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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Narin107

내 생애 잊지 못할 머틀비치 여행 (2) 대서양 바닷물에 몸을 담고 아름다운 청춘은 빛이 났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있는 머틀 비치(Myrtle beach)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장소다. 이곳을 방문한 계기는 작은 딸의 스위트 식스틴 생일을 기념하는 선물로 아빠와 큰 언니의 공동 선물로 이루어져 이렇게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미국에서 스위트 식스틴의 생일잔치를 아주 성대히 치르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남자보다는 여자 쪽에 더 많은 공을 들려서 성대히 준비를 해주고 있다. 필자의 경우는 간단하게 딸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가장 친한 친구 세명과 함께 오션 뷰가 되는 호텔에서 1박 하는 것이라고 했다. 소원대로 이루어졌고 1박은 한 호텔은 airbnb를 통해서 절반 가격으로 하루 밤을 머물었던 .. 2021. 5. 3.
내 생애 잊지 못할 머틀비치 여행 (1) 딸 나린이 생일이 6월 8일이지만, 오랜 친구와 헤어짐이 아쉬워 생일을 앞당겨서 해주었다. 우리 막내의 생일 선물은 스위트 식스틴(16살) 생일 축하를 미리 앞당겨서 했다. 원래는 내년이면 16세가 된다. 딸은 친한 친구 세명과 함께 사우스 캐롤라이나 머틀 비치를 방문하게 되었다. 우리 딸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어디를 가나 예쁜 딸과 친구들은 폰으로 서로 사진을 찍어주기 바빴다. 그 틈을 타서 엄마의 솜씨로 딸의 예쁜 모습만 많이 담아 보려고 노력했다. 예쁜 친구와 함께한 추억의 시간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안녕.. 나린은 언제나 예뻤다. 친구와 호텔에 있는 실외 수영장에서 잠시 물놀이를 한다. 날씨가 춥다고 안으로 들어가자고 했다. 실외 수영장의 모습이다. 예쁜 나린과 친구들 모습이다. 어.. 2021. 5. 2.
세상에나. 이렇게 예뻐? 네 그래요. 세상에나 정말 이렇게 예쁜 딸입니다. 딸이 폭풍 성장을 하면서 이제는 처녀의 티가 나고 있어요. 아가씨라고 해도 믿을만한 사진입니다. 하지만 아직 16살일 뿐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을 미국에서 보내고 있어요. 사랑스러운 나린 공주는 늘 우리 집의 기쁨조이자 웃음을 안겨다 줍니다. 딸의 심리전을 치르고 나면 하루가 훌쩍 지나갑니다. 엄마 파파라치와 사진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K.O. 당한 공주입니다. 이런 표정도 보여주고 아주 사진이 살아 있군요. 딸과 친해지기 위한 모든 작업은 둘만의 데이트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사실 청소년 시절을 겪고 있는 아이들 심리 상태는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사를 가야 하는 입장인지라, 우리 나린 공주 마음도 서운함이 가득한 눈치였어요. 어린 시절부터 친하게 .. 2021. 3. 27.
꿩대신 닭으로 손톱 감상하세요. 오늘 우리 나린 공주 뭘 하나? 한번 파파라치 해볼까요? 역시나 멋을 부리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네요. 그래요. 아직 사춘기인지라. 멋을 한창 부릴 때도 되었지요. 그런 우리 막내딸이 찾아간 곳이 네일 숍입니다. 친구로 사돈으로 함께 정을 쌓아 온 그런 네일 숍입니다. 이제 여기 네일숍 주인인 사돈과도 이별을 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옵니다. 며느리 서린의 고모가 운영하는 네일 숍입니다. 우리 나린 공주 어린 시절부터 지켜보신 분이랍니다. 오랜만의 방문에 반가워하면서 그럽니다. "어머나 나보다 키가 더 커졌네." "그거 당연한 거 아니야? 하하하 더 커져야지." 당연히 키가 커야 한다고 주장하는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한국 어을 알아듣는지 미소를 짓고 있었네요. 요즘 한국어를 조금씩 배우고 있는 나린 공주입.. 2021. 3. 27.
파파라치가 된 엄마 이야기 세상에나.. 이렇게 큰돈을 받았네요. 그런데 문제가 있어요. 뭔지 아시죠? 얼굴을 찍지 말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요. 우리 막내 공주님은 외모에 유달리 관심이 많아졌어요. 어제 우리 집 초대를 받았던 바네사가 막내 공주를 보더니 하는 말이 있어요. "어머나. 막내딸이 저렇게 예뻐?" "응. 문제는 자신이 예쁘다는 걸 알아." "당연한 거지. 그나저나 남자애들이 가만히 안 놔둘 것 같다. 너 자식 관리 잘해야겠다." "하하하 응 알아. 안 그래도 공주 아빠가 권총 몇 자루 준비하고 있어." 이런 농담을 주고받았지만 다 그런 말을 하는 이유가 있어요. 그만큼 외모가 특출하신 공주님이니까요. 큰돈을 받았다고 자랑을 하는데 사진으로 인증컷을 얼굴과 함께 남기고 싶었어요. 하지만 공.. 2021. 3. 26.
오늘은 엄마가 계탄 날 Tiffany : All This Time "오늘 엄마가 계 탔다." 딸의 모습을 많이 카메라에 담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나린아. 너한테 할 말이 있어. 넌 어쩜 그렇게 예쁘니?" 우리 딸의 친구는 다 예쁘네요. 나린은 이렇게 예쁜 친구하고 놀아요. 나린의 절친인 에밀리입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추억을 만들어 가는 두 사람. 에밀리는 예의 바른 소녀입니다. 얼마나 살갑게 구는지 몰라요. 아 옆에 있는 소녀는 누굴까요? 예전 미국의 팝 가수 티파니 많이 닮지 않았나요? 지금 우리 딸과 함께 하는 예쁜 친구는 케일리입니다. 케일리 친할머니가 한국분이라 떡볶이도 좋아한다고 했어요. 사진 찍지 말라는 신호인가요? 하하 웃고 있는 모습이 예쁜 우리 나린이 모습입니다. 나린은 새로운.. 2021. 3. 20.
사진 찍어도 되나요? 어릴 때부터 사진과 친숙한 생활을 해 오던 막내딸 나린이 이상해졌어요. 예전에는 나의 스마트 폰의 셀피 사진으로 가득 채워서 용량이 부족해서 사진을 지워야 하는 사태까지도 갔었지요. 그런 그녀가 무슨 반란이라도 일으키듯 말합니다. "사진 찍지 마. 나도 초상권 있어. 아. 초상권 있다는 것은 어디서 배워서 이렇게 주장합니다. 그래서 카메라가 있을 때는 얼굴을 가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진을 대놓고 찍으라 합니다. 그래서 잘됐다 싶어 몇 장을 찍어 봅니다. 오랜만에 등장하는 나린입니다. 나린: 엄마 나 지금 뭐 먹고 있는데 찍는 거야? 엄마: 응.. 그만 찍을까? 나린: 아니 괜찮아. 찍어. 소피의 자연스러운 미소 예쁘네요. 나린이 친구가 어째 다 예뻐요. 저번에 보신 친구도 에뻤지요? .. 2021. 3. 17.
공주님 친구 외모가 여신급 아름다운 10대 그대들은 뭘 먹어도 살이 안 찌고 뭘 입어도 예쁘고 사랑스럽다. 막내딸 나린은 요즘 사진을 찍는 것을 거부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꿩 대신 닭으로 친구를 찍었는데 이거 완전 여신급 외모잖아? ㅎㅎㅎ 우리 나린은 한 외모 한다. 친구도 이렇게 미인들만 사귀는지 하하하 아주 끼리 논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웃는 모습도 너무 예쁘고 사랑 그 자체다. 나린이 절친인데 나한테 아주 살갑게 군다. 예전 필자의 포스팅 중에 과수원 방문한 것이 있다. 그때 같이 왔던 소녀다. 저녁에 쇼핑을 가자고 때를 쓰는 나린은 친구를 잔뜩 데리고 간다. 친구들 사이에서 대장 노릇을 하는 것 같았다. 하하하 그러니 물주도 나린이 되는 건가? 아니 엄마가 다 부담해야 하는데 아는지 모르는지.. ㅋㅋㅋ 나린의 친구.. 2021. 3. 11.
고모 머리 예뻐요 오늘 노엘은 왜 등장했는지 궁금하시죠? 사실은 오늘 할 이야기도 없어요. 그래서 고모 이야기 좀 해 보려고 합니다. 할머니가 그러는데요. 고모는 머리카락이 우리처럼 이렇게 곧은 머리카락이 아니래요. 그래서 고모는 늘 머리에 신경을 쓰고 있어요. 고모가 머리를 새로 해야 한다고 해서 할머니가 뷰티 월드에 함께 갔어요. 여기서 말하는 뷰티 월드는 말 그대로 예쁘게 치장을 하시기를 원하는 분들이 자주 가시는 곳이고요. 특히 아프리카계의 인종 분이 이곳을 많이 찾아요. 그 이유는 가발도 팔고요. 또 머리를 치장할 때 사용하는 가짜 머리도 팔아요. 그래서 이곳을 할머니와 함께 방문을 했어요. 할머니는 이런 곳을 오면 꼭 사진기를 챙기고 오시지요. 고모는 이런 할머니가 못 마땅 하신지 계속 빨리 오라고 재촉을 하셨.. 2021.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