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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ummer of 69] 내 인생의 최고의 날은 언제였을까?

by Deborah 2010. 5. 1.


Summer Of '69 - Bryan Adams

I got my first real six string,
Bought it at the Five and Dime,
Played it 'til my fingers bled,
Was the summer of '69.

Me and some guys from school,
Had a band and we tried real hard,
Jimmy quit, Jody got married,
I should've known we'd never get far.

Oh when I look back now,
That summer seemed to last forever,
And if I had the choice,
Yeah, I'd always want to be there,
Those were the best days of my life.

Ain't no use in complainin',
When you got a job to do,
Spent my evenin's down at the drive-in,
And that's when I met you, yeah.

Standin' on your mama's porch,
You told me that you'd wait forever,
Oh and when you held my hand,
I knew that it was now or never,
Those were the best days of my life - Oh yeah,
Back in the summer of '69 - Ohh.

Man, we were killin' time,
We were young and restless,
We needed to unwind,
I guess nothin' can last forever, forever, no.

And now the times are changin',
Look at everything that's come and gone,
Sometimes when I play that old six string,
I think about you, wonder what went wrong.

Standin' on your mama's porch,
You told me that it'd last forever,
Oh and when you held my hand,
I knew that it was now or never,
Those were the best days of my life - Oh yeah,
Back in the summer of '69 - Uh huh,
It was the summer of '69 - Ohh yeah,
Me and my baby in '69 - Ohhh,
It was the summer,
Summer, the summer of '69 - Hey

가사 출처 : Daum뮤직

(노래를 틀어 놓고 글을 읽어 내려 가시길..ㅋㅋ)



1984년도에 발매 되었던  Reckless 앨범에 수록된 Summer of 69곡으로 5월의 싱그러운 아침을 열어 갈까한다. 
Summer of 69이란 곡을 살펴 보자면 위의 곡을 작곡 하면서 생긴 에피소드가 많이 있었다고 한다. 즉, 사람들이 위의 곡을 잘못 이해햇다는 사실을 브라이언 아담스는 2008년 어느 팬사이트 카페에서 인터뷰에서 밝힌바가 있다. 그의 말에 의하면서 서머 69의 제대로 된 해석은 이것이라고 말했다.


""I think 'Summer of '69' — I think it's timeless because it's about making love in the summertime. There is a slight misconception it's about a year, but it's not. '69' has nothing to do about a year, it has to do with a sexual position... At the end of the song the lyric says that it's me and my baby in a69. You'd have to be pretty thick in the ears if you couldn't get that lyric"


즉 위의 글을 해석하자면, 사랑하는 여인들이 여름철에 나누는 사랑을 표현한 곡이고 이것을 잘못 오인해서 69년도 말하는 사람들도 종종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해석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가사말에 분명 나와 내 애인은 69자세로 사랑을 나누었다는 대목이 필력 되어 있어, 이것은 확실하게 69년이라는 의미가 아니란걸 설명해 주지 않느냐는 표현을 했다.


서머69이란 곡은 브라이언 아담스와 같이 작곡에 참여한 Jim Vallance와 함께 작사를 해서 탄생된 가사말을 이야기 할때면, 그들이 노래를 통해서 말하고자 했던것은 Best Days Of My Life라고 말하고 싶었던것 같다. 그것도 그럴것이 처음 그들은 Best Days Of My Life로 제목을 지었다가, 왠지 뭔가 1프로가 부족함을 느꼈단다. 즉, 노래와 가사말은 완벽했는데, 제목이 너무 밋밋한 느낌이 들어서 예전에 Jackson Browne's의 노래가운데 "Running on Empty" 참조를 했었단다.

Jackson Browne's "Running on Empty"라는 곡은 1965년에서 1969년을 다룬 노래라고 했다. 그것을 참조를 했었고, 또한  영화 필림 가운데 Summer of '42 라는 영화가 있었다고 한다. 그 타이틀을 생각하고 노래와 연결을 시키니 당연히 Summer of 69으로 타이틀 곡이 낙찰되고 말았다.

노래도 노래지만, 타고난 타이틀 제목이 사람들 시선을 제압하는데 큰 일조를 한 그런 노래이기도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노래 타이틀에 혈안이 되어서 내놓는지도 모른다. 요즘 가요를 보면 그런 현상이 너무 심하다는걸 느낄 수가 있다.

필자도 Summer of 69을 69년도로 생각하고 있었었다. 즉 69년도 여름을 이야기한 노래로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이곡은 여름에 일어난 아름다운 여인과의 달콤한 사랑이야기도 빠트리지 않고 담겨져 있다. 브라이언 아담스의 성공은 이렇게 작은것에서 부터 터치를 하는 민감하면서도 완벽에 가까운 가사말로 팬들 가슴에 다가 간다.


80년대 팝시장을 돌아 보면 블라이언 아담스만큼 많은 히트 제조를 해낸 팝록의스타는 드물다. 그는 팝적인 성향도 있으면서 록적인 비트를 선보인 그야 말로 꿩먹고 알먹고 식의 아름다운 멜로디로 사람들을 유혹했었다. 아름다운 그의 멜로디에 빠져 보자. 오늘따라 옛 사랑이 그리운것은.. 내가 짝사랑을 했던 사람이었고, 그래서 평생을 잊지 못할 그 사람인것 같아서 내 가슴에는 한 구석 늘 숨쉬고 있다. 설령, 그 사람은 날 사랑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말이다.


사랑은 일방적이지 않고 두 사람이 나누는 것이 사랑이라지만, 외톨이 사랑도 세상에 존재 하는것이다. 그렇게 짝사랑을 통해서 사랑을 배웠다. 그리고 완성된 사랑을 지금하고 있다. 사랑은 언제나 소리없이 다가온다. 그런 당신의 마음의 문을 열어 두면 그 사랑이 노크를 할때 음성을 듣고 사랑을 받아 드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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