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elf Writing Story79 Taming Master Once a man came to a small village. Though handsome and debonair, he was also cold and distant. The village's maidens adore him, but he preferred to spend his time among the many animals that he seemed to charm so easily. He lived among the villagers for nearly 25 years and never seemed to age more than his early 30s. The villagers never learned his name, and simply gave him the nickname, Taming.. 2023. 2. 26. 동물 조련사 옛날 옛적에 작은 마을에 차가운 인상착의를 지닌 한 남자가 찾아왔다. 그를 처음 본 사람이라면, 당연히 차가운 느낌과 보통 사람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그는 지극히 금욕 주의자이며, 음식은 철저히 다이어트 식단으로 누가 보면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몸매라고 생각할 정도로 아주 건강하고 날씬함과 몸의 근육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마을의 처녀들이 사모할 그런 단정하고 카리스마를 품고 있는 묘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그런 그 남자의 정체를 알 수가 없지만, 나이는 짐작하건대 30대 초반이고 싱글로 보였다. 동네의 많은 처녀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를 사람들이 부르는 호칭이 있었다. "길들이는 자"라는 별명으로 작은 마을에서 생활 한지가 25년의 세월이 흘렀다. 길들이는 자가 홀연히 어느 날 마을에서 .. 2023. 2. 25.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3장 17-18절) Though the fig tree does not bud and there are no grapes on the vines, though the olive crop fails and the fields produce no food, though there are no sheep in the pen and no cattle in the stalls, yet I will rejoice in the LORD, I will be joyful in God .. 2023. 2. 23. 모든 것이 사랑이었다. 모든 것이 사랑이었다. 시작은 그랬다. 모두가 생각하는 아주 시시한 연애사의 첫 구절처럼 평범하기 그지없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갈수록 그 사랑의 깊이와 농도가 점차 변화되어 성숙된 사랑의 꽃으로 피어났다. 29년의 결혼 생활이 순탄하다고 말하지 않겠다. 수많은 날을 그리움을 키우고 사랑의 꽃이 피우기 까지는 인내와 끝임 없는 노력의 결실이었다. 20대의 방황을 멈추게 해 주었던 파란 눈의 그 사람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고 한 순간 폭풍우처럼 내 가슴에 큰 소낙비처럼 젖어드는 순간 나는 느꼈다. 그 순간 이 사람이 아니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생각과 습관 그리고 풍습이 다른 환경의 이 사람이 나의 가슴을 움직이게 한 순간은 떨림이었다. 나의 사랑은 그렇게 한 남자의 진심과 순애보에 녹아들었고 평생을.. 2023. 1. 20. 눈이 많이 옵니다. 💕💜🙏😇 페북을 방문했습니다. 그녀의 글이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게시되어 있었어요. 내용을 읽어보니, 충격적이지만 한편으로 참으로 다행이다 생각합니다. 사실 친구를 알게 된 사연이 있어요. 남편이 예전에 육군 소속의 군목(군대의 목사)의 사명을 감당할 당시에 만났던 군목의 사모님입니다. 그 사모님과 같은 처지에 있다 보니, 신앙적 내용도 많이 나누고 서로 기도로 협력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랬던 그녀와 세월이 지나고 서로 다른 곳으로 근무지가 발령이 나고 소식이 뜸해졌어요. 물론 우리 부부는 그들이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페북에 남긴 글을 읽어 보니, 2020년 코로나 발생하던 시기에 두 분이 별거를 했다고 합니다. ㅠㅠ 전혀 몰랐던 사실입니다. 그 후에 많은 분들이 기도를 하셨고 그.. 2023. 1. 20. 손님이 방문 했어요. 새날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손님이 방문해서 즐거운 담소를 나눕니다. 오랜만에 한국분이 우리 집에 오셨네요. 교회에서 만나서 저녁을 초대했습니다. 예전 선교 단체에서 일을 하셨다던 자매님 사연을 들어보니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 남편을 만나서 살아가는 삶이 평탄하지만은 않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살기 힘든 미국생활을 나누면서 서로 위언이 되었습니다. 사랑과 믿음으로 미국생활을 합니다. 물론 힘들 때도 있지만, 함을 주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루 견딥니다. 솔직히 하루는 정말 믿음 없이는 견디기가 힘들어요. 외국 생활은 한국과 달라서 언어 사용하는 것부터 스트레스로 작용되기도 합니다. 외국인 남편과 결혼한 지 5년 미만으로 보였던 자매님 가정을 보면서 느낀 점이라면, 자매님이 전공.. 2023. 1. 18. 2023년 독수리의 날개 치며 이사야 40:31 KRV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but those who hope in the LORD will renew their strength. They will soar on wings like eagles; they will run and not grow weary, they will walk and not be faint. 2023년은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라는 성경 구절의 말씀이 새해에 큰 힘을 얻습니다. 세상적인 부귀와 명예보다는 내가 살아가는 삶의 최종 목적지가 되는 그곳에 소망과 꿈을 품고 살아갑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뉴이어스 이브날에 .. 2023. 1. 1. 당신의 걸작품 마국으로 이민 생활은 내가 살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그 시절로 간다 해도 같은 선택을 할 것입니다. 올해 5월에 한국 방문을 했어요. 그 당시 20년 만에 작은집 언니를 만났어요. 그녀는 필자가 국제결혼을 해서 미국에 거주하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첫 번의 대화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경화는 신랑이 돈도 많이 벌고 잘 살아서 보기만 해도 좋아. 넌 하나님의 복을 많이 받았구나., 그런데 난 정말 힘들게 산다. 남편이 사업으로 돈을 날리고 지금은 빚 갚고 있다. 언제 너처럼 영어도 잘하고 편안하게 남편이 벌어준 월급을 받으며 살 수 있을까?" 언니가 한 말의 틀린 부분은 없는데 괜히 마음이 서운해졌어요. 겉으로 보면 그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언니가 모르는 나의 과거 이야기가 있다.. 2022. 12. 30. 재회 어제는 막내의 친구의 식구와 같이 식사를 했어요. 남자 사람친구라고 합니다. 우리 예쁜 막내가 좋아하는 친구입니다. 우정이 영원하길 바라봅니다. 딸의 부모가 친구로 변했어요. 만나면 서로 할 이야기로 대화의 꽃이 피었습니다. 저번 연도에 콜로라도 스프링스 여행을 오신 적이 있어요. 그때 저희 부부가 식사를 대접했어요. 그것을 잊지 않고 이번에 식사 비용을 감당하시니 축복입니다. 미국은 한파로 9명이 사망하는 일과 교통사고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 보니 콜로라도 스프링스 눈이 많이 왔습니다. 출처:구글 이미지 출처: 구글 이미지 대단...ㅠㅠ 지금 콜로라도 주는 섭씨 영하 5도를 나타내고 있어요. 이제 비가 그쳤어요. 이건... 친구 신랑 드신 음식. 접시의 빈자리는 계란을 놓을 것임 남.. 2022. 12. 24.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