새로 이사를 할 집을 보러 가다가, 도로 건너편에 있는 집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는 아주 정원이 멋지게 관리를 한 곳도 있었지요.
"와 정원의 잔디가 너무 멋지다.. 저걸 어떻게 관리를 했을까나."
"정말 그러네. 골프장 잔디가 따로 없구먼."
"맞다. 골프장 잔디를 깔아 놓은 것 같아. 이달의 정원에 뽑힐 만 하구나."
남편과 함께 둘러보던 집 중에서 이달의 정원이라고 해서 자랑스럽게 팻말을 걸어 놓은 집이 있어 유심히 보게 되었지요. 잔디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이렇게 잔디를 깎아 놓고 관리하려면, 정성이 보통이 아닐 겁니다. 아주 멋진 골프장 잔디를 옆에서 구경하는 느낌이었지요. 자 그럼, 영광스런 이달의 정원으로 뽑힌 집의 잔디를 감상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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