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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The Two of Us134

To visit music store:음악 가게를 방문하다 남편님이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그건... 바이올린을 연주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왠 바이올린이 집에 있느냐고 묻는다면, 원 주인은 막내아들 가온이의 것이였다.주인을 잃어 버린 바이올린을 안타깝게 여기신 남편님은 연주를 하고 있었다.물론 처음 연주를 하시는지라 이상한 소리가 나왔다. 고통스럽지만 참고 들어야 했다. 하하하하하.. There was a new breeze for my husband. It's... he started playing the violin.When asked why the violin was at home, the original owner was my youngest son, Gaon.My husband, who felt sorry for the violin that had lo.. 2018. 12. 12.
Polo Dance:폴댄스 이야기 A new video notification by Daniel Darling was posted on Instagram about pole dancing. When I clicked on the video, I saw the scene about Daniel Darling's hard work on the dance pole.. I comment about his video, and he replied. He is a pole dance instructor in New York City. For your information, he was a former writer's polo dace instructor. He moved to New York City for personal reasons. Since.. 2018. 12. 12.
I voted(투표하고 왔다) The U.S. Senate has 51 Republicans and 49 Democrats (including two independents). The 2018 Senate election takes place on November 6, 2018. There are 35 seats up in 2018*, of which 26 are held by Democrats. That party will need to gain 2 seats to take control.미국의 의원은 51명의 공화당과 49명의 민주당(두명의 자율당 포함)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8년 의원선거는 2018년 11월 6일날이다. 2018년은 35석이 있었고 이것은 26석이 민주당이 쥐고 있는셈이다. 그 당은 2석만 차지하게 된다면 조.. 2018. 11. 7.
Short date(짧은 데이트) I asked him to go out with meHe said, "Where?"I said, "To the grocery store."He said, "Sure, why not." 난 그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그가 말하기를, 어디로?"식료품 가게로" 라고 말했다그가 응답하기를, "그렇게 해 안될건 없지." 했다. So we went to the grocery store. Guess what? He brought me a bouquet of beautiful roses. Of course I did give him a little hint about getting flowers. The flowers comfort me since I lost my beloved dog, Charlie. 그래서 우리는 .. 2018. 10. 25.
부부싸움이야기 반려자님이 하와이에서 파병되었던 순간 찍었던 사진이였다. 사진 속에서 누가 저의 반려자님일지...궁심하신분 손들어 보셈? 아마도 오래된 이웃님들은 다 아실듯..ㅋㅋㅋ Emmylou Harris and Don Williams - If I Needed You 오늘의 이야기 주제는 나의 남자 사람 친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하겠다. 이야기 발단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이번주 일요일 오후에 다른 스케줄 잡지 말아줘요. 친구가 차를 태워 달라고 부탁하네요. 그 친구는 다른 남자 친구가 없나요? 왜 당신한테 라이드(차로 데려다주는것)를 요구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아니..그걸 왜 이해를 못하시죠? 그냥 친구닌까. 부탁 할 수도 있잖아요. 여기서는 친구한테 그런 실례되는 부탁을 안해요. 그냥 택시를 부르던가 .. 2018. 5. 15.
남편이 낙하산 점프를 하는 이유 미국에서 가장 큰 공수부대( Airborne)라고 하면 82사단을 예를 들수있지요. 남편이 82사단에서 군목으로 일을 하다보니, 낙하산 점프를 자주 하게 됩니다. 오늘은 특별히 군목을 위한 낙하산 점프의 날이라고 해서 특별한 점프를 하는 날이기도합니다. 남편은 멋진 점프를 선 보이겠다고 말을 했지요. 자랑스런 남편의 점프실력도 볼겸, 우리 가족은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서 6시에 점프가 있는, 뛰어내리는 곳 (Drop Zone)으로 향했지요. 남편은 2번째 점프 비행기에서 맨 앞 순서라고 했지요. 한참을 기다렸지요. 9시쯤이나 되었을까요. 하늘을 보니 비행기가 떠 있는겁니다. 비행기에서 하나 둘씩 뛰어 내리는 낙하산의 모습이 마치 바다의 젤리 물고기를 연상케 했지요. 아무리 기다려도 남편은 보이지 않습.. 2012. 7. 27.
네일아트로 새겨놓은 남편이름 예쁘다. 오늘은 네일아트 가게를 찾았습니다. 예전에 연예인 이름을 새기어 넣어서 남편의 심기가 불편하지 않았나 생각한 나머지 이번에는 남편 이름을 새기어 넣었지요. 예쁘게 꾸며놓은 남편의 이름을 자세히 보세요. 남편이름이 마치 디자인처럼 예쁘게 완성이 되었네요. 딸은 남편이름이 새겨진 네일아트를 보면서 부러워하고 있었지요. 우리 큰딸 아라도 네일아트를 좋아한답니다. 요즘 봄 방학이라서 집에 있는데요. 나중에라도 네일아트 하는 곳을 아라와 함께 방문해야겠어요. 이렇게 예쁜 손톱도 있고, 더불어 남편에게 애정 표현도 확실하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네일아트를 택했습니다. 아직 남편은 돌아오지 않은 상태고요. 저녁에 집에 오면 깜짝 놀랄 선물을 보여 줘야겠네요. 깜짝 선물에 남편이 반가워하고 기뻐하겠지요. 2011. 3. 18.
특별한 임무를 가지고 있는 남편의 이야기 평상시보다 일찍 퇴근한 남편은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였습니다. "오.. 자기 오늘 일찍 퇴근했네?" "아니야. 지금 정장 유니폼으로 갈아입어야 해." "아. 자기 또 ... 거기 가는구나." "응.." "힘들지? 힘내.. 자기 이번에도 잘할 꺼야." 남편에게 힘내라는 말은 해주었지만, 정작 힘내라는 말이 큰 위로가 안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앞섰습니다. 남편이 간다는 곳은 바로,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은 병사들의 보호자에게 사망 소식을 전달 하러 가는 것입니다. 지금, 남편이 맡은 임무 중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었고, 특히 사망 소식을 전해 들은 보호자들의 반응은 제각기 다르고 그들의 절망과 슬픔을 보고 옵니다. 그리고 그들이 가슴 아파하는 모습에 남편도 같이 가슴이 아파져 옵니다. 차마 눈으로 지켜볼 수 없.. 2011. 2. 9.
외국인 남편 눈에 비친 이해 못 할 한국인 한국은 이상해. 왜, 두 번의 새해를 보내고 있는지 모르겠어. "엄마한테 전화해 봐야겠어. 구정이고 하니까 잘 지내고 계시는지 연락 좀 해야지." "저번에도 설날이라고 연락했잖아. 또 설날이 있는 거야?" 당연히 이런 대화는 한국 부부라면 체험을 해보지 못한 대화 내용이 아닐까 하네요. 외국인 남편이 이해하지 못하는 우리나라 풍습 가운데 하나가 바로 구정이랍니다. 남편이 생각하기엔 새해라고 한다면 양력의 1월 1일을 의미하는 것이 당연한 법이지만, 한국에서 자라오고 관례로 따라오던 풍습을 따져 보면 우리는 구정을 진정한 새해로 보내는 셈입니다.. 즉, 구정은 음력의 1월 1일은 우리 민족에게는 새해라는 의미가 있는 풍습이고 아직도 신정보다는 구정의 의미로 새해를 맞이하는 분이 더 많습니다. 이런 음력의 .. 2011.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