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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스프링스97

마라톤 대회를 봅니다. 오늘은 남편이 해프 마라톤을 하는 날인데요. 제가 남편을 응원을 해주려고 아픈 몸을 이끌고 이곳에 참석합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도시에서 개최하는 마라톤 경기입니다. 알고 봤더니 오늘 마라톤이 열리는 곳이 두 곳이었습니다. 필자는 남편과 길이 엇갈려서 다른 마라톤 경기를 관람합니다. 목적은 남편을 응원하려고 왔지만 그냥 다른 사람의 마라톤 경기를 보고 온 셈이었네요. 그래도 시원한 공기와 큰딸 아라와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자전거를 이렇게 임대하는 곳이 보입니다. 미국의 아파트 모습입니다. 한국하고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아파트의 층수가 높지 않아요. 이제 10월 달입니다. 이렇게 호박 장식물도 등장합니다. 이곳의 역사박물관 근처에서 마라톤을 개최합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이렇게 관람합.. 2021. 10. 6.
레이지 도그를 방문했어요.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이 날은 우리 막내, 큰딸 이렇게 셋이서 함께한 레스토랑 방문기입니다. 입구에서 함께한 막내와 큰딸입니다. Lazy Dog 레이지 도그( 번역:게으른 강아지) 레스토랑으로 들어갑니다. 주변 풍경은 대충 이러합니다. 쇼핑 플라자가 있는 곳에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입구에 금속으로 장식된 조형물이 있어 막내가 함께 합니다. 가까이 보니 말 형태를 하고 있는 조형물이네요. 자물쇠도 보이고 여러 가지가 조형물 안에 있군요. 아마도 콘셉트가 있는 아트로 보입니다. 이렇게 내부 사진은 대충 이런 분위기를 내고 있네요. 큰딸과 막내가 함께 한 모습입니다. 예쁜 막내의 표정이 살아 있는 모습이지요. 에프 타이저로 시켰던 음식인데요. 막내가 야채 다이어트 중이라 고기가 없는.. 2021. 9. 29.
막내 미국 고등학교 모습 막내가 다니는 고등학교입니다. 막내는 올해 만 16세가 되었어요. 가을 학기부터 본격적으로 학교를 등교하게 되어 온라인 수업이 아닌 직접 학교에서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고등학교 규모가 상당합니다. 이곳 고등학교는 대충 1,661 명가량 되는 규모의 인원을 수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학교 건물 구조도 많은 인원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군요. 대충 필자가 다녀온 곳은 밖의 일부 건물을 촬영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이 날의 날씨가 조금 흐림을 보이더니 햇빛이 나는 날이었습니다. 이곳이 학교의 정문이라고 합니다. 학교를 수업을 마치면 이 정문을 통해서 학생들이 나옵니다. 학교 수업은 아침 7:45분에 시작해서 2시 45분에 마칩니다. 수업을 마치면 학부모들이 학생을 픽업하러 자동.. 2021. 9. 26.
한국 식료품 가게 방문 콜라도 스프링스를 찾게 되면 한국 마트가 어디에 있을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이곳에 정착하게 된 지 4개월이 지났어요. 여러 번 방문을 하게 된 한국 마트입니다. 한국 마트는 미국 생활에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한국 음식이 그리워질 때는 이곳을 방문하면 직접 요리를 해서 판매하는 것도 있고요. 아니면 재료를 직접 사서 대충 맛을 비슷하게 내어 보는 흉내를 내기도 합니다. 오늘 찾게 된 한국 마트의 분위기는 아주 조용하고 많은 사람이 붐비지 않은 장소입니다. "아시아나" 이름의 마트입니다. 큰딸과 함께 도착한 곳인데요. 이곳에 한국 비디오도 판매하고 있나 봐요. 마켓 아시아나 비디오 이런 글이 크게 한글로 적혀 있군요. 주변 풍경을 돌아보니 작은 쇼핑 몰에 옆으로는 일반 주택의 건물이 보입니.. 2021. 9. 25.
밤 운전은 위험해요. 미국에 살면 운전이 필수입니다. 오늘은 덴버 공항까지 딸을 마중 나갑니다. 아라가 무사히 스웨덴에서 돌아왔네요. 그래서 딸의 마중을 덴버 공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도착 비행기 도착 시간은 오후 4시였는데요. 갑자기 비행기 예약이 바뀌어서 유나이드 항공으로 오게 되었지요. 도착 시간대도 변경되어 낮시간이 아니라 밤 11시로 바뀌었어요. ㅠㅠ 밤 운전은 하기 힘들어요. 대도록이면 안 했으면 하는데 어쩌겠어요. 딸의 마중을 나가야 하잖아요. 우리 막내를 데리고 함께 공항을 찾아갔어요. 무사히 공항까지 도착하고 픽업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이 너무 어둡고 해서 운전하는데 힘들었어요. 특히 콜로라도 길은 굴곡진 도로가 아주 많아요. 밤에 그런 도로를 운전한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싫었는데요. 운전을 해야지요. .. 2021. 9. 12.
비숍 캐슬을 다녀 왔어요. 비숍 캐슬이라고 해서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관광지로 알려졌어요. 이곳은 일반 시민이 직접 만든 캐슬로 무료입장이 가능 한 곳입니다. 그냥 멋진 캐슬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성직자의 성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일단, 사진으로 어떤 풍경인지 볼까요? 엄마.. 저기다. 용머리 한 성이 있어요. 가만히 보니 정말 용머리를 성이 있더군요. 규모가 아주 컸고 높이가 만만치 않습니다. 아빠와 딸의 다정한 모습입니다. 예쁜 나린의 미소가 돋보입니다. 아빠와 함께 계단 위에 있네요. 성의 입구입니다. 나무로 다리로 연결되어 흥미로운 시선을 보여 주고 있어요. 남편이 함께 합니다. 이렇게 작은 창문이 연결되어 성의 이미지가 예스러운 풍경을 표현했습니다. 남편이 바라보는 시선 어딜까요? 주인과 함께 나들이를 한 강아지도.. 2021. 9. 9.
예쁜 풍경 사진 감상하세요. 예쁜 풍경 사진 감상하세요. 남편과 함께 다녀왔던 주변의 경치를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지나고 나면 사진밖에 없다는 말 맞습니다. 가만히 보니 멋진 사진은 다 셔터박스에 올렸네요. 나중에라도 어떤 사진이 있는지 셔트 박스를 방문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어요. 행복한 한 주를 맞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https://www.shutterstock.com/g/KyongHwa KyongHwa의 스톡 사진 및 이미지 포트폴리오 | Shutterstock 467개의 로열티 프리 고품질 이미지가 포함된 KyongHwa의 사진과 이미지 포트폴리오입니다. www.shutterstock.com 2021. 9. 7.
미국의 학교 문을 열었다. 오늘은 나린의 첫 등교하는 날이다. 그녀는 이 순간을 오래도록 기다렸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학교가 문을 닫고 다시 열기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우리 식구는 다른 주로 이사를 했고 여기서 새로운 시간을 채워간다. 막내딸 나린의 새로운 출발이 되는 고등학교 생활은 기대와 두려움이 함께 한다고 한다. 그녀의 첫 번째 두려움은 인종적 차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인종차별이 없어야 한다고 우리가 사는 사회는 외치고 있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은연중에 인종차별 발언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스트레오 타입의 인종적 생각은 인종차별을 이끄는 지름길이라고 본다. 나린의 고등학교 시작의 문이 열렸다. 어떻게 생활하고 적응해야 하는지 의문이 남겨져 있다. 학교의 첫 등교가 그녀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 2021. 8. 17.
산책하다 발견한 꽃 남편과 나린이 그리고 아폴로와 함께 산책을 했습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산책로가 아주 많습니다. 주택가를 한 바퀴 도는 산책을 했는데요. 저녁 시간이 되면 이렇게 나와서 바람의 상쾌함을 느끼고 있어요. 아폴로도 산책을 좋아합니다. 우리 가족의 일상이 되어버린 산책하는 길은 꽃이 반겨줍니다. 작은 사과나무도 보여요. 이 꽃 이름이 뭔지 모르겠어요. 참 예뻐요. 예쁜 노란색이 돋보입니다. 장미도 예쁨을 보여주고 있었지요. 여기는 해바라기를 주변에서 자주 접합니다. 꽃의 아름다운 시간이 지나 버린 모습입니다. 꽃잎이 시들어 떨어지면 내년에 다시 볼 수가 있겠지요. 활짝 핀 장미꽃도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어요. 붉은 장미는 정열적이라는 말이 알맞은 단어입니다. 코스모스도 예쁘게 주변을 밝혀줍니다. 사막의 벨이라.. 2021.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