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입양이야기99

오! 이것이 이사한 집이라고? (1탄) 이사한 집은 안 보여주고 웬 꽃이냐고요? ㅋㅋㅋㅋㅋ 뭐든 일단 이런 꽃으로 마음을 진정시켜야지요. 꽃 예쁘죠? 집을 노크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또 웬 꽃이냐? 다 이유가 있어요. 하하하 다음 편 예고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뒷마당 모습입니다. 넓지 않아요. 아주 작아요. 아구나. 아라 씨 괜찮으세요? 오 이런 것도 있었네요. 아마도 사용하지 않을 것 같네요. 아주 정글이 따로 없네요. 햇살이 너무 좋았어요. 별걸 다 찍었습니다. 집 주변의 경치입니다. 옆집입니다. 막내딸 나린이 사진을 보더니 하는 말이 있습니다. 작은오빠 마약 판매하는 사람 집 근처에 집 얻었어? 하하하 아라 씨 집으로 가자고 재촉하네요. 옆집 모습입니다. 또 꽃 사진 보셔야지요. 열심히 꽃 사진 담았습니다. 사실 이런 사진을 올린 .. 2021. 6. 8.
굿바이 나의 애마 이것이 나의 애마. 나의 차로 존재감을 발휘했던 머스탱이다. 이젠 작별의 인사를 할 시간이 다가왔다. 작은 아들 가온에게 명의 이전을 오늘 시켰다. 이곳이 타이틀 이전을 하는 곳이다. 아침부터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렸다. 역시 훼어 빌도 마지막이구나. 아들아 자동차 보험 처리 다 된 거지? 알고 봤더니 보험 처리를 제대로 해야 하는데 앱으로 보험이 되었다는 문서를 열람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보험 회사에 전화를 해서 스탭 바이 스태프로 어떻게 하는지 알아냈다. 그 가상한 노력의 결과로 자동차 타이틀 이전식이 진행된다. 옛날 나의 자동차 번호판을 갈아야 한다. 연장을 준비를 해가지고 왔기를 다행이다. 새로 받게 된 자동차 번호판이다. 번호판을 때어 내는 순간이다. 이렇게 간단하게 자동차 번호판 개식이 끝이.. 2021. 5. 27.
여자친구 방문 여자 친구가 방문했다. 열심히 무엇인가 고르고 있는 중이다. 뭐하나 하고 가까이에서 보니 대충 사진을 고르고 있었다. 가온의 졸업사진을 찍은 것을 고르고 있는 중이었다. 마음에 드는 사진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좋은 사진을 순서대로 정리를 해놓은 모습이다. 이렇게 고른 졸업사진 주문은 온라인에서 하면 집으로 배달된다. 아주 정성스럽게 골라주는 여자 친구의 모습이 사랑스러웠던 하루였다. 같이 있어도 무엇을 해도 좋을 그런 때가 지금이 아닌가 한다. 함께 웃고 먹고 하는 그 소중한 시간들이 차곡히 기억의 저장고에 쌓여간다. 그런 하루의 일들이 기적 같이만 느껴지는 우리 아들의 연애하는 이야기는 늘 흥미롭다. 부모가 너무 간섭을 해서도 안되지만, 오히려 우리 가온은 적극적인 면이 있다. 원래 연애는 밀땅을.. 2020. 3. 15.
딸과 데이트 예쁜 나린과 데이트를 했다. 뭐 그냥 일요일인데 교회 갔다가 아이합에 들려서 브런치를 먹었다. 당당한 공주의 뒷모습 들어가 뭐해? 15분을 기다린 후 우리 좌석이 나왔다. 주문한 음식을 앉아서 기다린다. 오 뭐야? 이거 잘 봐. 2월 25일이 팬케이크 날 이래. 그날 오면 공짜 팬케이크를 먹을 수가 있데. 하하하 그날도 오려고? 커피와 주스 이건 나린이 음식 나의 음식 이건 뭐냐? 나린이 시킨 거구나 이거 더 나은 사진인가? 긴가 민가 해서 하나 더 올린다. 좀 리얼하지 않나? 해시 브라운이다. 이건 따로 주문했었지 다 먹었지. 아 과일 조금 남았는데 배가 불렀어 우리 나린 접시도 깔끔하네 아이합이야. 간판 하나는 멀리서도 잘 보이겠네 하하 돈이 좀 들었겠다. 어디가? 아 집으로 가자고? 길을 건널 때는.. 2020. 2. 10.
오늘은 봉사 하는 날 오늘 봉사를 하러 나왔지 우리 나린이 안 나오겠다는 걸 억지로 데리고 왔었지. 이렇게 교회 분들과 함께 한 봉사 활동이 뭔지 궁금하지? 뭔 포대를 쥐고 있는 거야? 잠시면 알게 될 상황임. 모여서 안전 수칙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 잔. 이렇게 쓰레기 줍기 봉사 활동을 한 거야. 외국에는 길거리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했나 궁금했지 바로 우리 봉사원들의 도움이 있기에 가능한 거였어. 왜 외국을 가면 쓰레기가 없이 깨끗한 주도 있지 그건 지역의 시민 봉사 단체들이 나와서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고 있기 때문이야. 열심히 주워담고 있었어. 뭘? 쓰레기를 담고 있었던 거였어. 우리 공주 나린이 쓰레기 줍기 운동 시작! 열심히 하네 지나가는 차들이 많아서 좀 위험하긴 했어 쓰레기 주울 때는 주변의 차들을 조심해야 해. .. 2020. 2. 9.
미국의 중학교 교실 책걸상 한국에서도 쓰고 있나? 책상과 의자가 붙어 있다 그래서 책걸상 아이들이 매일 앉아서 공부하는 곳이다. 선생님 자리. 이런 분위기다. 쓰레기통 스마트 보드를 연결하는 장치들 꼭 필요한 전화기. 아이들이 말을 안들을 때 교실로 연락하면 된다. 미국의 사회학 교과서 교실의 빈 의자들 학생을 기다리는 의자와 책상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의 성조기 미국의 성조기가 있어 외국이라는 사실을 알린다. 수업 시간표는 노란색으로 되어 있다. 대체교사를 오면 이렇게 설명을 적어 놓은 지시 상황대로 아이들을 가르치면 된다. 수업이 끝나고 이런 광경이다. 바닥 엉망이잖아. 천장에 이거 뭐지? 가까이서 보니 아이들이 장난을 친 거다. ㅠㅠ 너희들 담임 선생님 오면 죽었다. 엉망이 된 바닥 오늘의 중학교 교실 탐방 끝.. 2020. 1. 28.
처음으로 받아 본 W-2서류 가온은 처음으로 받아 본 W-2 서류이다. 미국은 법적으로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일 경우 세금을 내게 된다. 즉 자신이 일하는 곳에서 세금 신고를 하게 되는데 그것이 W-2 서류라는 것이다. 이 서류를 통해서 직장인들은 정부에 세금을 신고하게 되고 일 년의 벌어들인 소득이 많고 적고에 따라서 공제 액수가 달라진다. 즉 소득이 많은 경우에는 세금을 더 많이 내기에 공제 액수가 늘 수밖에 없다. 일 년 연간 수입이 $600불 이상이 되면 세무보고를 할 수 있고 정부로부터 차액을 환원받을 수가 있다. 미국의 국세청인 IRS는 금년 세금보고서를 2019년 1월 28일 날 접수를 받고, 2019년 4월 15일 마감을 한다. 고등학생인 아들이 첫 받았던 수입세를 통해서 뿌듯함을 느끼는 듯했다. 참고로 아들은 파트타임으.. 2020. 1. 15.
음악을 좋아하는 부자지간 한국 나이로 19살이 된 가온이 엄마 왜 사진 찍어. 하더니 그래도 폼은 잡을 줄 아는구나. ㅋㅋ 남편님은 마누라가 집안에 불을 낼까 염려가 되었는지 주방으로 달려간다.. ㅋㅋㅋ 그리고 난 후, 어딜 갔나 했더니 아들 녀석 하고 같이 음악을 하고 있었다. 우리 아폴로님도 궁금한지 옆으로 가서 듣는다. 너도 연주하냐?라고 말하는 중임. 너네들끼리 놀아라. 난 갈란다. 이렇게 둘이서 음악하고 놀고 있었음 계속 놀고 있었음 심하게 음악에 취해서 잠을 자려고 하는 중임 이분은 누구? 아하.. 당신이 구랴 ㅋㅋㅋ 그래 알았어.. 당신은 아폴로님 맞고요. 엄마 사진 그만 찍어. 응...? 그랬다. 그러다가. 우리 아들은 다시 음악 삼매경에 빠져들었다. 하루의 일과 중에 하나는 아들이 학교를 갔다 오면 일렉 기타로 .. 2019. 12. 13.
남편의 첫차를 샀던 날 왼쪽으로부터 남편님, 가온이, 아라, 필자, 한울이 남편님의 첫차를 샀다. ㅠㅠ 그것도 중고였다. 이때가 언제였더라. 우리 아라가 7살, 한울이가 5살, 가은이가 3살 때였으니.. 세월이 무척 빨리 흐르는구나. 나의 20대 모습이 저렇다니.. 놀랍다. 하하하. 잊고 있었던 옛 추억의 사진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한울이는 엄마가 그의 세상에 전부였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랬던 우리 아들이 하하하 이젠 많이도 변했다. ㅎㅎㅎㅎ 남편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남편: 난 호텔에 무사히 도착했어. 아무 일 없지? 필자: 네. 다 잘 있어요. 남편: 아라는 어때? 필자: 아라도 오늘 전역 절차 잘 밟고 침착하게 대처했어요. 남편: 응 그래도 잘 지켜봐. 그리고 사랑해. 필자: 사랑한다고요? 어떻게요? 남편: ㅋㅋㅋ 뭐 .. 2019.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