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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Narin

오늘은 엄마가 계탄 날

by Deborah 2021. 3. 20.

 

 

Tiffany : All This Time

 

"오늘 엄마가 계 탔다." 딸의 모습을 많이 카메라에 담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나린아. 너한테 할 말이 있어. 넌 어쩜 그렇게 예쁘니?" 우리 딸의  친구는 다 예쁘네요. 나린은 이렇게 예쁜 친구하고 놀아요.

나린의 절친인 에밀리입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추억을 만들어 가는 두 사람.

에밀리는 예의 바른 소녀입니다. 얼마나 살갑게 구는지 몰라요.

아 옆에 있는 소녀는 누굴까요? 예전 미국의  팝 가수 티파니 많이 닮지 않았나요?

지금 우리 딸과 함께 하는 예쁜 친구는 케일리입니다.

케일리 친할머니가 한국분이라 떡볶이도 좋아한다고 했어요.

사진 찍지 말라는 신호인가요? 하하

웃고 있는 모습이 예쁜 우리 나린이 모습입니다.

나린은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콜로라도로 이사 가는 것에 대한 기대감과 친구와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있었어요.

친구를 초대하고 함께 놀고 하는 모습이 10대의 소녀다운 행동입니다.

특별히 사진을 찍게 허락했지만 딸의 모든 표정을 담지 못했네요. 그래도 이 사진으로 작은 추억으로 간직할 겁니다. 소중한 시간이 자꾸 흐르고 있네요. 막을 수도 없는 시간 어쩌지요? 우리의 시간 그렇게 흘러갔습니다.

 

 

왼쪽 티파니 오른쪽 나린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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