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Animal Stories314 우리 고양이에게 응원을! 랙시는 요즘 이렇게 놀아요. ^^ 상자 안에서 놀고 있는 랙시 여전히 눈빛이 예사롭지 않지요? 왼쪽 발 한 짝은 여전히 아파하고 있습니다. 상처가 아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네요. 아픈 발 모양을 보세요. 발만 보면 마음이 아프네요. 저런 발 모양이 나아 가는 과정이라고 의사 선생님께서는 말해 주셨습니다. 저렇게 상자 안에서 여유를 부리는 모습 좀 보세요. 귀엽네요. 얼짱 각도로 찍어 버린 옆 모습 어때요? 하하하 잘 안 나왔네요. ㅎㅎㅎ 눈빛이 강렬합니다. 하하하 이걸 어쩌죠? 마치 옆에 다가갈 수 없을 정도의 강한 눈빛입니다. 눈에 너무 힘을 많이 줬나 봅니다. 이제는 졸린 듯 이렇게 가방 위에서 잠을 자려고 하네요. 추운 겨울날 외출을 했다가 발에 동상이 걸린 우리 랙시는 여전히 건강을 잘 회복.. 2008. 3. 15. 컴퓨터 모니터 보는 고양이 랙시가 예전 같지는 않지만, 의사선생님께서 랙시는 30% 정도 회복을 보이고 있다는 좋은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랙시를 걱정 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함을 전해 드립니다. 더 좋은 건강 상태로 랙시가 여러분 앞에 재롱을 피우는 사진을 많이 올릴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아픈 몸으로도 컴퓨터 위에 아슬아슬하게 앉아 있는 랙시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 컴퓨터 모니터 위가 따스하니 좋은가 봅니다. 저렇게 한동안 있더니 잠이 들어 버린 랙시가 귀엽네요. 랙시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2008. 2. 20. 내게 다시 돌아온 랙시 랙시를 데리고 병원까지 갔었는데 도저히 안락사는 못 시키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우리 집으로 데리고 왔는데 여전히 아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하루속히 회복이 되면 좋은데 별다른 차도를 보이지 않고 많이 아파합니다. 랙시 때문에 마음이 많이 복잡하네요. 랙시야.. 건강한 모습으로 빨리 돌아와.. 옛날의 너의 모습으로 돌아오렴.. 2008. 2. 9. 사랑하는 애완동물과 마지막 작별인사 나의 사랑하는 랙시는 우리와 인연을 맺은 지 올해로 7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너무나 온순하고 아무한테나 잘 가는 붙임성 하며 모든 사람들이 랙시를 보면 착하고 예쁜 고양이라 칭찬을 많이 해 주었습니다. 그런 랙시가 작년도에 한 번 외출하고 들어왔는데 다리 부상을 당해서 5일을 침대 위에서 일어나지도 못했습니다. 그런 오랜 휴식 후 거뜬히 일어났어요. 우리 가족 모두는 기뻤습니다. 랙시가 우리 곁으로 돌아와 줬으니까요. 몇 일전에 랙시가 추운 날 외출을 하고 돌아왔는데 발과 손이 다 얼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었는데. 지금 보니 다리가 부어 올라서 제대로 걷지도 못합니다. ㅜㅜ 그런데......지금 이 글을 쓴 저의 심정은 마음이 찢어 질듯 아픕니다.ㅠㅠ 랙시가 더 이상은 고통을 받는 .. 2008. 2. 4. 추운날씨에 외출한 고냥이 얼어 죽을뻔 한 사건ㅠㅠ 흑흑.............우아아앙..ㅠㅠ 우리 완소 고양이 랙시가.......어제 외출을 했어요. 저는 외출 한 줄도 몰랐져.. 위에 사진에서 언급했듯이..저렇게 평소에처럼 어디서 뻗어 자겠지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큰 아들이 내게 와서 묻습니다.. "엄마... 랙시가 없어.. 아무리 찾아도 집 안에 없네.." 나는 아주 태연하게 대답했죠. "응..있을꺼야..전에도 옷장에 있는 것 발견했잖니?" 열심히 랙시를 찾는 큰 아들녀석..........ㅜㅜ 그래도 랙시를 못 찾았습니다. 그런데..............오후 늦게서야..랙시가 문앞에서 소리를 지르는걸 큰 아들이 발견하고 집안으로 들어 오게 했지요. 그런데 랙시가 제대로 걷지를 못 하는겁니다. 발에 동상이 걸려서 그런거 같아여 ㅠㅠ 손,발이 꽁꽁 얼.. 2008. 1. 31. 피아노 치는 고양이 유튜브에서 인기있는 피아노 치는 고양이 이야기를 들어 보셨나요? 로라의 엄마와 아빠는 바로 버넬과 베시라는 뉴저지에 사시는 분이랍니다. 로라의 친엄마는 들고양이였고 동물 보호소에서 로라를 보호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버넬과 베시가 동물 보호소를 방문했습니다. 그때 바로 로라를 만난 거죠. 그렇게 시작된 로라와의 만남으로 집으로 데리고 와서 다른 네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지내고 있답니다. 처음 로라가 베시의 집에 들어왔을 때 그랜드 피아노 두 대가 눈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베시는 피아노를 가르치는 선생님인데 학생들이 집에 와서 피아노를 배울 때 로라도 같이 옆에서 피아노를 쳤다고 합니다. 그것을 본 학생 중 하나가 로라의 피아노 치는 모습을 비디오로 담았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그의 말을 듣고 비디오에 담아.. 2008. 1. 24. 세계에서 가장 오래산 고양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산 고양이로 추정되는 이 고양이 이름은 베이비(Baby)랍니다. 고양이 주인의 말에 따르면 1970년도에 태어나서 올해로 38살을 맞이 한다고 합니다. 고양이 주인인 알(Al)과 메리파루카이( Mary Palusky)주인 이라고 하네요. 고양이가 개보다 오래 산다는 것은 입증되었지만 이렇게 오래 산 고양이는 처음 접하네요. 이 내용은 NBC뉴스에서 작년 6월에 방송 되었고 그후로 고양이가 표지 잡지 모델로도 활동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일단 고양이도 유명해 져야 하나 봅니다. ^^ 유명하지는 않지만 내가 사랑하는 랙시를 위한 시를 소개할까 합니다. ㅋㅋㅋ 이 시는 김춘수 시인의 꽃이란 시를 제가 다시 쓴 것입니다. 예쁘게 봐 주세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 2008. 1. 19.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애완견 품종 미국의 애완견 클럽에서 조사한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애완견 최고 순위를 올려봅니다. #10 불독 타임머쉰을 타고 13세기로 날아간다면 중세 때의 불도그을 못 알아볼지도 모른다. 마스티프(Mastiff:투견으로 키워진 품종)의 혈통을 받은 것으로 추 측되는 불독은 아마 그 당시에는 황소 싸움에서 황소를 흥분시키는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 때의 영국 관중들은 불도그가 황소를 화나게 만들 것인가 아닌가에 돈을 걸어 내기를 하기도 했다. 19세기에 이르러 황소 싸움은 법률로 금지되고 그 때문에 불도그의 혈통 보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하지만 정성스러운 주인들이 모여 가 장 온순한 성격의 불도그만 골라 품종을 보존시켰고 이렇게 해서 탄생된 것이 현대식 품종이다. 오늘날엔 온순하고 .. 2008. 1. 18. 잠을 통해 배우는 교훈 안녕하세요? 랙시 입니다. 랙시는 7년간 우리 집에서 기르는 애완용 고양이입니다. 여름철이 되면 밖에서 주로 활동을 하고 때로는 집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겨울철이 되면 집안에서 거의 활동을 한답니다. 랙시는 잠을 많이 잔답니다. 잠꾸러기 랙시가 들려주는 잠을 통해 배운 교훈을 들어 보실래요? 잠을 통해 많은 꿈을 꾸고 하지요. 하지만, 그 꿈은 잠을 통해 달성되지 않아요. 눈을 뜨고 그 꿈을 향해 도전해 보아요. 열심히 일하고 난 후에 취하는 잠은 당신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잠이 당신의 피로 회복제가 됩니다. 당신의 고통은 잠을 통해서 잠시 잊혀 질 수 있을지라도 그 고통은 잠을 통해서 치유될 수 없습니다. 당신의 영혼이 잠든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당신은 알지 못할 거예요.. 2008. 1. 14. 이전 1 ··· 31 32 33 34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