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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The Two of Us134

손톱에 체리가 달렸다. 네일아트의 역사를 알아보자면, 5000년 전으로 흘러갑니다. 인도의 소녀 헤나라는 아이가 처음 손에다 예쁘게 색칠을 한 것이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라틴어로 메니(manus)뜻은 손이라는 뜻이고, 큐라(cura) 뜻은 가꾸다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전래 된 것이 바로 매니큐어라는 단어가 탄생 되었다고 합니다. 손을 잘 가꾸다라는 의미로 쓰인 매니큐어는 요즘은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 있지요. 매니큐어는 어린여자 아이들의 로망이기도 하며, 아이들은 뭔가 손에 매니큐어가 발려져 있으면, 신기해하고 좋아합니다. 기분전환으로 해보면 좋을 네일아트, 요즘은 한국에서도 많이 유행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하지만, 외국만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외국분 중에서도 흑인들 사이에 많이 유행하고 있.. 2011. 1. 28.
내가 미국행을 결심한 이유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1. 1. 14.
잠자리를 거부하는 남편의 속사정 오늘은 속사정이 있는 우리 집안 이야기 특히, 우리 부부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한다. 남편이 며칠부터 잠자리를 거절해온다. 그래서 물어봤다. "자기 왜 그래?" "음.. 이걸 말을 해야 하나." "뭔데 그래. 말해 봐." "사실은 자기한테서 냄새가 나서 도저히 잠자리를 못하겠어." "헉.................ㅜㅜ" 남편이 했던 말은 내가 냄새가 나서 도저히 잠자리를 못하겠다는 거였다. 도저히 아무리 생각해도 냄새가 날 일이 없는데. 금방도 샤워했는데 말이다. 그래서 더 구체적으로 어디에 냄새가 나느냐고 물었더니. 여성의 성기 부분에 이상한 생선 썩는 냄새가 난다고 한다. 미친다. 그럼 미리 이야기해야지. 의사한테 예약해서 산부인과 검진을 받던지 하지 말이다. 남편은 내가 불편해 할까 .. 2010. 12. 23.
결혼생활 16년 동안 고쳐지지 않는 남편의 버릇 식중독에 걸린 아내를 병원에 데리고 가지 않았던 것이 시발점이 되어 이번에는 남편의 고약한 버릇 하나를 공개할까 합니다. 사실, 말이 고약하지만, 결혼하신 분이라면 다들 공감하실 부분일 것이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처음 남편을 만나서 왜관의 서민 아파트에서 신혼 생활을 했지요. 뭐 처음에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어요. 별문제가 안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몇 년이 지나도록 똑같은 행동의 반복을 하는 거에요. 그래서 어느 날 남편에 날을 잡아서 말을 건넸지요. "자기야. 정말 내가 참다가 참다 하는 이야긴데, 서운하다 말고 들어 줘." "뭔데 그래? 말해 봐." "다른 게 아니라, 자기 화장실 사용할 때 말이지. 화장실 변기 뚜껑을 내려주면 안 되나?" "아..하하하. 알았습니다. 공주님." 이때까지는 좋았습니다.. 2010. 11. 8.
가문의 영광일세~ 웅 . 맞다닌까..ㅋㅋㅋ 오늘은 왠지 몸이 피곤해서 그냥 잠 속으로 직행을 했습니다. 그후 깨어나 보니 꿈이 아닐까 생각 하면서 다시 내 눈을 의심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역시 현실이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래의 글이 저의 방명록란에 비밀글로 적혀 있었어요. 여러분들 감사 합니다. 다 이렇게 인터뷰에 오른것도 여러분들이 Love Letter사랑해 주시고 옆에서 응원해 주신 덕분이 아닐런지요.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 합니다. 인터뷰 내용이 나오면 인터뷰 상에서 여러분 다시 찾아 뵈올께요. 안녕하세요! Deborah 님! 이렇게 만나뵈게 되서 반갑습니다^^. Deborah 님께 메일을 발송하게 된 이유는 Deborah 님의 블로그 이야기를 인터뷰 할 수 있을까 해서 입니다. 티스토리 첫화면을 개편 하.. 2007. 12. 27.
나눔이 있는 사랑 앤젤트리의 선물을 전달 해준 아이 앤젤트리 미니스터리:엔젤트리는 감옥에 있는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보내는 선물을 다른 자원 봉사자원들이 아버지 이름으로 선물을 사고 포장을 해서 전달 하는 행사 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연례 행사처럼 되어 왔습니다. 전미국이 대대적으로 하는 이 행사는 자선단체나 교회등에서 앤젤트리를 가져 갑니다. 그 앤젤트리 하나 마다 아빠의 이름이 있고 아이의 이름이 밑에 적혀져 있습니다. 오늘은 앤젤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하는 날 입니다. 문을 여니 반갑게 맞이 해 주셨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 가니 귀여운 아기 천사 반겨 줍니다. 그래서 가져온 선물을 전달 했습니다. 엄마 선물 받아서 넘 좋아요.. 2007. 12. 23.
Happy Birthday To You 해피 벌스 데이 투유~~ 해피 벌스 데이 투유~~ 해피 벌스 데이 투유~~~ 잔..폼난다..^^ 오늘은 남편의 35번째 생일날 입니다. 결혼 생활 13년을 지나서 생각 해 보니 내 인생에 있어 정말 잘 한일이 있다면 아마도 잔을 만나서 가정을 꾸미면서 사랑을 키워 갔던 과정인것 같습니다. 처음 잔을 만났을때는 나이 22살의 나이였습니다. 잔은 ROTC장교 출신으로서 첫 해외 근무지가 바로 제가 있던 왜관 캠프캐롤로 발령지가 떨어졌습니다. 그때 첫 예배를 내가 다니던 미국 교회로 나왔습니다. 서로 성경 공부도 함께 하면서 여러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 중에도 나를 가만히 지켜 봤나 봅니다. 교회 사모님께 나와 연결 시켜 달라고 부탁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사모님께서도 적극적으로 밀어 주시고 해서 우리는.. 2007. 12. 20.
남편의 출장 2007 오늘 반려자님이 아침에 나가면서 큰아들 한울이를 붙잡고 하는말.. "한울아..아빠 없는 동안 엄마 잘 보살펴야 한다.." 한울이는 씩씩한 목소리로.. "넵" 결혼한지 11년이 되어 가지만..그가 어디를 간다고 하면 그냥 서운하고 보고파 진다. 일주일 동안 시카고에 있는 신학대 여름 특강을 신청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오늘 특강을 듣기 위해 일주일간 학교 기숙사에서 지낸다고 한다. 밥은 잘 챙겨 먹고 있겠지.. 매일 패스트 푸드나 사서 드시는건 아닌지.. 오늘 밤에 전화를 하시기로 해놓구선 전화도 하지 않으신다 ㅠㅠ 수업 때문에 긴장을 하셔서 일찍 주무시는건가? 이런저런 생각이 다 들었다. 반려자님이 돌아 오면 얼릉 다시 출장이나 갔으면 하고 생각 할텐데..없으닌까.. 이런 생각이 들고 있.. 2005.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