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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129

풍경이 살아 있네 산울림 -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창작시 - 그대 떠나는 날은 그대 떠나는 날은 하얀 안개가 가득 뒷모습이 사라져 가네 그대 떠나는 날은 봄날의 꽃도 슬피 울어 내 마음도 울었네 그대 떠나는 날은 아늑한 추억만 쌓였네 기억 속 당신만 남았네 그대 떠나는 날은 당신의 마음이 뛰고 내 생각이 헤엄치고 있었네 그대 떠나는 날은 기쁨보다는 슬픔이었네 내 마음은 달랠 길 없었네 그대 떠나는 날은 먼 훗날 만남을 기약하면서 허공으로 살라진 키스의 흔적만 남았네 그대 떠나는 날은 마음으로 울고 가슴으로 느끼며 이성적 판단이 서지 않았네 그대 떠나는 날은 숨소리마저 고요한 생각의 바다를 깨우고 떠났네 아래의 사진은 미국의 주변 풍경입니다. 2021. 3. 28.
넌 누구냐? 사랑은 흐른다 강물의 물줄기를 따라 사랑은 우리 가슴에 파고든다 사랑은 향기로 남는다 당신의 그리움과 추억의 시간이 향기로운 과거의 향을 피운다. 꽃다운 날의 화려함은 사라져 간다 사랑도 성숙되어 새로운 형태로 당신 마음의 빛이 되어 환생한다. 너와 함께한 모든 것은 하늘이 내려준 축복의 선물이고 오늘의 내가 있음을 알게 해 준다. 사랑은 공기처럼 너와 내가 숨 쉬는 공간을 찾아와 하나의 호흡을 만들어낸다. 2021. 3. 24.
미국에서 피는 목련꽃 봄은 우리 곁에 있었다 조용히 소리 없이 우리는 그 소리에 마음을 주고 사랑을 주고 봄의 시간은 흘러갔다 혹시 봄날 꽃구경 못하신 분 사진으로 대신하세요. 2021. 3. 21.
비와 동백꽃 비가 내리던 어느 날 무척 보고 싶었던 동백꽃을 우리 들어오는 정문에 활짝 핀 것을 보고 반해 버렸다. 나를 향해 웃어 주고 있던 동백꽃에 눈물이 떨어져 내린다. 촬영날짜. 2021년 3월 17일 날씨: 비가 옴 특이상황: 비를 맞으면서 사진 찍었음 2021. 3. 17.
창작시: 사랑의 시간 로이킴 (Roy Kim) - 봄봄봄 창작시 - 사랑의 시간 추억은 춤추는 시간 속에서 예쁜 너의 마음을 담아서 기쁨으로 마주한다. 행복은 어두운 그림자를 너의 가슴에서 걷어 내고 나의 빛으로 온통 채운다. 현재는 과거의 기억을 아름답게 포장하고 너와 비단길을 걸으며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작가의 하소연" 요즘 복잡한 마음이다. 여러 가지 변화가 예상되는 미래는 여전히 예측불가이다. 남편이 직장을 새로이 옮기게 된다. 그곳으로 가게 되면 우리 상전과도 잠시 이별을 해야 하는 복잡한 심정이다. 아마도 우리 인생이 그런 것이 아닐까.. 잠시 만남과 헤어짐을 통해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 가는 그런 단계라고 여겨진다. 나의 마음은 이러하지만.. 남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주고 따라 줘야 하는 아내의 .. 2021. 3. 4.
봄이오는 풍경 그냥 아들 집에 들렀는데 이렇게 봄이 오잖아 그냥 하늘을 쳐다봤는데 웬 소나무가 이렇게 있나 했네 하늘을 가리고 있는 소나무 하늘 보지 말라고 애원하고 있는 것 같아 왜 이렇게 복잡하지. 나무도 이상하게 복잡스럽게도 피었네. 와 나란히 나란히 그래 너도 나란히 세상도 나란히 했으면 좋으련만 마치 실타래를 걸쳐 놓은 것 같아 아구나 어수선.. 정신없어 나무야 넌 몇 살이니? 너네들 일 년 동안 그 자리 지키느라 수고 많았다. 나 좀 봐 달라고 떼쓰고 있는 중 이런 나라도 괜찮다면 봐주라고 또 얼굴을 열심히 내밀고 있는 나뭇잎 이건 뭐야 그냥 철조망에 핀 나무 잎인가? 열매는 맞는데 먹지 못한다네. 먹으면 배탈 나. 어수선 너도 이렇게 복잡하게 덩굴로 이어졌구나. 오 삼총사네 그중에서도 네가 제일 예쁘다고?.. 2021. 3. 1.
창작시: 너의 의미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엘비라 마디간) 창작시: 너의 의미 너의 눈은 사랑을 말하고 너의 입술은 사랑의 언어로 너의 생각은 내 마음을 사로잡는다. 너의 모든 것이 궁금하고 내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이 가슴에 사랑의 단비를 내려주는 너는 세상에 하나뿐인 유일한 나의 사랑이 되었다. 너는 나를 위해 존재하고 너는 나를 위해 사랑하고 너는 나를 위해 희생하고 너는 나를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의 사랑을 택했다. 나는 그런 너의 눈을 보고 사랑을 알게 되어 기쁨이 되고 내 눈으로 너의 마음을 담고 나의 생각을 담아서 우리가 하나가 되는 순간이다. 세상의 모든 사랑이 너로 귀결된다 너라는 위대한 마음을 간직하고 험난 파도가 넘실거리는 세상의 바다 앞에서 우리는 사랑으로 견디고 .. 2021. 2. 28.
사랑의 독감 창작시 - 사랑의 독감 사랑은 감기처럼 당신을 아프게 한다 그 마음에 한 사람을 간직한 마음이 애절하게 한 밤의 고요함을 깨운다. 사랑은 감기처럼 열이 끓어올라도 그대를 생각하는 마음은 강렬한 열풍으로 오로지 그를 향한 집요한 고집이 너를 힘들게 하고 밤새워 울게 한다. 사랑은 감기처럼 아파도 한 사람만 생각나게 하는 엄청난 사랑의 바이러스로 상상을 초월한 너를 기대하는 그 심연을 들여다보는 내 마음의 거울 앞에 서게 한다. 사랑은 감기처럼 왔다가는 그런 계절은 추억의 시간으로 너의 마음은 그 사람을 가득 담고 오늘도 그 추억이 현재가 되고 미래로 연결되는 역사를 만든다. 사랑은 그렇게 혹독한 감기의 기운으로 못난 내 가슴이라도 너를 마주하면 예쁨을 받을 기회라고 마음은 어쩔 줄 몰라서 네가 반응하는 모.. 2021. 2. 27.
창작시: 사랑은 이런 것 창작시: 사랑은 이런 것 사랑은 눈으로 인사하고 사랑은 얼굴에 활짝 핀 아름다운 너를 꽃피운다. 사랑은 밤과 낮을 가르고 사랑은 평생을 걸쳐서 아름다운 너를 만들어 낸다. 사랑은 별빛 아래서 사랑은 수많은 속삭임으로 아름다운 사랑의 언약을 한다. 사랑은 너의 가슴에 사랑은 오로지 존재하는 아름다운 너의 마음이다. 사랑은 기쁨과 슬픔을 사랑은 즐거움과 고독을 아름다운 시간으로 미화시킨다. 사랑은 추억이 되고 사랑은 현실이 되고 아름다운 당신의 모든 것이 된다. 사랑은 허물을 덮고 사랑은 용서를 하고 아름다운 너를 다시 만난다. 사랑은 행복을 가져다주고 사랑은 시련의 극복하는 아름다운 너를 선물로 준다. 사랑은 밤의 도둑처럼 찾아와서 사랑은 너의 모든 마음을 빼앗아 간 아름다운 사랑의 테러리스트다. 그런 사.. 2021.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