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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494

아주 간단한 배의 지방수술 아이들 낳으신 분이라면 공감하실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한다. 필자는 두 아이들 직접 낳았지만, 아이들 낳고 난 후의 뱃살은 잘 빠지지 않아서 고민을했다. 그런차에 알게되었던 새로운 뱃살 제거 수술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고, 직접 시술을 하는 곳을 찾아가서 견젹을 내어 보니 한국돈으로 백오십만의 금액이 나왔다.사실 백오십만을해서 몸매의 자신감을 얻을수 있다면 해도 된다고 보는 입장이다. 물론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하는 분의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여자분은 몸매이고 얼굴이 아름다워지는데 투자하는걸 아깝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만큼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 많기 때문이기도하다. 주변의 이야기를 잠시 나누어 볼까한다. 어느 40대된 아주머니는 남편이 수술을 하라고 돈을 주어서 몸의 지방제거와 더불어 주름살 수술.. 2013. 5. 23.
내가 스마트폰을 살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 요즘은 모두가 다 스마트폰 하나쯤은 다 가지고 있지요. 옛날 폰을 사용하는 분들은 드물죠. 텔레비젼 연속극을 보아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공공연히 보이게되죠. 그만큼 스마트폰이 우리 세계에 지배하는 영향력이 아주 크다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얼마전 까지만해도 구식전화기를 애용하고 있었지요. 지금은 남편이 텍사스에서 일해요. 발령근무지가 텍사스로 이번에 발령이 나게 되었네요. 남편을 제외한 필자와 아이들은 노스캘로라이나에 있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떻게 필자가 스마폰을 구입할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합니다. 남편이 시간과 거리상으로 먼 곳에 있는 이유로 스카입을 통해서 영상채팅도 가끔한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장녀인 아라가 엄마 전화기를 몰래 훔쳐 보는 버.. 2013. 3. 14.
금지된 장난 뭐 제목이 그럴듯하게 금지된 장난이라고 썼지만, 사실 금기된 타부와 같은 속성을 지니고 있는 이야기를 해보려한다. 오늘의 이야기 주제는 총각과 유부녀의 만남과 어떻게 진행되어서 그들이 금지된 장난으로 빠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분석해보겠다. 필자의 주변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있다. 특히 학생신분이다 보니, 학교에서 만나는 외국친구들이 많다. 학과 과목을 같이 수강하다가 친하게 지내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정말 마음이 통하는 친구는 같은 과목을 수강하지 않더라도, 학교교정에서 부딪히면 안아주고 인사를 하게된다. 그러다 필자가 잘 알고 지내던 친구의 속사정을 털어놓는데, 한 마디로 금지된 장난 즉, 불 장난처럼 위험해보였다. 자초지정을 따져보자면, 여기서 그녀의 이름은 제니퍼(가명)였고, 그녀는 35살의 미국 여.. 2013. 3. 12.
그를 재발견하다. Tommy Shaw 이야기 올해의 1월이 어느듯 지나고 달콤함을 전해주는 2월을 기다리고 있지만, 필자는 몇년전 2월에 록콘서트장에서 만났던 타미쇼의 모습을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싱어송 라이터로 통하고 있는 타미쇼는 무대 위에서 빛을 내고 있었고, 이런 열정적인 모습 보고 있노라니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연주는 너무나 멋졌고, 무엇보다 그가 보여준 팬 서비스도 완벽했습니다. 팬을 사랑하는 그의 마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런, 그의 열정적인 무대에 얽힌 삶과 음악세계에 대해서 나누어 볼까 합니다. Tommy Shaw(타미쇼)는 57년 9월 11일 미국 Montgomery 알라바마에서 태어 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이 있었고, 친구들과 모여서 그룹을 만들어서 연주활동을 했습니다. 그런 그에게 1.. 2013. 1. 27.
설거지 놀이 설거지를 하라고 시켜 놨더니, 설거지 놀이를 하고 있었다 뭐 보기엔 아주 집중력이 대단하다. 물도 각도를 조절해가면서 하는걸 보면 정말 누가 보면 열심히 설거지 한다고 착각 할수도 있다. 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열공 설거지 모드로 진입한 나린양. 아주 속도는 느려요. 저 수저를 씻는 시간이 20분이나 걸렸다. ㅜㅜ 아직도 씻고 있다. 다른 그릇에는 눈길도 주지 않는 나린양. 오로지 나무 수저에만 집중을 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씻고 있는거야? 이젠 또 뭘 하는거야? 하하하. 나무 수저를 다 씻었는지, 수저는 보이지 않는다. 이젠 손을 박박 문지르고 있는 나린양이다. 나린아..손은 그걸로 씻으면 안되는데.. 우리 나린양이 오늘도 무슨 큰일을 저질러나 살펴 봤더니, 부엌 들어가서 저러고 놀고 있었다. -_-이.. 2013. 1. 22.
마틴루터킹날의 진정한 의미 미국의 국정공휴일인 마틴루터 킹날은 학생들과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분들에게는 휴일이다. 그래서 필자도 오늘 하루 마틴루터킹 목사님 덕분에 하루 쉬게 되었다. 그가 이루어낸 업적들은 후손들에게 희망과 꿈을 실현하는 버팀돌이 되어 주었다.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마틴루터 킹 주니어 날. 다시 짚어 보는 마틴루터킹의 자유와 평등의 현주소는 어떨까?미국은 평등보다는 자유가 더 우선시 되고 있다. 동양인과 흑인 그리고 라틴민족들의 차별이 아주 두들어지게 심한곳이 미국이며, 그들 사회에서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스테레오 타입의 인종차별 주의자를 볼수 있다. 인종 차별이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지만, 우리나라도 여전히 외국인을 차별하는 경향이 있듯이 어쩔수 없는 문화적 이질감이 또 하나의 인종차별이라는 단어를 유도하고 있.. 2013. 1. 22.
아내를 내조하는 남편 전용뷰어 보기 내가 다니는 사립 감리대학교에는 GI bill이라는 학비 장례금 제도가 있다. 군인과 군인가족에게 특별히 주어지는 미국 정부에서 실시하는 학비 장례금 제도이다. 처음 위의 제도는 부시대통령 당시에 시작되어 온 프로그램이며, 오바마 대통령 정권으로 바뀌면서 더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필자 역시, 군인가족의 혜택을 받고 있다.그래서 지금 학비장례금을 통해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 학비 전액을 정부에서 부담을 해주고 있지만, 정작 예술 전공이다 보니, 과제물에 들어 가는 돈이 만만치 않다. 이번 학기에는 기초페인팅 수업을 듣게 되었다. 페인팅 재료비만해도 500불이 넘었다. 남편의 인상이 돌아 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정말 세상에도 없는 짠돌이 신랑을 둔 덕에 낭비라고는 많이 해 본 기억이 없.. 2013. 1. 19.
인종차별의 벽을 무너트린곳. 미국인의 역사를 둘러 보면 다국민이 모여서 살고 다문화가 정착 되어서 하나의 미국이라는 문화를 만들었다고하지만, 그들의 가장 골치 덩어리가 되어 온 인종차별 문제는 여전히 이슈가 되고있다. 하지만, 처음으로 인종차별을 근절 시킨곳이 있는데, 그곳이 어디일까? 그것에 대한 회답은 6.25전쟁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전쟁 당시 맥카더 장군이 미군을 총지휘하고 있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맥카더 장군은 미국의 정치인들과 타협하지 않았다. 민족을 두 동강이를 내어 놓는다는 것은 한국인에게 못할 짓이라고 말했다. 즉 말하자면, 미국의 정치인들은 한국이라는 소민족을 지켜주는 대신 38선이라는 것을 택하게된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정치적 희생량이 되고 말았다. 그 당시 맥카더 장군이 말을 듣지 않자, 그를 보직에.. 2012. 12. 9.
외국인 친구가 화를 냈던 상황 외국에 사는 분이라면 외국친구 한 두명은 있으시겠지요. 오늘은 필자와 3년을 친분있게 지내던 친구와 있었던 이야기를 전해 드릴까합니다. 친구와 오랜만에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서점을 들렸지요. 그곳에서 필자는 아주버님이 새로 출간한 책을 주문하고 예쁜 가방이 있어 사려고 계산대에 있었지요. 그런데, 문득 점원이 친구분을 향해서 그러는겁니다. 점원 : " 혹시 제가 도와 드릴꺼라도 있나요? 친구: 왜 제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요? 점원: 아 네.. 그냥 제가 보기에 그래서 질문한건데요. 친구: 전 지금 친구가 계산을 끝나는걸 기다리고 있는거에요. 점원: 알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필자는 왜 친구가 서점의 직원에게 화가 났는지 몰랐지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가게를 나왔지요. 그런데, 친구가 .. 2012.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