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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Letter3705

헌 옷을 파는 가게 오늘 아침부터 눈이 내리더니 지금도 계속해서 눈발을 날리고 있습니다. 온종일 외출하다 인제야 들어와서 대충 정리하고 글을 올립니다. 오늘은 필자와 친구는 함께 Good Will이라는 미국의 자선단체가 운영하는 가게를 방문했습니다. 그곳에는 다른 사람들이 기부한 옷들을 새로 세탁해서 직접 판매를 합니다. 즉 말하자면 헌옷 가지와 가정용품들을 아주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에게는 아주 생소하게 들릴지 모르나, 이곳에서는 이런 기부단체가 운영하는 가게가 대표적으로 Good will과 그 유명한 salvation army있습니다. 친구와 함께 가게에 들려서 친구가 필요한 식탁의자와 책상의자를 사들이고 헌 옷가지 몇 벌을 샀습니다. 물건을 다 고르고 계산대에 와서 계산하고 있는데 점원이 .. 2008. 12. 4.
다음블로그 뉴스에 대한 이야기 제가 아시는 분들도 많이 참여가 되어 있네요. 호박님.카이님,외계인마틴님,고수민님.. 모두 행운이 있기를 빌어요. 배너 클릭 하시면 추천 하실수 있어요. 추천 하신분 50명을 뽑아서 상품도 준답니다. 다음 블로그에 블로그 기자단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블로그를 생성한지 얼마 되지 않을 당시에는 이것이 무엇일까 궁금해졌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일반 블로그인들이 기자단에 가입을 해서 사회의 비리나 아니면 주위에 일어나는 일들을 뉴스로 보내는 것이더군요. 즉 기분좋게 기자라는 타이틀이 주어짐과 동시에 글을 쓴 사람의 책임이 따라야함을 느꼈습니다. 필자의 글은 그다지 인기 있는 글이 아니였습니다. 몇개월 전만해도 말입니다. 이상한 것은 요즘 들어와서 저의 글 대부분이 베스트글로 올라가는 현상을 보면서 마음은 한.. 2008. 12. 4.
[Day 14]리오에게도 등이 필요해. Day 26 우리리오는 수술도 잘 받았고 잘 놀고 잘 먹고 다닙니다. 사람이 그리우면 내 무릎에 올라타서 사랑해 달라는 소리를 냅니다. 사랑스러운 리오는 어쩌면 신이 내게 주신 아름다운 선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 함께 하는 날 까지 정말 행복하게 살자. 그 다음은 그때 생각하고. 우리 리오 건강해라. 사랑해. 리오. 2008. 12. 3.
내가 사는 주변을 둘러보니 위에 언급했던 그 집에 밤이 되면 이렇게 화려하게 불빛으로 주위 집들에 부러움을 사고 있어요. 특히 우리 막내아들이 제일 좋아했던 크리스마스 장식용 집이래요. .지붕도 화려해요. (지난해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명절 때가 오면 이렇게 집앞을 꾸미는 것을 좋아해요. 남들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이지만, 외관상 보기도 좋습니다. 아들이 언제인가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엄마. 난 수지랑 결혼하면 크리스마스때가 되면 우리 집은 온통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가득 채울꺼에요. 두고 보세요. 꼭 그렇게 할테닌가요." ㅎㅎㅎ 이 말을 들은 필자는 웃었습니다. 매년 막내아들은 아빠에게 졸라댑니다. "아빠 올해는 제발 우리도 남들처럼 저런 장식도 해요. 보기도 좋고 그렇게 하면 산타가 우리 집을 찾아오기도 쉽대요.. 2008. 12. 3.
이름이 주는 의미 에티오피아에서 온 천사 에 소개되었던 우리 예쁜 헵시바.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고 엄마를 사랑으로 가르치고 있어 고마워. 너를 키우면서 엄마도 배운다. 사랑한다 그리고 너의 삶이 미소가 가득 하기를 옆에서 기도할게. 글을 마치면서 김춘수씨의 꽃이란 시로 마감을 합니다. 오늘도 누군가 당신의 소중한 이름을 부르고 있습니다. 그 이름을 불렀을 때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어준 바로 그분이 있기에 오늘도 살 맛이 난다고 하나봅니다. 에티오피아 고아원 아이들 사진모음. 모두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그들에게도 하루 속히 좋은 부모들이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분명 그들은 천사입니다. 에티오피아에 있는 특별한 천사들입니다. 그들 모두 좋은 부모를 만나서 입양되어 그들의 삶이 밝아지기를 기대합니다. 꽃 - 김춘수- 내가 .. 2008. 12. 3.
러브이야기 안녕하세요. 드보라입니다. 우선 글을 읽기 전에 생각 해 보셔야할 문제들이 있어 이렇게 다시 수정본을 올립니다. 1.레즈비언이라고 해서 다 나쁘게 사람들한테 하는 것이 아니다. 2. 동성애인들이 당하고 있는 불이익에 대한것들 3. 동성애인 한 사람이 잘못한 행동을 하면 다른 동성애인들을 도매금으로 넘기는 생각과 행동은 하지말자. 4.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동성애 인식이 너무 부족한 한국인지라. 이런 글 자체가 자극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갑습니다. 그들의 삶100프로 알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견디면서 까지 그렇게 힘겨운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던 그들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이 소수의 동성애인들 마음을 아프게 한 글이였다.. 2008. 12. 2.
[Day 13]엘리자베스 칼라가 벗겨지다. Day 26 오늘은 엄마가 고생 좀 했던 날이었지요. 엘리자베스인지 뭔지 칼라를 했어요. 근데요.. 정말 못하고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벗겨 버렸더니 ㅠㅠ 엄마는 병원에 와서 다시 원상태로 만들어 버렸지 뭐에요. 엄마..실오. 미오.ㅠㅠ 목의 자유를 달라! 지금 리오는 시위하다. 그래서 결국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품을 깨트리고 말았다눈 ㅠㅠ 2008. 12. 2.
출장 가면 속이 시원할 줄 알았는데..ㅜㅜ 지금 필자는 결혼 14년차 주부입니다. 미국에서는 13년째 거주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고 미국으로 나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남편은 미군 부대에서 소령의 직위를 가지고 지금 군목을 하고 계십니다. 내년 4월에 이라크로 발령이 나서 갑니다. 그래서인지 남편은 지금 7개월째 실직한 상태에서 군대에서 훈련이 스케줄이 나오게 되면 훈련을 받으러 갑니다. 그 훈련 다녀온 훈련비로 지금 생활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번의 글 중에서 가난한 이를 위한 추수감사절이라는 글을 읽어 보신 분들도 아시겠지만, 저희 가정도 음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됩니다. 남편이 일정한 봉급이 없는 상태이고 이제는 실직 수당까지 끊어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추수감사절을 어떻게 보낼까? 하는 걱정도 했었는데, 옆.. 2008. 12. 2.
이벤트 777,777 방문 히트 숫자를 잡아라. 이벤트 배너를 만들어 주셨던 궁극의힘님 감사합니다. 너무 예뻐요. >.< 안녕하세요? Love Letter를 주인장 드보라입니다. 오늘부터 이벤트 시작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아주 간단합니다. 자주 방문하셔서 방문 숫자 777,777를 먼저 본 사람이 숫자를 캡처해 주셔서 이 글 아래로 트랙백으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 현재까지의 방문자 수 : 746,168 요즘은 대략 방문객이 6천 명에서 적으면 3천 명이 블로그를 방문하십니다. 오늘부터 이벤트 때문이라도 방문 수치를 노출 시켜 놓겠습니다. 방문 카운트 숫자를 잘 보시고 이벤트 숫자 777,777 보시면 캡처하고 트랙백으로 보내주시면 이벤트 당첨이 되시는 겁니다. 이 글 맨 아래 보시면 아래의 이런 수치가 나옵니다. T6,826 Y7,439 T746,19.. 2008.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