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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149

소외된 인간의 외침이 담겨진 그들의 노래 어느날 바람처럼 내 곁에 다가온 밴드가 있었다. 그들은 레디오헤드라는 특이한 이름의 밴드였고 위의 밴드에 대해서 인터넷을 통해서 검색해보고 그들의 노래를 들어 보았다. 내가 기억하는 레디오헤드는 얼트네이트브 락과 더불어 실험적인 음악을 했었던 밴드였다. 음악적 시도라는 면에서 높이 재평가를 받았고, 많은 사람들의 인지도가 높아진 오늘날 들어 본 그들의 옛 노래는 가슴이 뭉클해져옴을 느겼다. 그들의 음악을 처음 접했던 시기가 불행하게도 얼마전의 일이 아니였던가 생각된다. 물론 유명한 몇곡들을 제외한 다른 앨범에 숨겨진 곡들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을 노래를 듣고 알게 되었다. 오늘 그들의 노래 중에서 맴버의 초창기시절 그룹의 존재 여부를 알려준 큰 힘을 발휘했던 싱글곡 하나를 소개할까한다. 그들의 싱글 앨범인.. 2017. 4. 20.
푸른초원의 꿈이 담겨진 노래 초원의 빛 W.워즈워드 여기 적힌 먹빛이 희미해질수록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 희미해진다면 이 먹빛이 마름하는 날 나는 그대를 잊을 수 있겠습니다.초원의 빛이여! 꽃의 영광이여!다시는 그것이 안 돌려진다 해도 서러워 말지어다. 차라리 그 속 깊이 간직한 오묘한 힘을 찾으소서. 초원의 빛이여! 빛날 때 그대 영광 빛을 얻으소서. 윌리엄 워즈워드의 "초원의 빛"이라는 시가 잘 어리는 4인조 포크밴드를 소개할까한다. 그들의 네명으로 구성된, Bob Flick, John Paine, Mike Kirkland, and Dick Foley 미국의 워싱턴 주립대학교 동기동창으로 만남을 갖게 된다. 그들은 학교 동아리에서 형제를 맺었던 관계로서 농담삼아 그들이 어느 바에서 연주를 한다는 말을 퍼트리게 되고 그 농담이 진실.. 2017. 4. 13.
사랑과 우정이 가득 담겨진 추모의 멜로디 친구야 너는 나에게 별이다. 하늘 마을 산자락에 망초꽃처럼 흐드러지게 핀 별들 그 사이의 한 송이 별이다. 눈을 감으면 어둠의 둘레에서 돋아나는 별자리 되어 내 마음 하늘 환히 밝히는 넌 기쁠 떄도 별이다. 슬플 때도 별이다. 친구야 네가 사랑스러울 땐 사랑스런 만큼 별이 돋고 네가 미울 땐 미운 만큼 별이 돋았다. 친구야 숨길수록 빛을 내는 너는 어둔 밤에 별로 떠 내가 밝아진다. 박두순 시인 친구에게 Ingo Schwichtenberg, 인고는 그룹에서 미스터 스마일라는 애칭을 가질 정도로 미소를 띤 아름다운 청년이였다. 그런 그가 조현병(schizophrenia)라는 정신분열병을 겪고 있었다고 한다. 병원에서 준 치료약을 잘 챙겨 먹지 않았던 그에게 여러번의 정신적 쇼크가 찾아 왔었고 급기야는 달리.. 2017. 4. 12.
전설의 칸츄리 보이가 들려주는 감성의 노래들 조니 홀튼은 미국의 어느 서부의 카우보이 모자와 부츠를 신고 나타난 멋진 낭만파 뮤지션으로서 통기타를 둘러멘 그의 모습을 연상하게 된다. 칸츄리 음악의 역사의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키는데 공헌을 했던 조니 홀튼은 그만의 독특한 락커벨리라는 스타일을 세상에 선보이게 된다. 훗날 많은 뮤지션이 그의 스타일을 카피하기도 했었다.조니홀튼의 개인적으로 보면 두번의 결혼을 했었고, 두번째 부인( Billie Jean Jones,)이 그 유명한 칸츄리계의 대부라해도 과언이 아니였던 행커윌리엄스의 아내였다. 그녀와 결혼 생활은 그가 차 사고로 인해 죽기전까지 지속되었다. 조니 홀튼은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 주었던 인물이였고 오늘 여러분께 들려 주기위해서 그의 노래를 많이 듣고 또 들었다. 이런 필자의 모습을 보면서 .. 2017. 4. 9.
Missio:중간 손가락을 높이 든 그들은.. 이니스프리 호수의 섬 나 일어나 이제 가리, 이니스프리로 가리. 거기 욋가지 엮어 진흙 바른 작은 오두막을 짓고, 아홉 이랑 콩밭과 꿀벌통 하나 벌 윙윙대는 숲 속에 나 혼자 살으리. 거기서 얼마쯤 평화를 맛보리. 평화는 천천히 내리는 것. 아침의 베일로부터 귀뚜라미 우는 곳에 이르기까지. 한밤엔 온통 반짝이는 빛 한낮엔 보라빛 환한 기색 저녁엔 홍방울새의 날개 소리 가득한 그 곳. 나 일어나 이제 가리, 밤이나 낮이나 호숫가에 철썩이는 낮은 물결 소리 들리나니 한길 위에 서 있을 때나 회색 포도 위에 서 있을 때면 내마음 깊숙이 그 물결 소리 들리네. 오늘은 이니스프리 호수의 섬이라는 시로 첫문장을 열어 봅니다. 현대의 찌들린 일상 속에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데 그럴수도 없는 상황을 많이 겪에 됩.. 2017. 3. 30.
용과를 먹어 본 외국인의 소감 체험기의 결론은 맛이 없다 였습니다. 하하하. 전 7불 주고 사먹으라고 해도 안 먹을것 같습니다.죄송합니다. 용과를 사랑하는 분들께 폐를 끼친 글이라면 용서 하세요. 저와 우리가족 일동은 맛이 없다는데 도장을 꽝꽝!! 박아 버렸습니다.잠시후, 직장에 용과를 가지고 와서 외국인들의 반응을 살폈습니다. 같은 사무실을 쓰고 있는 S양과 매니져 님께 과일을 잘라서 시식을 해 보라고 권했습니다. 그들의 반응은 ....아무 맛도 안나? ㅎㅎㅎㅎㅎ아무 맛도 안난다고 하자, 수퍼 푸드의 역활을 해내는 용과에 대해서 설명을 했더니, 스무디를 만들어서 먹어야겠다는 결론을 내리시더군요. 몸에 좋은 효능이 없다면 안 드실껀가요? 당연하지. 하하하..몸에 좋은 효능이 있기에 먹는다는 말을 하는 군요. 외국분들도 몸에 좋은건 많.. 2017. 3. 27.
우주 속에 피어난 멜로디 여우가 말했다. "내 비밀은 이거야. 아주 간단해.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The Fox said, “And now here is my secret, a very simple secret: It is only with the heart that one can see rightly; what is essential is invisible to the eye.” 어린왕자의 일부분을 되새김질 해 본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모른채 지낼 때가 있다. 그 순간, 기억해야할 소중한 인연들을 기억 하면서 오늘은 우주를 노래 했던 곡들과 나누어 볼까 한다. 우주라는 하나의 공간에서 지구는 아주 작은 별에 불과하다. 그 작은 별.. 2017. 3. 25.
음악적 영감을 가져다 준 뮤즈들의 이야기 Muses(뮤즈) 라는 뜻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9가지의 신으로서 아트와 과학의 신으로 일컫어지고 있다. 오늘날에는 뮤즈의 뜻은 아티스트의 영감을 주는 대상이 되기도했다. 이렇듯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의 영감을 주는 대상이라는 점을 인식할때, 오늘 들려줄 음악은 그들의 뮤즈에 관련된 노래와 음악이야기이다. 어떤이가 그들의 음악적 감각에 색깔을 칠하고 빛을 발하게 해주었는지 알아 보도록 하자. Justine Elinor Frischmann 는 뮤지션이자, 브리티팝 밴드인 Elastica의 리드이였고 화가이기도 하다. 지금은 음악 보다는 화가로 활략하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그룹 Burr의 뮤즈가 되었고 그들은 그녀를 위한 음악을 만들었다. Tender by Blur 그룹 Blur가 들려주는 Tender는 .. 2016. 11. 18.
여성과 락컨롤의 아름다운 조합 여성이기에 더 힘들었던 영역이 있다면 바로 락컨롤이라는 음악 장르가 아니였나 생각된다. 반대로 생각한다면 여성이겼기에 락컨롤의 아름다운 부드러움을 더 해주었던 진주와도 같았던 노래를 여기에 소개할까한다. 사랑은 눈으로 음악은 귀로 생각은 머리로 한다고 한다. 바로 당신의 귀를 즐겁게 해줄 아름다운 그녀들이 다가간다. Joan Jett역시 빼 놓을수가 없는 노래가 조앤잿과 블랙하트가 들려주는 노래가 아닌가한다. 그들의 "난 락컨롤을 사랑해" 라는 노래 덕분에 세상에 그녀의 존재감을 나타내고도 부족함이 없었던 노래였다. 참고로 위의 노래는 1975년 Arrows라는 영국 출신의 록컨롤 밴드가 작사 작곡했던 곡이였지만, 그녀의 색깔이 있는 노래로 재 탄생되어서 세상에 빛을 보게 된 노래였다. 그녀를 생각하면 .. 2016.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