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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Noel

새집으로 가다 D - 44

by Deborah 2020. 11. 12.

새집으로 이사를 하게 된 노엘의 모습이다. 이렇게 도착한 새집은 노엘이 성장을 새로운 환경이 된다. 앞으로 이 공간에서 기어 다니고 서는 연습을 할 것이다. 성장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마음은 언제나 기쁨으로 다가왔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어떨지 지켜보니 큰 변화는 없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주변의 사람들의 사랑이었다.

 

 

신생아가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했을 때 주변 환경보다 중요한 것이 함께 해온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인지 환경이 변화되어도 크게 달라져 보이는 점은 없었다. 엄마를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더 좋아하는 모습도 보인다. 사랑은 아이들을 키우는 환경의 일 순위가 된다.

 

 

우리 노엘이 새집의 모든 색다른 모습은 눈에 들어오지 않나 보다. 그냥 주변의 가족이 안아주고 사랑을 해주는 것을 확인한다. 이런 반복적 일상이지만, 노엘의 생활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노엘은 오늘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큰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어 할머니와 할아버지도 기쁜 마음이다. 노엘이 예쁜 마음으로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

 

 

D - 44

며칠을 할머니 집에서 함께 하다가 새로 이사한 집으로 향한다.

아직은 어리둥절한 모습이다.

여기가 제가 살 집이라고요?

응 그렇구나. 내 집이구나.

할아버지는 늘 놀아줘서 좋아요.

이렇게 대화도 해주시고요

할아버지가 하는 말에 저도 반응하게 되네요.

할아버지 자주 놀러 오실 거죠?

오늘도 할아버지의 사랑을 가득 받고 있는 노엘의 모습이다.

행복한 노엘은 할아버지와 보내는 시간이 즐겁다.

행복한 노엘의 한 순간마다 온 가족이 함께 하고 있었다.

 

노엘이 성장하는 모습은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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