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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안녕~ 아빠를 위한 비디오를 만들었다. 치과에 진열된 수족관 물고기를 보면서 좋아하는 나린의 모습이 귀엽다. 나린이의 마음이 담긴 비디오를 본 아빠의 소감은 이러했다. 아빠: "나린아. 사랑해." 나린이도 동영상을 보더니...외친다. "엄마..나린이다. 나야 나. ^^ ." "그래 우리 나린이 맞어." 아라의 치아 교정을 하는 날 함께 따라온 나린은 이곳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다들 나린이를 보면 귀엽다 예쁘다. 이런 표현을 가장 많이 쓴다. 나린이는 자신이 예쁘다는 사실과 귀엽다는 것을 잘 안다. 그래서, 때로는 공주병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런 공주병에 살면서도 늘 웃지 않는 미소를 간직하고 있어 보기 좋다. 나린이는 예쁘다. 아니 나린이는 귀엽다. 그것 보다 더 나린이는 마음이 예쁘다. 그래서 엄마는 나.. 2009. 7. 30.
[생활영어]We came to visit you. 오늘은 친구가 경영하는 음식점에 들렸습니다. 이곳은 친 아버지와 함께 경영하는 곳으로 주로 음식 주문 배달이나 가져갈 수 있는 음식을 요리 하는 곳이랍니다. ^^ 오랜만에 만났던 친구와 함께 인사를 나누는 장면입니다. Mary: We came to visit you. Charlie: How are you doing? Mary: We were hoping you'd be here. Charlie: yeah. and I just came too. 메리: 당신을 보려고 왔어요. 찰리: 어떻게 지냈어요? 메리: 당신이 여기 있기를 기대하고 왔지요. 찰리: 네..저도 지금 막오는 길이에요. 오랜만에 만났던 친구를 보기도 좋았지만, 옛 스승님과 함께 한 자리여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 메리선생님께서 하시는 .. 2009. 7. 29.
선생님이 친구가 된 사연 오늘은 특별히 울프선생님과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 물론 울프선생님은 지난 학기때 필자를 가르치던 선생님이십니다. 아주 친절하시고 어려운 필자의 이름 석자를 잘 불러 주셨던 분이셨습니다.(외국 교수님들은 필자의 이름이 발음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몇일전에 울프 선생님을 캠퍼스에서 우연히 만났습니다. 울프선생님께서는 만나서 반갑다고 하셨습니다. "오..00씨 만나서 반가워요" " 선생님 이렇게 뵙게 되니 너무 좋은걸요." "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이 참 좋았어요 그쵸?" "그러게요. 저도 선생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다음 가을학기에는 무슨 과목을 듣나요?" "아 눼.. 화학하고 수학을 과목을 들어야 해요. ㅠㅠ" " 아쉽네요. 내가 가르치는 반에 함께 들었으면 참 좋을텐데.. 2009. 7. 29.
아이스크림 가게를 다녀오다. 맛있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어 소개를 할까합니다. 아이스크림 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었습니다. 오늘은 우리 아라,나린,가온이와 함께 아이스크림 가게를 찾게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 나린이와 가온이는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는 생각에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니, 자주 데리고 오지 못한 것이 미안한 마음까지 들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가끔씩이 이런 아이스크림 가게로 테이트도 좋은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뭐니해도 아이스크림이 제격이죠.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찾아 가 본 아이스크림 가게를 보실까요? 한울이는 오늘 몸이 좋지 않아서 같이 가지 못했지요. 여름 캠프를 다녀온 후로 감기 기운이 있는지. 기침도 제법합니다. 하루종일 이불과 씨름을 하고 있는 한울이를 생각하면 미안한.. 2009. 7. 28.
놀이터에서 있었던 일 친구로 부터 전화가 왔다. 오늘 수전 치얼리드 가야하는데 차가 없다. 운전좀 해 줄 수 있겠니? 어. 그럼 애들은 다 데리고 가는 거야? 응 라이언하고 메리도 같이 가려고 하는데. 그러지말고 메리는 큰딸 보고 보라고 하고 라이언하고 수전만 데리고 가. 알았어. 그런데 제시카는(둘째딸) 데리고 가야할까 봐. 이렇게 되어서 필자는 친구를 태우고 수전이 연습한다는 공원으로 갔습니다. 도착하니 많은 학부모들이 있었습니다. 라이언은 놀이터를 보더니 신이 났던지 자꾸 그쪽을 가르킵니다. 라이언과 먼저 놀이터에 있겠노라고 친구에게 말하고 놀이터로 갔습니다. 라이언은 신이 났습니다. 이리저리 뛰어 놀기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이럴줄 알았더라면 우리 나린이도 데리고 올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 2009. 7. 28.
아이의 안전지대 아이의 안전지대라 하면 부모가 당연히 되어야 겠지만, 필자가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점이라면 아주 다양함을 볼 수 가 있었습니다. 우리 아라는 천으로 만든 토끼 인형이 없으면 잠을 못 잘 정도였습니다. 토끼인형을 받게 된 사연이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남편과 함께 생활 할 때 남편의 고등학교 친구로 부터 선물을 받은 것이 바로 토끼 인형이였습니다. 그 당시 토끼 인형을 받은 아라의 모습은 정말 표현을 못 할 정도로 기뻐서 어쩔줄 몰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날 이후 토끼 인형은 어디를 가던 따라 갑니다. 쇼핑을 갈 때도 토끼 인형은 함께 했고, 화장실에서 대소변을 가릴때도 늘 함께 했습니다. 어두운 밤에 혼자서 잠이 들 때도 늘 토끼인형이 함께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렇게 애지중지했던 토끼인형.. 2009. 7. 27.
찬란한 유산의 결말에 대해서 눈물이나서님이 스카입으로 들어오셨다.. 언니.. 왜 넌 스카입을 켜놓고 잔거야? 응 아이들이 컴퓨터를 하고 있었나 봐. 응.. 중략.. 오늘 찬란한 유산 마지막회얌. 그거 보러 가야지..ㅋㅋ 오..그래? 그럼 결말 나한테 꼭 알려줘. 알따. 이렇게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필자도 어떤 결말이 나올지 궁금해서 찬란한유산을 모 사이트에 가서 보게 되었다. 그런데 참 민망한 꼴을 보고 말았다. 댓글중 대부분의 글이 유학생을 비난하는 글이 쏟아져 나왔다. 이유인즉은 작가분이 은성이를 유학을 보내는 것으로 마지막 결말을 지은 것에 대한 반발이 이렇게 댓글로 쏟아져 나온 것이다. 국비장학생이나 정말 외국에서 돈 받아가면서 하는 유학 말고 절대 다수의 소위 스스로를 유학생이라 부르는 집단들은 국부유출사범이자 부모 고열.. 2009. 7. 27.
[생활영어]I want this one 오늘은 아라가 아이스크림 쿠폰이 있다고 하기에 아이스크림 가게를 찾아 갔습니다. 그곳에는 아이스크림이 우리 아라 뿐만아니라 나린이 가온이를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아라의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다가 가온이와 나린이 것도 같이 사줬습니다. ㅡ.ㅡ 물론 필자는 사지 않았죠. 그런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나린이가 했던 생활영어 한번 들어 보실래요? 우리 나린이도 영어 잘 하죠? 나린이가 했던말 중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I want this one. 난 이걸 원해. 라고 말했어요. 쉽게 자주 쓰는 용어 중에 하나입니다. 가까이 있는 사물을 가르킬때는 This(이것)을 쓰지만 멀리 있는 것은 That(저것)이라고 말합니다. 정확히 표현을 할 줄 아는 나린이를 통해서 영어를 배워 봅시다.. 들어 보시면 쉽게 배울 .. 2009. 7. 27.
[이벤트] Hot Summer Cool 이벤트 요즘 너무 더우시죠? 이런 더위를 드보라의 이벤트로 날려 버리세요. 이벤트를 자주 하고 싶지만, 돈이 없는 관계상 이제서야 다시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에 대한 저의 작은 정성이라 생각 하시면 됩니다. 이벤트 참여 조건이 있습니다. 잘 참조 하시고 참여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벤트 참여 조건 이번 이벤트는 Rss구독자를 위한 이벤트입니다. 숨어서 드보라의 글을 몰래 보신분들 나오세요. ㅎㅎㅎ 이벤트에 참여 하셔서 상품도 받아 가셨으면 합니다. 혹시나 드보라를 구독 하고 싶으시면 오른쪽 사이드바에 있는 RSS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세 가지로 나누어서 상품을 드릴까 합니다. 하나. 댓글을 많이 다신 분에게 상품을 드립니다.(7월 한달의 댓글 통계를 따지자면 처음 오신 분에게 억울 할 수도 .. 2009.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