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사물을 인지하는 능력이 늘어 간다. 모빌을 달아 두었더니 이렇게 좋아한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신나는 표정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아기의 작은 사물의 관찰을 통해서 모양과 색깔이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아직 언어가 발달되지 않아 어떤 색인지 구분은 제대로 못한다.
며칠 동안 손자를 데리고 놀고 새벽에 재우고 하면서 느낀 점은 아기를 돌보는 일은 피곤함과 더불어 기쁨이 동시에 주어진 작업이다. 신생아를 돌보는 부모의 노고가 어떤지 새삼 느끼게 된다. 새벽에 피곤함이 밀려와도 아기를 위해서 잠을 설쳐 가면서 달래주고 사랑으로 보살피는 일은 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통해서 아기의 성장이 많은 도움을 받는다.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지 않게 됨으로 모든 인체의 성장이 자연스럽게 진행된다. 그래서 아기를 돌볼 때는 싸우거나 하면 이런 영향을 말 못 하는 신생아라고 무시할 것이 아니다. 아기 앞에서는 말도 예쁘게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신생아가 성장하면서 부모의 언어를 배우고 학습하기 때문이다.
부모는 아기가 학습하는 대상이고 모든 것을 배우게 된다. 악한 것을 학습시키기 전에 나쁜 버릇이 있다면 아기 앞에서는 자제하는 것이 현명한 행동이라 생각된다. 아기를 키우는 일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큰 일을 하고 있는 세상의 아기 엄마, 아빠에게 오늘 글을 통해서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아기를 돌보는 일은 사랑도 함께 하지만, 부모의 나쁜 습관을 고쳐야 한다. 안 그러면 그 영향이 아기가 배우게 된다.
노엘의 성장일기
모빌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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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이 좋은 점: 두뇌 활동, 사물 인지 능력을 기른다. 눈의 시각적 활동을 돕는다. 손과 발의 움직임을 돕는다. 집중력을 길러준다. 엄마와 떨어져 있는 독립심을 길러 준다. 아기의 흥미를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