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Kids/Noel210 평안한 모습 D - 45 아기의 잠든 모습에서 평안을 찾는다. 세상의 힘든 일이 닥쳐도 이렇게 안심하고 편안히 자는 것을 보면 마음이 좋아진다. 잠자고 있으면 모든 문제가 사라진다. 노엘의 잠자는 모습은 언제 봐도 좋다. 늘 사랑이 함께 해서 인지 보는 내내 마음속으로 이렇게 귀한 생명이 탄생된 것이 축복이다.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우리 노엘의 일상은 단순하지만, 그 속에서 행복이 있음을 알게 된다. 새로 이사한 집에서 적응도 잘하고 있고 부모의 사랑도 많이 받고 있었다. 노엘을 방문한 날은 비가 오는 날이었다. 하지만 우리 노엘은 날씨와는 상관없이 늘 하던 대로 잠자고 우유를 먹고 자신을 돌보는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을 하고 이런 연습을 반복적으로 했다. 행복해하는 아이의 모습이 가득 담겨진 잠자는 사진은 보면 볼수록 마음의 .. 2020. 11. 13. 새집으로 가다 D - 44 새집으로 이사를 하게 된 노엘의 모습이다. 이렇게 도착한 새집은 노엘이 성장을 새로운 환경이 된다. 앞으로 이 공간에서 기어 다니고 서는 연습을 할 것이다. 성장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마음은 언제나 기쁨으로 다가왔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어떨지 지켜보니 큰 변화는 없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주변의 사람들의 사랑이었다. 신생아가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했을 때 주변 환경보다 중요한 것이 함께 해온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인지 환경이 변화되어도 크게 달라져 보이는 점은 없었다. 엄마를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더 좋아하는 모습도 보인다. 사랑은 아이들을 키우는 환경의 일 순위가 된다. 우리 노엘이 새집의 모든 색다른 모습은 눈에 들어오지 않나 보다. 그냥 주변의 가족이 안아주고 사랑.. 2020. 11. 12. 모빌을 보고 좋아한다. D - 43 이제는 사물을 인지하는 능력이 늘어 간다. 모빌을 달아 두었더니 이렇게 좋아한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신나는 표정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아기의 작은 사물의 관찰을 통해서 모양과 색깔이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아직 언어가 발달되지 않아 어떤 색인지 구분은 제대로 못한다. 며칠 동안 손자를 데리고 놀고 새벽에 재우고 하면서 느낀 점은 아기를 돌보는 일은 피곤함과 더불어 기쁨이 동시에 주어진 작업이다. 신생아를 돌보는 부모의 노고가 어떤지 새삼 느끼게 된다. 새벽에 피곤함이 밀려와도 아기를 위해서 잠을 설쳐 가면서 달래주고 사랑으로 보살피는 일은 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통해서 아기의 성장이 많은 도움을 받는다.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지 않게 됨으로 모든 인체의 성장이 .. 2020. 11. 11. 잠자는 시간 D - 42 아기의 성장에 잠자는 시간은 아주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이 아기 성장에 큰 도움을 주고 깨어 있는 시간은 분유를 먹음으로써 영양 공급을 받게 된다. 밥 먹는 시간과 자는 시간의 비율을 보면 잠을 4시간 정도 충분히 자고 먹는 시간도 매 4시간마다 먹고 있다. 이렇게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서 잠자는 시간의 중요성을 배운다. 잠을 자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밤과 낮의 구분을 아직은 못하고 있다. 여전히 새벽에 두 번은 깨어나고 우유를 먹고 잔다. 가끔은 새벽에 눈을 뜨고 놀자고 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그럴 때는 편안하게 안아주고 조용히 속삭이듯이 자장가를 불러 준다. 한참을 듣고 있더니 눈을 감고 다시 잠든다. 노엘은 새집으로 곧 가게 된다. 아직은 할머니 집에서 놀고 있지만 새로 이사한 집의 정리.. 2020. 11. 10. 사물 학습하기 D- 41 신생아 생후 41일이 되면 아기의 눈동자가 더 초롱해지고 사물을 보는 초점이 있다. 가족 구성원을 보고 눈을 맞추고 웃어주고 대화를 시도하면 마치 알아듣기라도 하듯 반응한다. 이런 작은 변화가 하루를 충천한다. 손놀림과 발차기 등이 늘어가고 있다. 가끔가다 딸꾹질을 하기도 한다. 재미있는 것을 볼 때는 손과 발이 민감하게 반응한다. 혼자서는 5분 정도 놀다가 심심하면 운다. 가서 달래주면 금방 울음을 그친다. 훈련과 학습을 통해서 울었을 때 달려와 준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있다. 손놀림 그리고 바라보는 사물의 시아 반경이 더 높아졌다. 이제는 조금 먼 거리의 것도 자세히 보고 학습을 한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는 눈으로 보고 온 사물의 학습을 통해서 다른 것임을 인지한다. 인간의 신비로운 탄.. 2020. 11. 9. 사물을 분별하다. D - 40 오늘이 육아일기 40일이 되는 날이다. 노엘은 한 달이 지나고 많은 성장을 한 흔적을 볼 수가 있다. 변화된 성장은 발전된 모습이 되어 앞으로 기대가 가득하다. 노엘의 하루가 성장하는 날이며 내일은 더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줄 미래로 다가왔다. 이런 일상의 이야기는 노엘을 보면서 소중한 기록이 되었다. 변화된 모습을 정리하면, 목을 가누는 모습을 안정적으로 하고 있었고 이제는 손을 많이 받쳐 주지 않아도 목이 꺾일 염려는 없었다. 그래도 아기 돌보는 일은 조심하고 위급한 상황이 되면 신중하게 대처를 해야 한다. 기어가는 연습을 자주 하고 깨어 있는 시간과 잠을 자는 시간이 변동되었다. 잠은 하루에 4시간씩 나누어서 자기도 하고 깨어 있는 시간은 낮시간이 더 많았다. 사물을 뚜렷이 분별하는 눈빛을 보였다. .. 2020. 11. 8. 운동하기 D - 36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노엘의 모습이다. 반복적 운동의 학습으로 몸의 균형과 기어가는 연습을 하게 된다. 인간의 몸은 이렇게 연습과 반복된 운동으로 근육을 발달시킨다. 우리 노엘도 운동을 하고 있다. 무럭 자라고 있는 흐뭇함이 늘 감사함으로 다가온다. 노엘은 하나에서 열까지 새롭게 배워간다. 처음 고개를 가누는 연습에서 기어 다니는 연습까지 하나씩 단계적으로 몸이 학습을 하듯이 본능적 의지로 배우게 된다. 몸의 신비를 발견한 것처럼 노엘은 운동을 한 10분 정도 하다 지치고 만다. 이런 식으로 반복적 운동을 매일 시키다 보면 기어가는 연습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는 것이다. 손자의 성장 과정을 보면서 예전 자녀를 키우는 마음과 그 당시를 회상하게 된다. 먼 옛날 일 같았던 예전의 육아 생활이 손자를 보.. 2020. 11. 7. 모든것이 신기하다 D - 35 생후 35일이 된 신생아는 모든 것이 신기할 뿐이다. 깨어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우유의 양이 늘어났다. 성장을 가져다주는 시기에 있는 신생아는 두뇌 활동과 손의 움직임을 통해서 만지고 감각을 느낀다. 눈으로 사물을 분별하는 능력을 기르는 시기이고 아기와 시간을 많이 보내는 사람에 더 집착하기도 한다. 손을 많이 타는 시기이기도 하며 자주 안아주면 아기는 향상 안아 주는 것을 선호하는 시기다. 이 시기에 아기가 원하는 데로 자주 안아 주다 보면 손을 많이 타게 되어 이방인이 안아 줄 때 울기도 하는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아기의 성장 요인에는 주변의 사랑도 한몫을 한다. 그래서 가족 구성원이 신생아 육아에 참여해야 한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건강히 잘라 주고 있는 모습에 감사함.. 2020. 11. 6. 핼러윈 아기 의상 D - 33 잠자는 모습이 예뻤다. 그래서 여러 컷의 사진으로 남겨 본다. 노엘이 누워 있는 곳이 히트가 된 쿠션이다. 원래는 고양이를 위해 산 거였는데 우리 노엘이 좋아해서 자주 사용한다고 한다. 이곳에 누워 두면 잠을 잘 잔다고 하니, 우리 온돌방을 연상하게 한다. 노엘의 엄마가 직접 호박을 조각해서 만들어 낸 잭 오 랜턴이다. 핼로윈의 상징적 호박을 조각해낸 곳에 불을 밝혀 두면 좀 무서운 분위기가 조성된다. ㅎㅎㅎ 완성된 모습이다. 노엘 옆에다 놓으니 핼로윈 날인 것이 상상이 된다. 할아버지와 함께 오늘의 의상은 범벌비 었다. 핼러윈 날 찍었던 의상 사진을 보면서 우리 노엘은 옷이 날개라는 말을 잘 알게 해 준다. 예쁜 사진을 추억으로 남기면서 오늘의 장을 넘긴다. 2020. 11. 2.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