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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ed Nugent - Cat Scratch Fever]록의 성문화를 제대로 표현한 음악에 대해서

by Deborah 2010. 5. 2.







보시다시피 타이틀을 19금으로 해놨기에 나이 어린 초,중,고딩들은 이런 글을 보는데, 자제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록 문화는 어쩌면 향락의 소유물이였는지도 모릅니다. 록을 이야기 할때 빠지지 않는 단골 매뉴가 있죠. 그것이 바로, 섹스,마약, 술 이렇게 따라간다는 것이고, 이런것을 주제로 노래를 한 뮤지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만큼 그들은 자유롭게 록을 마음껏 표현하고 싶어했습니다. 록음악이 사람들에게 필이 꽃이는 음악으로 다가 갔을 때는, 그들도 음악 속에서 미쳐 가고 병들어가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모든것에는 중용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록음악은 그런 룰을 벗어난 아주 자유로운 형태로 많은 사람들 마음을 자극시키고, 때로는 음악 때문에 자살을 하는 일도 일어납니다.  70년대 당시, 모든이들이 은유법을 쓰가면서 알게 모르게 록을 찬미하고 있을때, 당당하게 록은 바로 이런것이다 라고 외친 뮤지션이 있습니다.  바로, Ted Nugent(테드너전트)라는 사람인데, 이 사람은 공연때도 나체로 공연을 한적도 있고, 그런 분위기를 통해서 사람들은 Ted Nugent(테드 너전트)의 음악성과 그의 미친듯한 기타음을 즐기는것을 좋아합니다. 그가 얼마나 빨리 기타를 치고 있는지, 손가락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멋진 테크닉을 가졌다고 세인들의 칭찬이 자자한 사람입니다.



뮤지션들에게 있어 노래 가사말은 일종의 노래에 생명을 주는 작업과도 같습니다. 물론 가사말이 없고 연주곡이라면 다르겠지만요. 70년대 섹스가 주 관심사로 노래 가사말로 올랐을 때, Ted Nugent(테드너젼트)라는 뮤지션이 Cat Scratch Fever를 불렀습니다. 성에 대해서 꾸밈이 없이 있는 그대로를 잘 표현한 그런 가사 내용이 그 당시 많은 팬들에게 호응을 얻은듯합니다.


실제로 Cat scratch Fever라는 병이 있습니다. 이병은 고양이로 부터 전달 되는 병으로서 고양이가 할퀴고 할때 발톱에 있는 박테리아가 인간의 몸으로 들어가게 되면 치명적으로 열을 동반하고 림프절이 부어서 장기간으로 지속되는 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에게 많이 나타나는 병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난아이 키우는 가정에선 고양이를 키우는걸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여기서 나온듯 합니다.


하지만, 노래 가사말로 표현된 Cat scratch Fever라는 뜻은 다른 의미로 사용 되었다고 합니다. 필자도 어떤지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을 해 봤습니다. 해보니 대충 아래와 같은 의견이 나왔습니다.


it is a sex song however it is also a coming of age or fame song as well. In the start of the song he talks about he hopes they are coming for  him and he doesn't know how they do it but they sure do it good and he hopes they are doing it for free.  Then towards the end of the song he either mastered making or he became famous by makin a pussy purr with the stroke of his hand and now he has women coming after him and returns the favor of them doing it for free.


즉, 대충해석을 해보자면, 노래로 불려진 Cat scratch Fever는 나이와 명성을 나타내고 있고, 처음 나이가 어릴때는 어떻게 성관계를 하는지를 모르지만, 하게 되면 좋다는걸 알게되고 이제는 공짜로 성관계를 하기를 원한다는 내용입니다. 곡의 후반부로 접어들면 여성의 음모만 만져줘도 흥분되게 하는것으로 유명해져서 이제는 공짜를 바라지 않아도 여자들이 공짜로 해준다는 이야기입니다. 


Ted Nugent (테드 너전트)가 정말 Cat Scratch Fever 곡을 통해서 말하고 싶었던것은 무엇이 였을까요? 단순하게 섹스를 하자고 표현한것일까요? 아니면 자극적으로 흥분을 주기위한 노래 가사말을 쓰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일까요? 둘 다 맞는 말 같습니다. 중요한것은 뮤지션은 음악을 통해서 팬들과 교감을 하고 있다는것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자신의 음악을 섹스처럼 좋아 해달라는 간절한 속삭임이 담겨진 곡이 아닌가 합니다.



원래 영어적 해석과 의미를 본다면 고양이로 부터 이전된 하나의 병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으나, 여기서는 당연히 섹스에 관해서 어필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노래 가사말도 시대에 따라서 각양각색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70년대는 자유섹스를 주장하던 히피족이 활발히 활동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니 이런류의 가사말도 자연스레 나올수 있었고, 그 당시 분위기와 잘 어울러진 한 시대를 대변하는 그런 노래로 보여집니다.


오늘 사랑하는 여인이 있다면,  열정적인 육체적 교감으로,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섹스를 통해서 사랑을 확인할 수 있을겁니다. 당신도 모르게  Cat Scratch Fever의 진정한 의미가 무언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런 글이 자극적이고 외설적이라는 생각도 할 수 있으나, 원래 록 컨롤이 시사하는 바가 섹스라는 인간의 깊은 본능을 자극하는 그런것이 아닐런지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맞이 하시고 노래 가사말처럼 화끈한 그런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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