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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

특별한 크리스마스

by Deborah 2008. 12. 26.
조용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의 차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 크리스마스는 어땠는지요?
올해는 헵시바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라서 더욱 특별했습니다.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헵시바 모습에서 행복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작년보다 선물의 숫자가 작아졌지만, 그래도 뭔가를 선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헵시바는 유모차를 참 좋아합니다. 유모차와 아기 인형을 선물 받고 좋아서 어찌할 줄 모르는 모습이 아주 예뻤습니다. 아기 인형에다 뽀뽀를 하고 유모차를 꺼내어서 조립을 하는 아빠에게 뽀뽀도 해 주고 순간의 행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큰아들,큰딸, 작은아들 모두다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많은 웃음이 함께 했고 즐거운 저녁 식사와 가족이란 의미를 더 깊게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보낸 크리스마스의 행복한 바이러스에 한 번 빠져 보세요.

오늘은 미국은 크리스마스 날입니다.


가족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입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아빠. 이건 뭐야?

 

언니야. 과자 먹어도 돼?

헵시바. 오빠는 껌이 있단다. 먹고 싶지~




우아. 엄마 이거 내 옷 맞아? 아주 예쁜데요.

엄마 선물 감사해요. 겨울 코트가 없던 딸아이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찰리야. 너도 산타 모자 썼구나.

이렇게 하는 거 맞나? 이리저리 칠을 하는 헵시바양입니다.

이렇게 하면 되는 군아.

선물 받아서 좋아요.



내가 좋아하는 가방이네. 헵시바양은 가방, 모자를 좋아해요.



인형이다.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헵시바의 모습입니다.

아기를 이렇게 안고 있을게요.

이제 내가 너의 엄마다. 잘 보살펴 줄게.



우리 아기 납신다.


우리 헵시바양은 아기 유모차를 운전하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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