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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억하는 외국 시어머니 내 아들이 한국여자와 결혼 했어요. 시리즈를 보신 분이라면 주인공인 시어머님이 한국 며느리 사랑이 대단하다는것을 느꼈을 것이다. 몇 주 전에 그분이 며느리와 함께 우리집을 다녀 가셨다. 외국 시어니와 한국에서 온지 3달 밖에 되지 않은 한국 며느리는 그렇게 다정해 보일 수가 없었다. 필자에게는 부러움이 되고 말았다. 외국 시어머니는 아들의 결혼 생활을 이야기 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 "우리 아들은 평소에 야채와 생선을 싫어해요. 그런 아들이 한국여자를 만나서 결혼하고 처가댁을 방문을 했어요. 물론 사돈댁은 우리 아들이 생선과 야채를 싫어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어요. 그런 우리 아들은 일년 동안 야채와 생선을 아무말 없이 먹었다고 합니다. 바로 이런것이 사랑이 아니고 뭐겠어요. 제가 바꿀 수 없었던 식성.. 2009. 8. 23.
여성할례 필자는 어제 어느 사이트에서 본 동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일어 나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무너지도록 아팠습니다. 인터뷰 내용만 해석 해 봤습니다. 해석이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지적 해주셔도 좋습니다. Thatoma is the same age as Lana and has four children. As someone who wants her own. Lana wants to know about child birth. 타토마는 라나와 같은 나이지만 슬하에 네명의 아이가 있다. 어떤 사람처럼 그녀는 자식을 원했을 것이다. 라나는 아이를 낳는것에 대해 알고 싶었다. Thatoma: My mother was there she helped me. 엄마가 옆에서 도와 줬어요. Lan.. 2009. 8. 22.
낮잠을 깨우는 소리 리오는 나린이 의자까지 빼앗았습니다. 아예 리오의 정식의자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상전처럼 우리가 모시고 살아야 하는 우리집 냥이입니다. 어떨때는 고양이로 태어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밥 먹을 시간 되면 주인이 밥도 갖다 주죠. 또, 시간이 정해진 것도 없이 자고 싶을때 자고 낮잠을 자도 누가 뭐라고 야단을 치는 사람이 있나요. 그런 면에서 고양이는 집에서 복 받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하루 일상은 어쩌면 너무나 단조롭기에 따분하기 그지 없겠다는 생각이듭니다. 고양이의 일상이 마냥 행복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리오를 보면 그런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너무 외로운 나머지 때로는 울기도 한답니다. 주인이 옆에 있어도 뭔가 2%가 부족합니다. 그 부족한 부분을 다 채.. 2009. 8. 20.
병원 가기 싫어. 리오는 병원이 싫은가보다. 병원에 오면 숨어 버리고 일딴 냄새가 나면 의자 밑으로 숨어 버린다. 여전히 소변 문제 때문에 의사 선생님을 만났다. 여전히 의사선생님은 주사를 놔 주셨고, 그 주사 맛을 본 리오는 의사 선생이 두려움의 존재가 되고 말았다. 리오가 건강해져야 엄마도 편하다는걸 알아 줬으면 좋겠는데. 리오는 아직도 어린 고양이임에 틀림없다. 아이처럼 어리광도 피우고 하는 모습을 보면 귀엽기짝이없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 8. 15.
이런일, 경험 하신적 있나요? 이런일 경험하신적 있나요? 살다 보면 많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우연치 않게 서로 비슷한 경험이란 것을 할 때도 있습니다. 문득 친구로 부터 어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나:여보세요. 친구:00아.. 에구나 어쩌냐. 지금 차에 기름이 떨어져서 도로 중간에 멈춰 섰어. 나: 뭐야? 도대체 차에 기름이 떨어진 것인지도 모르고 운전을 했단말이야? 친구: 기름 양을 재는 미터기가 고장이 났어. 나: 알따. 지금 어디야.. 중략. 이런일을 경험 하신 분이라면 황당 할 것입니다. 친구의 차는 오래된 중고차인데다, 기름량을 재는 미터기가 고장이 났다고 했습니다. 마침 차가 서 있는 곳을 가 보니 친구가 있었습니다. 친구의 남편이 필자와 함께 주유소까지 갔습니다. 기름통에다 기름을 담아 가지고 친구 차가 .. 2009. 8. 7.
아동에 대한 법이 철저한 미국에서 일어난 일들. 미국 시카고에서 오늘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22개월된 여자아이가 목욕탕에서 죽었습니다. 그 이유인즉은, 아이의 엄마가 잠시 친척에게 아이를 봐 달라고 했습니다. 물론 친척들은 그녀의 말을 무시를 했었고 잠시 자리를 비운 엄마가 목욕탕으로 돌아 왔을 때는 아이의 사늘한 시체만 반기고 있었습니다. 딸아이의 엄마는 친척들이 아기만 봐 줬어도 이런 일은 일어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친척을 믿고 잠시 자리를 비운 엄마의 실수도 커다고 합니다. 결국 경찰은 친척분인 남자에게 아무런 법적 응징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런 뉴스를 간간히 접하기도 합니다. 정말 있어서도 안되고 일어나서도 안되는 사건들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이를 잘 못 본 죄로 아이는 죽음을 맞이하고 그런 죽음을 친.. 2009. 8. 5.
큐 하나로 세계를 정복했던 명인 날씨가 참 무덥기도 합니다. 이런 날은 집에 앉아서 비디오나 아니면 인터넷을 하는것이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 시켜드릴 분은 당구계의 전설로 남아 있는 고 이상천 선생님에 대해서 나누어 볼까 합니다. 사실 당구의 당자도 모르던 필자에게 어느날, 여름 수학특강을 담당했던 교수님을 만나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께서 고 이상천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면서 당구에 대한 열정이 많은 분이라고 말하셨습니다. 필자가 한국 출신이라는 것을 알았던 교수님은 이상천 선생님에 대해서 아느냐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교수: " 혹시 상리(이상천 선생님)를 아시나요?" 나: "음..누군지 모르겠는데요..(당현히 몰랐죠.)" 교수:"당구하면 알아주는 사람이였는데요. 당구의 천재적 소질을 타고난 사람이에요. 당구.. 2009. 8. 3.
식료품 가게에서 생긴일 가온이는 엄마가 어디를 가든 따라 가기를 원한다. 가온이는 엄마와 늘 함께 하고 싶어 합니다. 오늘 외출은 학교에 들려서 학생증을 새로 만들려고 했으나, 학교가 문을 닫았다는 사실을 잊어 버린 필자는 헛걸음질을 하고 말았습니다. 아라는 쇼핑을 가자고 때를 씁니다. 백화점에 가서 구경도 하고 원하는것을 사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모양입니다. 필자의 가장 큰 핑계거리기도 한 말을 이번에도 써먹게 되었습니다. "엄마 돈 엄따.." "아빠 월급날이잖아요." 하하. 귀신같이 아빠 월급날인것을 알아버린 아라에게 이런 핑계도 통하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은 식료품 가게에 들려서 간단하게 필요한 음식을 사야했다. 미안하지만, 백화점은 나중으로 미루자고 하니 식료품 가게는 따라 가지 않겠다고 한다. 어쩔수 없이 아라는 차.. 2009. 8. 2.
동물농장 오늘은 아이들 피아노를 가르치는 선생님 집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동물이 많이 있었어요. 동물친구을 만나 보세요. 동물 친구는 아이들을 참 좋아합니다. 외국의 마굿간을 보면서 느낀점이라면 우리나라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 점과 또 말을 기르는 곳인지라 짚단 더미가 쌓여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나린이가 신이나서 짚단 사이를 올라 타기도 했다. 아이들에게 이런 장소는 늘 신비하게 다가오고 동물이 있는 집은 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말을 타보기도 했으면 좋으련만, 날씨가 흐린 관계로 그렇게 하지는 못했다. 이런 방문을 통해서 동물과 잠시 교감을 통해서 그들의 사랑을 배우고 온 기분이 든다. 동물은 늘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 자연과 함께 살아 가는 방법과 자연을 보전하는 방법을 말이다. 그런 의미에게 인.. 2009.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