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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149

유명한 그림을 주제로한 곡들 뮤지션들의 음악적 영감을 얻는것은 여러 통로를 이용하기도합니다. 오늘은 그들이 좋아하던 예술작품이 주제가 되어서 음악이라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곡과 관련된 내용을 나누어 볼까합니다. 그들이 들려주고자하는 음악과 예술작품이 어떤 연관되어 있는지 그림을 보면서 살펴 보도록 하죠. 1. Green Day – “Boulevard Of Broken Dreams” 비주얼 아티스트로 알려진 Gottfried Helnwein의 "Nighthawks"작품을 보면 세기의 유명한 배우와 뮤지션이(마린로 몬로, 엘비스 프레슬리, 햄프리 보가드, 제임스 딘) 술집에 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런 작품을 보면서 그룹의 리드인 암스트롱은 1948년도의 제임스딘이 뉴욕의 거리를 걸어 나온다면 "깨어진 꿈의 거리"라고 말했을 거라고 .. 2016. 2. 29.
음악으로 배우는 역사공부 지난 역사는 돌이킬 수가 없지만, 현재와 미래의 사는 세상은 변화 시킬 수가 있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오늘날, 역사적 배경이 되었던 아픔의 현장을 노래로 들려주고 있습니다. 다소 강렬한 사운드일지도 모릅니다. 이런 역사적 배경을 한 곡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 두면 좋을것 같습니다. 우리가 우연히 들었던 곡들의 숨겨진 역사적 이야기는 흥미로 다가오네요. 함께 들어 보죠. 어떤 역사적 배경이 멋진 곡들을 탄생케 되었는지를요. 1. Scorpions – “Wind of Change” "Wind of Change"(변화의 바람)는 독일의 메탈 그룹인 스콜피언스가 들려주는 곡입니다. 1989년 11월 베를린 장벽을 보면서 변화의 물결을 노래로 들려 주었네요. 감미로운 발라드 곡으로, 세상의 변화가 일어 나고 있음.. 2016. 2. 27.
문학을 재해석한 노래들 음악은 예술입니다. 음악의 예술적 감각이 문학을 만나서 한 세기를 빛나게 해주었던 곡들이 여기 있습니다. 이제부터, 한 곡씩 어떤 문학 작품을 배경으로 탄생된 음악인지 감상해 보실까요? Dream Theater의 "Pull Me Under" (Images And Words앨범/1992년)는 파워풀한 프로그래시버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있는 곡입니다. 이의 곡의 내용을 살펴 보자면 섹스피어의 햄릿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합니다. 드림티에터는 햄릿 왕자의 관점에서 본 세상을 노래로 들려주고 있습니다. 프로그래시버의 살아 숨쉬는 음악으로 들어 보는 소설 햄릿의 이야기는 긴장감이 들지 않나요? 마치 햄릿 왕자의 고뇌가 전달 되는듯 합니다. 햄릿 왕자의 심오한 심리 속을 파헤쳐 주는 음악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Bugg.. 2016. 2. 25.
삶의 교훈이 담겨진 곡들 삶이란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도 같은 것 같습니다. 나무가 자라고 잎이 무성해지며 열매를 맺고 때로는 시들어 가지를 치기도 하지요. 우리의 삶의 아름다운 시절과 영광스런 순간, 때로는 가슴아픈 순간도 있을겁니다. 이런 희노애락을 간직하면서 우리는 오늘이라는 하루를 살아갑니다. 그대들 삶의 아름다운 교훈을 전해주는 곡이 여기에 있습니다. 살며 사랑하도록 전해주는 멜로디에 빠져 보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약이다" "Only Time" 은 아이리쉬 싱어송라이터인 엔야가 들려주는 노래입니다. 그녀가 직접 작곡한 곡으로서 2000년도 11월 나왔던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엔냐는 곡의 수익금을 미국의 9월 11일 테러 유가족을 돕는데 기부하게 됩니다. 노래를 통해서 시간만이 우리의 아픔과 고통을 이겨낼.. 2016. 2. 23.
Life Unexpected OST Life Unexpected (예기치 않은 삶)라는 미국 드라마를 보면서 느꼈던 점이라면, 우리의 삶은 판타지아와 현실은 전혀 다르다는걸 느낄 수가 있었다. 극중의 16살 여주인공인 럭스의 삶을 통해서 엿 볼 수가 있었던 미국의 틴에이져의 삶과 그녀가 친 부모를 찾아서 같이 살게 되면서 겪는 우여곡절의 삶이 그려지는 드라마다. 럭스의 친 부모는 친딸이 좋은 집안에 양육 되어서 잘 살고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지낸 16년의 세월동안 럭스는 그들의 삶에 없었다. 어느날 그녀가 친부를 찾았을때 비로서 친딸이 보호시설을 옮겨 다니면서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친모는 유명한 로컬 라디오 방송의 토크쇼의 진행을 맡고 있는 커리어 우먼이였다. 반면 친부의 삶은 술집을 운영하면서 낮으로는 비디오 게임을 하고 지내는 별.. 2016. 2. 11.
기다림의 종지부를 찍다.(At Last! by Etta James) + 지루함 기다림이 없는 인생은 지루할 거다 그 기다림이 너무나 먼 인생은 또한 지루할 거다 그 기다림이 오지 않는 인생은 더욱 더 지루할 거다 지루함을 이겨내는 인생을 살려면 항상 생생히 살아 있어야 한다 눈을 뜨고 있어야 한다 새로운 그 무엇을 스스로 찾고 있어야 한다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산다는 걸 잠시도 잊지 않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스스로의 모습을 항상 보고 있어야 한다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가를. (조병화·시인, 1921-2003) "지루함"이라는 조병화 시인의 시로 오늘의 이야기를 열어 갈까합니다. 오늘은 또 다른 사랑이야기를 나눌꺼랍니다. 아름다운 그녀는 지금 30대의 중년의 나이를 훌쩍 넘어 섰답니다. 그녀가 말해주는 사랑이야기 속으로 빠져 들어 가 볼까요. 우리 사랑은 별로 특별한건 없었어.. 2016. 2. 5.
록 스타의 삶을 노래하다 영화 "록스타"를 통해서 재조명 해보는 록 스타의 삶은 그야말로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이였다. 영화의 배경은 80년의 록 스타의 삶을 담고 있었다. 록스타가 되고픈 한 청년, 크리스 콜은(Mark Wahlberg 분) 자신이 존경하는 밴드의 스틸 드레곤의 보컬리스트로 발탁 되면서 그의 본격적인 록 스타의 삶이 시작된다. 그는 록 스타의 삶이 어떤지도 몰랐었다. 직접 체험한 록스타의 삶이란 대중의 사랑과 더불어 판타지아 같은 인생의 극적인 삶을 살아간다. 마치 그들의 삶은 줄타기 하는 곡예사와도 같았다. 마약과 술 그리고 섹스에 찌들어진 삶 속에서 그들은 음악을 계속한다. 대중은 그들의 음악을 듣기를 원하고 그들의 만족을 채워줄 음악을 준비한다. 겉으로 보기엔 화려하고 멋진 삶이였지만 그 삶속에 공허함이.. 2016. 2. 3.
축복의 음악을 Jeff Buckley가 노래하다 제프 버클리 하면 단 두 마디로 표현하고 싶다. 우리에게 음악이 축복이라는것을 알게 해준 남자, 음악이라는 선물을 안겨주고 30세의 어린 나이에 요절한 남자. 그렇다 그는 어린 나이에 요절했지만, 그의 음악은 우리를 향해 삶의 축복이 뭔지를 알게 해준 인물이 아니였나 생각된다. 제프 버클리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내내 이 남자의 음악으로 이루어진 삶이 마치 하나의 파노라마처럼 화면 가득 넘쳐 나오고 있었다. 그를 아는 지인들은 그에 대해서 이렇게 들려 주었다. "제프는 음악을 연구하고 모든 장르의 음악을 알기를 원했어요. 한 곳에 기울이지 않은 음악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하고 싶어 했고 실제로도 그의 음악은 실험적이며 아름다운 그만의 독특한 음을 구사 해내고 있죠." (다큐멘트리 일부분 발췌) 제프의.. 2016. 1. 31.
그들의 노래 나이가 들어도 십대의 소녀 감성을 지닌 그녀를 만났습니다. 그녀가 들려주는 사랑의 이야기와 그들이 즐겨 듣던 사랑이 담겨진 노래가 있어 소개할까합니다. 그녀의 사랑 그 사람을 만났을 당시가 지금 떠오르면 참 어렸을때였죠. 전 17살이였고 그 사람은 18살이였으닌까요. 처음 그 사람이 내가 일하는 레스토랑을 온 거에요. 알고보니 베트남 전쟁에 파송을 가는 군인이였죠. 나이도 어린 사람이 군대를 간다는 것이 신경이 쓰이더군요. 그래서인지 레스토랑 주인은 그사람에게 참 따스하게 잘 대해준 것 같아요. 제가 일하던 레스토랑을 일 주일 내내 찾아 왔어요. 별다른 말은 없었죠. 그런데요. 마지막 파병 가던날, 그 사람이 그랬어요. "여기 제가 베트남으로 가는 부대 주소인데, 이리로 편지라도 보내 주실래요?" 이 말.. 2016.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