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Foods130 아들의 피자 만들기 아들이 직접 만든 피자입니다. 그냥 보기에도 먹음직 하지요? 치즈 피자는 특별히 막내딸 나린을 위해서 만든 것이고요. 직접 반죽에서 소스를 바르고 하는 것을 보니 대견하다고 생각합니다. 다 만들어진 피자예요. 가온이 먼저 맛을 보고 싶었나 봅니다. 먹으려고 하는 순간 찰칵. ㅎㅎㅎ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조용하니 그렇게 앉아서 같이 식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라도 피자를 먹고 싶었던 모양이네요. 그냥 소고기를 위에 얹어서 토핑을 했는데 맞이 괜찮았어요. 완성된 피자입니다. 인기가 좋은 치즈 피자예요. 엄마 먹으라고 내미는 손이 예뻤던 그 날입니다. 일하다가 잠시 피자를 먹을 준비를 하시던 모습입니다. 콜로라도 가기 전의 사진이니 지금은 다 추억입니다. 노엘은, "저도 먹을 수 있어요. 피자 주.. 2021. 4. 10. Bojangles (보쟁글스) 시그니처 음식을 먹다. Bojangles (보쟁글스) 하면요 미국의 남부에 있는 치킨 프렌차이점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시그니처라고 하는 대표적인 요리가 있어요. 여기는 비스킷이 아주 유명합니다. 다른 곳과 다르게 비스킷을 맛나게 굽는 비결이 있나 봅니다. 채식주의를 선언한 나린이 주문한 요리인데요. 비스킷과 치즈 그리고 계란이 있는 요리입니다. 짠. 이것이 그 유명한 시그니처 요리입니다. 보쟁글스는 치킨으로도 유명하지만 이렇게 비스킷에다 그래이비를 넣어서 판매합니다. 치킨 그래이비 소스인데요. 맛을 보면 간이 되어 있어 많이 짜지 않고 먹으면 고기의 씹히는 맛도 있고 크림소스 같은 맛이 있네요. 딸이 주문한 요리예요. 딸은 고기를 안 먹는지라 이렇게 계란으로 대처를 했습니다. 대충 이곳에 들러서 먹었는데요. 한 끼 식사.. 2021. 4. 5. 미국의 텍사스 로드 하우스 텍사스 로드 하우스를 가게 된 이유가 있어요. 그 이유부터 들어 보시고 그곳에 직접 찾아간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지금 보이는 멋진 집 보이죠? 이것이 미국의 농촌의 모습입니다. 보통 농촌의 땅을 소유한 지주는 한국의 농촌 땅을 가지고 있는 분과 비교하면 안 돼요. 엄청난 땅의 소유지를 가지고 농사를 짓습니다. 예전 노스 캐롤라이나 하면 담배 재배로 아주 유명했던 곳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담배 소비가 줄어들고 경작률이 떨어지고 있어요. 이렇게 넓은 땅을 소유하신 성경공부반 할머니 집을 방문했습니다. 전에 이야기했던 할머님 아드님이 사망한 소식을 전해 드린 적이 있었지요. 바로 그 할머님 댁을 방문했어요. 서로 위로하고 기도를 마친 후에 모두가 함께 가기로 한 곳이 텍사스 로드 하우스입니다. 이런 농장 .. 2021. 4. 4. 크리스피크림 도넛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곳 크리스피 크림 도넛 원조가 바로 노스 캐롤라이나였다는 사실 아시나요? 모르셨던 분을 위해서 작은 상식적 이야기를 나누어 드릴까 해요. 크리스피 크림은 노스캐롤라이나의 윈스턴 셀럼을 거점으로 해서 뉴올린스 출신의 주방장 버논 루돌프 분에 이스트 반죽에 부푼 빵 레시피가 기본이 되어 창립되었어요. 이제는 많은 분이 찾게 되고 이런 도넛의 역사를 돌아보면 다 시작이 있다는 겁니다. 자 들어가는 입구 사진 찍어 주시고요. 저 노란 머스탱은 저의 애마입니다. 입구가 이렇습니다. 왜 입구 사진을 이렇게 많이 찍었냐고요? 하하하 그냥요. 더 가까이 보는 간판 사진입니다. 이젠 아시겠지요. 여기가 어디인지요. 자.. 이것이 오늘 주제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여기 보세요. 도넛을 직접 만들어요. 일꾼이 일을 하고 있는 모.. 2021. 4. 3. 스타벅스 드라이버 스루 요즘 우리 집 갑부 아라와 자주 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스타벅스입니다. 이곳은 아라가 좋아하는 화이트 초코 모카가 있고 막대 초콜릿도 있습니다. 이곳을 찾아 가면 늘 애용하는 드라이브 드루의 현장은 그야말로 전쟁이나 다름없었어요. 줄이 엄청 길어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 현장으로 가 보실까요? 여기 줄을 선 차를 보세요. 온통 차들입니다. 이렇게 다들 비싼 커피 마시고 살아갑니다. 아라한테 너무 많이 얻어먹어서 오늘은 좀 찔렸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한턱냈습니다. 주변 풍경은 대충 이러합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네요. 이 사진은 얼마 전에 찍었던 것이에요. 아래 사진은 스타벅스 드라이버 드류의 모습입니다. 줄을 선 차 행진이 이어집니다. 마치 피난 가기 전에 커피 한잔 하러 가는 모습을 연상하게 하.. 2021. 3. 21. 밥 먹고 놀아요 오 아라 씨 뭐 하세요? 지금 우리 먹어로 온건 가요? 메뉴가 다 고기만 있네요 하하하 고기 좋아하는 아라 씨한테는 딱 안성맞춤 푸드 트럭입니다. 발은 빠르게 페이싱을 하고 있었다. 움직여야 긴장감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라 씨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주문을 받는 푸드트럭 주인장. 여기는 스노콘과 레모네이드 판매하는 곳이다.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 줄 누가 알았겠는가. 또 주문하시려고? 아라 씨는 오늘 작정하고 먹고 싶은 것 다 사 먹으러 왔어요. 음식 호기심 천국이 되어 우리 아라 씨를 유혹합니다. 잠깐만. 뭘 파는지 좀 보고 갈게. 아라야 안 살 거면 가자. 아라 씨는 레모네이드 먹고 싶은가 봅니다. 여기는 작정하고 밤에도 애들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주말이면 주로 가족과 함께 .. 2021. 3. 14. 먹고사는 이야기 1탄 요즘 뭘 먹고 지내세요? 전요. 그냥 닥치는 대로 하하하 그럭저럭 숨 쉬고 살만큼 먹고요. 요즘 스테로이드 때문에 식욕 감퇴까지 오는 현상이을 경험 합니다. 이거 좋은 뉴스겠지요? 식욕 증가 아니라 감소라니.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잠을 못 잔다는 것이지요. 정신은 말짱한데 몸이 피곤해요. 잠을 잘 못 자고 해서요. 어제서야 겨우 5시간 자는데 성고 했습니다. 아마도 미용실 가서 두피 마사지를 받고 나서 잠들었던 것이 5시간의 수면으로 연결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두피 마사지 비용이 여기서는 70불 하던데요. 한국은 어떤가요? 팁 하고 주고 하니 80불 나왔네요. 돈이 많고 적고 간에 제가 오랜만에 받았던 두피 마사지라 그런지 기분도 업되고 좋습니다. 혹시나 여러분도 스트레스받고 하시면 미용실 가셔.. 2021. 3. 13. 밀크 티 마시러 가자 여기가 우리 막내 나린이 직접 알려준 우리 집 근처의 밀크 티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이곳을 처음 방문해보는데 내부는 어떤지 궁금해서 들어가 봅니다. 먼저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 사장님의 동의를 받아 냈습니다. 여기 주문 표가 있어요. 원하는대로 고르시면 됩니다.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어요 가까이서 찍은 메뉴 입니다. 이렇게 데코도 아주 간단하고 심플하게 했어요 의자가 높은 것은 싫어요. 다리가 닿지 않아서 ㅎㅎㅎ 이것이 뭔가요?라고 했더니 일하는 여자 직원이 한분 있어요. 신앙심이 높은가 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념하는 식으로 모시고 있다고 하네요. 어머 미리 다 만들어 놨네요. 이리로 가시면 화장실 나옵니다. 정문과 입구예요. 주방이 다 보입니다. 이렇게 작은 규모의 가게이지만 주문해서 픽업하기에 좋.. 2021. 3. 13. 모짜렐라 핫도그를 에어 플라이 한국 마트가 보니 이런 것이 있어 뭔가 해서 사봤다. 그리고 에어플라이 가능하다는 유혹에 넘어가서 샀습니다. 모짜렐라 핫도그라고 하는데 왜 그런지 그 이유는 완성된 요리를 보면 알수 있어요. 12분이면 완전 바삭한 마짜렐라 핫도그 맛볼 수 있어요. 두 개를 한 이유는 하나 하면 아라양이 서운해해서요 ㅠㅠ ㅎㅎㅎㅎㅎ 꼭 뭐든 넘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원 포장의 정면 모습은 이래요 뒤의 모습입니다. 치즈가 많이 들어 있다는 걸 저렇게 긴 글로 설명하다니 대단한 상술입니다. 하하하 더디어 완성됐습니다. 어때요? 비주얼 어디를 내놓아도 뒤지지 않지요? 시장에서 파는 것보다 더 맛나요. 하하하 사실은요. 여기 시장이 없어서 하하하 그냥 해본 소리입니다. 이제 아셨지요? 왜 마쯔 렐라 치즈 핫도그라는 이름으로 판매.. 2021. 3. 11. 이전 1 ··· 4 5 6 7 8 9 10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