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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149

전설의 록의 황제가 들려주는 노래 록컨롤이라는 음악을 대중화 시키는데 큰 공헌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이름하여 엘비스 프레슬리입니다. 그는 외모 부터가 카리스마가 넘쳐났고, 음악은 그의 삶을 지탱해주는 버팀목이 되었지요. 워낙에 잘 생긴 외모인지라, 세계 2차대전 때에는 군에 입대해서 많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았고, 또한 그가 출연한 영화도 있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음악을 하게된 이유라면, 엄마 생일날 녹음사에 들려서 엄마를 위한 노래를 녹음한것이 계기가 되었지요. 그 당시 선 레코드 회사의 사장 샘필립( Sam Phillips)만나서 음악적 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단순히 엄마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노래를 녹음 하러 간 레코드 회사 사장 눈에 띄여서 음악인의 길로 접어 들게 됩니다. 그 당시 샘필립은 흑인의 창법을 구사할줄 아는 .. 2010. 7. 30.
그녀의 슬픈 인생도 햇살이 내렸으면. 그녀는 평범한 여자였어요. 아주 평범하고 한 남자의 사랑을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었지요. 그런데 어느날 그녀에게 전해진 소식은 절망이라는 단어를 떠올릴만큼 힘들었답니다. 바로, 그녀가 사랑하는 남편의 부고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미군이였고, 군대의 명을 받들어서 아프카니스탄으로 발령 받았지요. 그러나, 그곳에서 4개월을 지낸 그는 죽은 사늘한 시체의 모습으로, 고국으로 돌아 오게 되었습니다. 그녀에게는 희망보다는 절망이 가득할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남편이 전쟁에서 죽은 후, 4개월이 흐른 후에 만난 그녀의 모습은 밝았습니다. 희망도 없을것 같은 모습이 아니라, 오히려 더 활기차고 하루를 행복하게 살아 가려고 한다는 그녀 말에 눈에서 눈물이 울컥하고 쏟아 질 뻔했습니다. 내가 본 그녀는 결코 .. 2010. 7. 29.
달콤한 사탕 이야기 달콤한 사탕과도 같은 음악이 여기 있습니다. 사탕을주제로한 노래를 같이 들어요. 여러분 기억 하시죠. 나린이가 주사를 맞고 막대사탕을 먹었던 사건요. 우는 아이의 울음을 그치게 했던 막대사탕이야기를 해봅니다. 막대사탕은 아이들의 로망이자, 언제나 먹고 싶어하는 사탕이죠. 막대사탕의 사랑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합니다. 어린시절 그 사탕맛을 기억하는 분이라면, 지금도 추억 하나쯤은 간직하고 계실것 같네요. 막대사탕과 관련된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MIKA - Lollipop 들려주는 막대사탕은 사랑이 있는 달콤한 유혹의 막대사탕입니다. 사탕을 먹었을때 단물이 배어 나오듯, 사랑도 달콤함이 있기에 한번 빠지고도 또 다시 빠지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는것 아닐까요? 아래의 동영상이 참 인상적이에요. 우리 나린이가 보.. 2010. 7. 27.
슬픔을 아름답게 승화시킨 그녀. 스티브 닉스는 그녀는 이름 하나로도 그녀의 존재감이 확실히 입증되는 보컬리스트로, 오늘은 그 예전 fleetwood mac(스티브우드맥)의 보컬을 담당했던 그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한다. 그녀는 답답한 가슴을 펑뚫어 버리는 듯한 호소력이 있는 가창력을 지녔다. Edge of Seventeen은 스티브 닉스의 1981년도 3번째 Bella Donna 앨범에 수록 된 곡으로서, 1980년도는 그녀에게 가혹한 해이기도 했다. 그녀가 사랑하는 삼촌의 죽음 보았고, 그가 죽은 일주일 후에는 존레논의 사망소식을 접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 그녀의 슬픔을 노래로 담아낸 것이다. Edge of Seventeen란곡은 1982년도 빌보드차트 11위와 록 차트 부분에서 5위를 나타내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게임.. 2010. 7. 25.
내가 들어본 올해의 최고 드라마 배경음악 SBS드라마 나쁜남자는 정말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이슈를 낳기도 했던 그런 드라마였지요. 드라마 내용은 어린시절 입양 되었다가 파양이 되었던 한 소년이 성장 하면서 복수극을 벌이는 과정과 사랑을 하면서 갈등하는, 그런 내용의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 속에서 빼놓을 수 없었던 아름다운 멜로디를 기억 하실겁니다. 그 아름답고 애절했던 장면들과 배경음악이 오버랩이 되면서 드라마 분위기를 한창 고조 시켜주었습니다. 자, 그럼 드라마의 아름다운 멜로디에 빠져 보실까요? 당신이 충분히 만족하고 좋아 하실곡들입니다. 정엽의 "가시꽃"은 그의 보컬 실력을 제대로 보여준 노래라고 보여집니다. 가시꽃은 나쁜남자의 메인 테마곡으로 쓰였습니다. 감성적인 보컬속에 당신의 감각이 새롭게 살아나고, 사랑에 대한 애듯한 심정이 전달.. 2010. 7. 24.
드라마의 엔딩곡이 끌리다. 비밀의화원은.. Kbs 드라마스페셜로 방영된 '비밀의 화원'은 고등학생인 여진이 친구인 기림을 사랑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여진역을 맡았던 백진희씨의 맑은 연기가 돋보였던 '비밀의 화원'은 동성애를 다룬 작품으로 결말은 죽음이라는 비극을 선택 할 수 밖에 없는 한국의 동성애 단면을 볼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동성애라는 주제가 이제는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단골 메뉴처럼 되어 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동성애를 다룬 영화도 조금씩 나오고 있고요. 하지만, 그들을 보는 시각의 변화는 그대로입니다. 변한 것은 없습니다. 단지 사람들은 그들을 바라 보는 시각을 하나의 흥미로운 주제로 여기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동성애란 주제가 드라마에 올려진 것을 보면, 자극적인 것을 요구하는 사람들.. 2010. 7. 19.
여름에 들어보는 신곡들 Woods(우즈)란 그룹은 사이키데릭한 포크송을 선사하는 그룹으로 알려져 있고 그들은 2005년도에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탄생된 그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의 노래 스타일을 들어보면, 아름다운 보컬 하모니가 특색이고, 몽한적으로 들리기도 하는 사운드는 친근한 포크송으로 다 다정하게 다가오는 리듬이라고 말하고싶습니다. 오늘 소개할 우즈의 노래가운데, 한곡을 선곡해 봅니다. blood dries darker라는 곡으로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는 편안한 시골의 어느 골목길을 걸어 가는 느낌이랄까요? 편안하면서도 아늑한 그런 분위기의 노래입니다. Tor Y Moi의 원래 이름은 Chazwick Bundick로 알려지고 있고, 그의 음악을 들어 보면 시원한 바다가를 연상케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음악이라고 말하고 .. 2010. 7. 16.
당신의 감성을 자극한 그 노래 수 많은 기타의 유명한 연주가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현존하는 세계의 3대 기타리스트라는 리스트가 예전에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에릭크립톤, 지미페이지 그리고 제프백을 예를 들었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할 기타리스트는 제프백이라는 분에 대해서 나누어 볼까합니다. 66세라는 나이의 무상함을 알려주기라도 하듯이 이렇게 새로운 앨범을 내 놓았습니다. 그의 앨범속에는 마치, 그의 삶을 노래한 그런 연주로 가득찬 아름답고도 고독하면서 신비로운 그런 느낌으로 다가오는 멜로디가 잔잔하게 다가옵니다. 노익장을 과시하면서도 그는 열정적인 음악을 그대로 연주하고 있었고, 3월달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었던 그의 무대는 한국인의 가슴에 오래도록 남아 있을것입니다. 시대가 지나고 사람이 변해도 그의 음악은 세인들 가슴속.. 2010. 7. 11.
어느 직장인의 비애 과거 이제 막 직장을 구했어요. 정말 이곳에서 최선을 다해 나의 꿈과 희망을 바쳐 볼 생각입니다. 물론 승진도 제대로 된다면 그것보다 더 큰 축복도 없을 거라 생각해요. 그런 내일을 향해서 열심히 일할 겁니다. 그리고 내가 꿈을 꾸는 그 날이 온다면, 이런 오늘이 있었다는 사실에 행복해할 겁니다. 현재 여름날 불쾌지수는 높아만 가고, 직장일로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고, 업무는 산처럼 쌓여있습니다. 상사는 빨리 일을 처리해 달라고 다그칩니다. 그럴 때, 여지없이 담배 한개를 꺼내어 피어 보려고 하지만, 담배는 떨어졌군요.이럴땐 어떻게 하죠? 아 마침 직장 상사가 부릅니다. 이번에는 무사히 넘어 갈 수 있을까요? 괜찮다고 말하지 말아요. 정말 힘들땐 그냥 힘들다고 말하는거에요. 우리 살아가는 생활이 다 그런거.. 2010.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