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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Noel207

과수원 방문기 -02 노엘 오늘은 엄마와 아빠가 과수원 방문을 했단다. 하늘은 너무나 맑고 너를 환영하는 듯했어. 마치 꽃들은 아름답게 피고 나비는 꽃 주변을 맴돌고 사람들을 환영하는 모습이었단다. 그런 날 엄마와 아빠가 사과를 따는 모습을 할머니가 렌즈로 담아 봤어. 우리 같이 감상해 볼래? 아.. 너도 엄마의 뱃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날 웅성거림 엄마의 즐거운 목소리들 들리니? 엄마가 행복했던 그 순간을 담아 본다. 그리고 주변에 함께 참석 해준 엑스트라들도 있었어. 삼촌, 고모 1, 고모 2, 그리고 고모 2 친구와 함께 했던 시간이었다. 앗.. 그만 이야기하라고? 알았어.. 그래.. 너 사진이 보고 싶구나. 자 간다. 삼촌이다. 삼촌이 아빠한테 뭐라고 하는데.. 아마도 농담을 하고 .. 2020. 9. 6.
사과를 따러 왔지.( 엄마 사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9. 6.
과수원 방문 01 과수원을 방문했다. 사진의 양이 엄청나게 많아서 두 파트로 작성해 본다. 과수원 방문기는 오랜만에 올려 보는 것으로 예전 일리노이 주 살 시기에는 가을철만 되면 늘 방문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노스 캐롤라이나로 거주지를 바꾸고 난 후로는 이렇게 이런 과수원 방문을 하기 힘들었다. 요즘 많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방문한 과수원은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 서로 사회 거리두기 규칙을 잘 준수하는 모습이 보였다. 다들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고 있었다. 아들 준비됐나? 이제 우리 출발해요. 도착한 곳은 사람들이 엄청 분비고 있었다. 주차된 차량을 보기만 해도 대충 느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잠시, 화장실로 간다. 이렇게 과수원의 사과를 볼 수가 있다. 나린과 베프의 사진이다. 주변 경치는 대충 이러했다. 꽃들도 반겨주고.. 2020. 9. 6.
아가 옷 보고 질투하는 고양이 안녕하세요? 굽신.. 오늘 사회를 맡은 사람 아니 동물 이랍니다. 전 이 인간들과 6년을 같이 산 육식주의 자라는 이름인데 이 이름이 거북하면 그냥 아씨로 불러요. 엄마가 늘 그렇게 부르고 있어요. 오늘은 한참 구경을 해야 할 것 같다면서, 엄마가 수박을 준비해놨어요.. 드시고 하라는데여? 아가 옷 보고 질투하는 고양이 엄마가 날 보러 온 건지.. 옷을 구경하러 온 건지 헷갈렸어요. 엄마.. 왜 왔어요? 필자: 저기 아씨 보러 왔다기 보단... 아니 보러 왔죠. 그런데 옷이 이렇게 많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 "그럼 나 말고 옷을 보러 온 거야?" 필자: "ㅠㅠ 부정은 못하겠네요." 헉.. 여기 옷 좀 보세요. 태어나지도 않은 태아 옷이 세상에나 3살짜리도 입을 양의 옷이네요. 인간들 이해하려 .. 2020. 9. 2.
너를 만나기 위한 길 (33일) 너를 만나는 길은 너를 만나는 길은 아름다운 숲이 있고 푸른 물감을 풀어놓은 호수가 반기고 있다. 너를 만나는 길은 아름다운 새소리가 공원의 큰 울림으로 다가와 내 가슴은 벅차오른다.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은 축복의 길이고 행복한 길이고 환희의 순간을 느끼는 그 길로 간다. 너는 하늘이 준 보배로운 선물이었다. 노엘아. 얼마나 많은 시간을 기다림으로 기다렸는지 모른다. 이제 예정일과 점점 가까워진다. 오늘이 33일 된다. 엄마는 너를 기다리면서 하루를 천년 같은 마음으로 생각하고 널 맞이 할 기쁨이 앞선단다. 엄마의 생각을 바꾸고 성숙이라는 단어를 안겨다 준 넌 진정 하나님이 보내준 축복의 선물이라 생각해 우리 가족은 널 기다리고 있어 하루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오늘도 기도 한단다. 건강히 예정일에 나왔으.. 2020. 8. 19.
너의 심장 소리 창작시 - 너의 심장 소리가 들려 너의 심장 소리가 쿵쿵하고 들린다. 내 가슴도 쿵쿵하고 떨림으로 남는다. 너의 심장 소리가 들린다. 세상의 고요함을 깨우는 소리 너의 심장 소리가 들린다. 새로운 삶을 알리는 소리 너의 심장소리가 들린다. 나를 맞이 하는 기쁨의 소리 너의 심장 소리가 들린다. 바람을 타고 조용한 거리에 울리는 악기처럼 들린다. 너의 심장 소리가 들린다. 세상의 모든 리듬을 품고 나를 위한 노래처럼 들린다. 너의 심장 소리가 쿵쿵하고 들린다. 내 마음 가득 쿵쿵되는 울림으로 남는다. 초음파를 했던 곳을 방문해서 노엘의 심장소리를 들었다. 노엘의 초음파 심장 소리가 담긴 인형. 인형의 하트 모양을 누르면 노엘의 심장이 뛰는 소리가 들린다. 더디어 노엘의 심장 소리를 들었다. 감격스러운 순간.. 2020. 8. 6.
축복이 된 너 너를 만나기 위해 엄마 아빠는 매일 기다림의 연속이었다. 사랑의 결실로 태어나는 너의 아름다운 모습을 마음속에 그려 본단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너를 맞이 하는 기쁨이 하루의 축복의 시간이 된다. 너를 만나는 시간은 언제나 설렘이다. 사랑은 축복이고 큰 기쁨이란다. 너를 향한 사랑의 깊이는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단다. 행복은 바로 이 순간 너를 기다리는 마음은 기쁨이 된다. 이렇게 엄마 아빠의 기다림은 하루를 지나 내일을 기대하고 또 다른 하루를 맞이 한단다. 하루의 모든 시간이 너를 기다리는 시간으로 연속된다. 노엘을 기다리는 엄마, 아빠의 모습을 담았단다. 너는 언제나 행복과 축복이라는 그림자를 가져다 줄 아이란다. 기다림의 끝은 축복으로 연결된다. (2020년 8월 1일) 2020. 8. 2.
산책하다 오늘은 노엘 엄마가 예약을 하러 병원에 왔어 예약을 다 마친 후 너의 엄마는 시원한 호수를 보러 가자고 하더라. 호수를 보러 가는 길이야. 이곳은 근처에 있는 공원이었는데, 할머니도 예전 와 본 곳이기도 해. 고모와 엄마의 뒷모습 왜 엄마의 뒷모습만 찍었냐고? 그건 말이지. 엄마는 유일하게 초상권이 있어서 그랬어. 괜찮지? 이렇게 내려가 보니 이런 호수가 기다리고 있는 거야. 호수를 바라보는 너의 엄마 마음은 평안이 가득했어 이런 경치를 보여 주고 싶었는데 너의 엄마가 미리 인터넷을 찾아서 왔어. 너의 엄마는 이런 풍경을 사진으로 남겨 두고 싶었나 봐. 고모와 함께 호수를 쳐다보고 있었어 노엘도 같이 보자꾸나. 바라보는 경치는 참 아름답더라. 평온함이 가득했어 우리는 좀 더 걷기로 했어 이것이 한국어 고.. 2020. 6. 23.
산책한 엄마사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