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도 스프링스를 찾게 되면 한국 마트가 어디에 있을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이곳에 정착하게 된 지 4개월이 지났어요. 여러 번 방문을 하게 된 한국 마트입니다. 한국 마트는 미국 생활에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한국 음식이 그리워질 때는 이곳을 방문하면 직접 요리를 해서 판매하는 것도 있고요. 아니면 재료를 직접 사서 대충 맛을 비슷하게 내어 보는 흉내를 내기도 합니다. 오늘 찾게 된 한국 마트의 분위기는 아주 조용하고 많은 사람이 붐비지 않은 장소입니다.
"아시아나" 이름의 마트입니다. 큰딸과 함께 도착한 곳인데요. 이곳에 한국 비디오도 판매하고 있나 봐요. 마켓 아시아나 비디오 이런 글이 크게 한글로 적혀 있군요.
주변 풍경을 돌아보니 작은 쇼핑 몰에 옆으로는 일반 주택의 건물이 보입니다.
마트에서 사게 된 아메리카노와 밀크 라테를 샀습니다. 방탄의 모습이 보이지요? 뷔와 슈가가 커피 음료의 광고를 빛을 내고 있었습니다.
먹음직한 김밥도 직접 가게에서 만들어서 판매하네요.
한국 마트의 내부 사진은 직접 촬영을 못했습니다. 아마도 민감한 부분도 있고 해서 가게의 주인 허락을 받고 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일단 생략을 했습니다. 이곳에 한국 마트가 4개 정도 있습니다. 제가 방문 한 곳은 보통 사이즈의 가게로 그냥 일반적으로 한국 요리에 필요한 재료들이 있고 가까운 거리라 자주 가게 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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