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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초등학교 지금 사진으로 보여진 것은 미국의 공립 초등학교 모습입니다. 사립과 공립의 차이점은 사립은 일정한 금액의 돈을 학교에 지불하면서 다니는것이라면 공립의 경우는 미국 시민이 내는 세금으로 운영이 되는 곳입니다. 공립학교는 학교마다 다르지만, 대게가 학기가 바뀔때 마다 육성회비 목적으로 돈을 냅니다. 거의 100불에 가까운 돈입니다. 그리고, 점심을 싸가지고 오지 못하는 불우한 층의 아이들에게는 무료 급식이 주어집니다. 부모의 소득에 따라서 불우한 가정인지를 측정하기도 합니다. 시설면에서 사립과 공립의 차이점은 별로 많이 나지 않습니다. 다만, 그들의 교육의 질적인 면이 공립보다 우월하다고 말을 합니다. 공립학교도 어느 지역에 위치 하느냐에 따라서 또 다른 상황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 .. 2009. 9. 13.
자국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멕시코인들 오늘은 미국에 거주하는 멕시코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먼저 본론으로 들어 가기전에, 당신의 자국어에 대한 자부심이 어느정도 입니까? 외국에서 생활 하다가도 한국어를 종종 쓰게 되는지요? 아니면 그 나라의 언어만 쓰고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려고 하는 쪽이신지 궁금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바로 미국에 사는 멕시코인의 자국어에 대한 자부심이 어느정도인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멕시코인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불법체류를 하는 민족중에 하나이며, 그들이 일딴 미국으로 이민을 오게 되면 그들의 문화와 언어들을 그대로 사용하며, 절대 영어를 쓰지를 않습니다. 영어도 안 쓰는데, 어떻게 생활 할 수 있느냐는 반문도 하시겠지만, 그들은 영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미국에서 살아 남는 방법을 터득한 민족.. 2009. 9. 12.
나 이쁘징? 나 이쁘징? 오늘은 나린이의 예쁜짓의 극치를 감상하시겠습니다. 놀이방에서 필요한 TB주사를 맞으러 병원에 갔습니다. 잠시 기다리는 동안에 우리 나린이의 이쁜짓하는 모습을 감상하시겠습니다. 연속적으로 예쁘지? 예쁘지..ㅋㅋㅋ 예뻐요!! 예뻐요! 결국 이쁜짓의 극치를 보여주는 행동을 보고 웃고 말았습니다. 데보라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님들 ~~ 오늘 하루도 즐거운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2009. 9. 11.
고양이 시치미때기 작전 잠을 자고 있는데, 뭔가 와장창 하고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잠을 깬 남편은 무슨 소리인지 원인을 파악하기에 나섰고, 알고 봤더니 리오가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ㅡ.ㅡ; 새벽에 일어난 일을 다 잊어 버렸는지. 아주 능청스럽게 앉아 있는 리오의 모습을 보니 시치미때기 작전으로 나가려고 하는듯했다. ㅎㅎㅎ 니가 그래봐야 소용없다. 내가 증거물을 사진으로 찍어 놨단다. ㅋㅋㅋ 리오의 오늘 하루는 그릇깬 일도 있고 해서인지 아주 조신모드로 보내고 있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 9. 10.
외국인 남편이 말하는 2PM의 재범군 사진출처:꼬이님 블로그 너무나 많은 이슈가 되어 있어 이 글을 적을까 망설이다 결국, 글을 쓰게 만들고 마는 사건이 터졌네요.오늘 스카입으로 함께 대화를 나누던 한국에 사는 언니가 그럽니다. "야.. 지금 재범이가 2PM탈퇴 했단다. 이야..정말 네티전 넘 한다. 갸가 잘못한것도 있지만서도. 그렇게 탈퇴까지 하게 만드냐." "어..정말 그렇네요." 이건 두번째로 한국에서 있었던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유승준씨가 그랬었고. 물론 유승준씨는 재범군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로 한국을 떠나서 지금 미국에서 활동중에 있다. 이런 상황들이 반복 되고 있는것은 그들이 아직 성숙되기 전에 한국으로 와서 아이돌이라는 개념 자체를 이해를 못한것도 있겠지만, 이번 사건으로 봐서는 2005년도 마이스페이스에 재범군이 슬랭을.. 2009. 9. 9.
[한국말 배우기]숫자세기 성공 우리 나린이가 숫자세기를 했습니다. 이제는 또박 또박 잘 따라합니다. 기특해서 깨물어 주고 싶었을 정도입니다. 나린이는 영어를 더 잘하지만, 이제 부터는 한국어도 영어 못지 않게 잘 하도록 지도를 해야함이 엄마의 숙제가 되고 말았습니다. 나린이가 이럴때 한국에 살았더라면, 한국어도 금방 배울텐데. 하는 생각이 들고 말았습니다. 우리 나린이가 하는 말을 잘 들어 보세요. 정말 숫자를 잘 세고 있지요. 어릴때는 언어를 따라하는 능력이 어른들 보다 더 발달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여러 언어를 가르쳐 주면 처음에는 어떤 언어를 선택해서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혼돈이 올 때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자주 보는 현상이 영어의 뜻과 한국어를 섞어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완성된 하나의 문장을 구사.. 2009. 9. 8.
정신을 맑게 해주는 음식 모처럼 만에 인터넷 웹서핑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문득 발견한것이 바로 정신을 맑게 해주고 정신과 관련된 질환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다고합니다. 물론 예전에도 많이 들었던 이야기인지라 어떤것이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사실을 확인한 결과 주변에서 자주 접하고 먹을 수 있었던 재료들이었습니다. 정신을 맑게 해주는 재료들 계란 계란은 아침 식사에 단골 매뉴로도 나오고 즉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재료입니다. 계란에 관한 요리도 많고 여러 용도로 먹을 수 있는 것이 계란입니다. 그런데, 이런 계란에 아주 특별한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 뇌의 활동을 10년을 젊게 해주는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3개내지는 4개정도 먹어두면 좋다고 합니다. 물론 계란의 흰 부분만 드셔야합니다. 노란자는 콜레스토롤이.. 2009. 9. 8.
한국어를 가르치기 쉽지 않아요. 오늘은 잠못 이루시는 여러분을 위해 우리딸이 자장가를 준비했습니다. 나린이가 들려주는 자장가에 한 번 푹 빠져 보세요. 어릴때 자장가를 불러 줬더니 잊지 않고 자장가를 불러 달라고 합니다. 오늘은 불러 주지 않았더니, 혼자서 자장가를 불러댑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엄마. 나 자장..자장할거야." 한국말로 아주 정확하게 발음을 해주는 센스에 또 한 번 엄마는 감동을 받았다. 이대로라면 우리 나린이가 한글을 잘 배울수 있다는 희망이 보인다. 나린이를 영어 보다는 한글을 더 가르쳐 주고 싶은 엄마 마음은 있지만, 영어권에서는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이 영어를 배우는 일 보다 어렵다. 엄마의 끊임 없는 가르침이 함께 한다면 나린이도 한글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날 것이다. 외국에 살면서 한글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2009. 9. 7.
미국의 장거리 운전자의 쉼터를 보자 미국은 50개주로 구성이 되어 있어 그 땅덩어리만 해도 어마합니다. 너바다주를 합치면 그것이 바로 우리나라의 땅이라고 합니다. 그 정도면 어느 정도의 크기를 지닌 나라인지 이해가 될겁니다. 이런 넓은 땅을 소유하고 있는 미국은 주마다 경계지점이 있습니다.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각기 다른 주를 통과해서 원하는 정착지로 향하기도 하고, 때로는 비행기라는 항공 수단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주로 차로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주를 통과할때 마다 쉴 수 있는 쉼터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런 휴게소가 잘 마련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그냥 쉼터입니다. 영어로 표현하면 Rest Area (쉴수 있는 장소)라고 표현을 합니다. 이곳은 단지 무인으로 운영하는 음료수 자판기와 과자 판매대 등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09.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