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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My Diet Diary31

(운동일지 D - 87)변화에 대한 자세 다이어트 13일 몸의 작은 변화가 일어났다. 운동을 하고 식단을 조금 개선한 후 일찍 잠을 자고 불면증이 없어졌다. 얼굴에 생기가 돌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일을 하게 된다. 예전 같으면 귀찮은 일도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반응하며 그냥 하면 되지.라는 무덤덤한 자세로 하게 되었다. 또 하나는 몸이 건강해지니 정신 또한 맑아지는 것을 느낀다. 운동이 주는 즐거움보다 괴로움이라는 내용을 주로 담았던 다이어트 일지의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다이어트는 삶의 활력을 주는 좋은 일이며 모든 사람들에게 권장하고 싶은 일이다. 이 것을 실천하는 데는 당신이 끝까지 하겠다고 하는 마음의 자세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음식 아침: 고구마, 두유, 바나나, 방울토마토 8개 점심: 고구마 1개, 고추 5개, 방울토마토 .. 2020. 6. 20.
(운동일지 D - 88)자신과 싸움 자 이렇게 맛난 디저트가 있다. 숟가락으로 떠서 직접 먹어 보라고 권한다. 당신의 선택은? 하하하하하 넘어가지 마 넘어가지 마.. 넘어가지 마.. 하다가 넘어 가려다가.. 넘어 갈려다 말려다.. 헉 넘어갔다. 하하하 이런 현상의 연속. 너무 리얼하지 않은가. 세상에 다이어트는 왜 만들어 낸 거야? 그냥 마음껏 먹고 그랬으면 이러지도 않아도 되잖아. 이렇게 생각하는 자체가 다이어트를 임하는 자세로서는 영 아니다. 12일간의 다이어트를 체험 해 본 결론은 이렇다. 음식과의 싸움 자신과 싸움 게으름과의 싸움 주변의 유혹과의 싸움 이런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것이 다이어트의 치열한 현장인 것이다. 태어날 때부터 날씬하고 다이어트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몇 명 없다. 누구나 다 겪게 되는 다이어트의 현실성과 주변 환.. 2020. 6. 19.
(운동일지 D - 89)외식이 그대를 부를지라도 아라야 열심히 뭘 하니? 외식의 나쁜 예 1 외식의 나쁜 예 2 외식이 그대를 부를지라도 따라가지 말걸 외식이 손짓하는 그곳은 칼로리 함정이 가득한 곳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돼지의 모양새로 외식 집의 문을 들어선다. 외식이 그대를 부를지라도 응답하지 말걸. 다이어트 11일이다 보시다시피 외식님이 나를 불렀다. 그래서 응했는데, 가보니 이건 뭐 칼로리 대박 잔치가 벌려져 있었다. 하하하하 어쩌나. 저 많은 음식을. 우리 따님이 음식의 80%를 처리해주었고 필자는 20%의 외식의 맛을 보고 왔다. 이렇듯 다이어트하면서 외식은 절대 금물이다. 반칙을 하고 온 셈이다. 누구를 만나면 꼭 음식이 따라줘야 한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입에 뭔가 들어가면 사람들은 말이 열리게 되어 있나 보다. ㅋㅋㅋ 보라. 회의할 .. 2020. 6. 18.
(운동일지 D - 90) 고난의 길 유혹을 하는 초코 브라우니 냄새 엄마를 테스트하는 거 에요. 엄마 다이어트 승리하세요~ 개뿔.. 하하하 다이어트 승리하라고 말을 하면서 절대 도움을 주지 않는 너. 막내딸은 웃으면서 말한다. 엄마. 이런것도 다 테스트야 이겨내야 해. 그래서 필자는 고난의 길을 걷고 있다. 다이어트 10일 즉, 다이어트를 하는 날은 고난의 길이다. 하지만 그것을 즐겁게 받아 드리고 삶의 일부분이 되어 버리면 그 고난은 축복의 길로 연결된다. 자 아래의 음식의 유혹이 당신께로 간다. 어느 것을 선택하실 텐가? A 다이어트 식단 B 일반인의 식단 A를 선택한 당신. 참 잘했다. 하고 토닥 어깨를 두드려준다. 오늘도 그런 유혹적 주변 상황으로 연결된다. 아라가 주문한 피자 한판. ㅠㅠ 아라야 왜 그랬니? 아라 왈, 엄마 한입 .. 2020. 6. 17.
(운동일지 D - 91) 한입의 경고 다이어트 9일 비가 몹시 내렸다. 오늘 유산소 운동으로 달리기를 해야 했는데 비 오는 날 우산을 쓰고 산책을 했다. 비 오는 날 산책 나쁘지 않았다. 그냥 생각도 정리하고 오랜만에 나만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오늘도 다이어트에 1도 도움이 안 되는 식구들 때문에 힘든 하루 었다. 다이어트는 음식과의 전쟁이다. 식탐과 싸우고 정신력의 바닥을 치는데 그래도 이런 운동일지를 쓰면 댓글로 인해서 용기를 얻고 동기부여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다이어트 식사. 일반인의 식사 정말 큰 유혹이 다가왔다. 식탐이 가면 갈수록 늘어 난다. 하지만 다이어트라 먹는 것을 최대한 절제를 해야 한다. 가족은 오늘 맛있는 치즈 돈가스를 해서 먹었다. 그리고 그들만 먹으니 미안한지 나도 먹으라고 권했다. 제발 그러지 말.. 2020. 6. 16.
(운동일지 D - 92) 컨디션 조절 다이어트 8일 무리한 산행의 결과로 체력의 바닥이 들어 났다. 원래는 유산소 운동으로 강도를 높여서 동네 한 바퀴를 돌던 것을 두 번으로 조절하려고 했었다. 내가 계획한 대로 내 몸이 움직여 주지 않았다. 그래서 달리기 대신 산책으로 동네를 두 바퀴 돌았다. 몸의 무리가 오면 쉬어줘야 한다는 것을 이번을 통해서 알았다. 몇 년 전만 해도 열심히 운동을 하다가 중단된 상태에서 다시 하려니 더 힘들 수밖에 없다. 남편이 했던 말이 생각난다. "몸을 관리하는 것이 몸무게를 감량하는 것보다 훨씬 쉬운 일이다." 맞는 말이다. 기존의 건강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면 그냥 관리만 잘하면 된다. 크게 노력도 필요 없다. 하지만 몸무게가 급증된 상태라면 살을 빼야 하는 노력과 죽기 살기의 그런 각오가 없으면 힘들다고 한다.. 2020. 6. 15.
(운동일지 D-93) 산행 시도하려다 골로 갈 뻔 다이어트 7일 차축 하면서. 빠빠 빵!! 더디어 다이어트 7일 성공했다. 나머지 92일이 남았다. 나의 다이어트 일지는 거꾸로 카운트 다운된다. 100일을 채우는 날이 1일로 된다. 즉 그 말은 또다시 다이어트 시작이라는 의미도 된다. 1. 비 다이어트 인의 식사 ㅋㅋㅋ 2. 다이어트인의 식사 하하하.. 자 여기서 여러분은 어느 것을 선택하실 건가? 1번 아니면 2번. 필자는 무조건 2번을 해야 한다. 맛없는 음식도 1번 음식처럼 양념이 듬뿍 들어가 매콤 달콤함을 느낀다고 착각을 하면서 먹는다. 뇌의 세뇌 운동이 시작된다. 운동 산행을 하려다 골로 갈뻔했다. ㅠㅠ 산행을 한답시고 남편님을 따라나선 것이 문제가 될 줄이야. 남편님을 따라간 곳은 이곳에서는 유명한 산행지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아라, 남편,.. 2020. 6. 14.
(운동일지 D-94) 다이어트 음식 단상 음식이란 다이어트에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낸다.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해도 살이 안 빠진다면, 그것은 식단의 문제가 있다. 즉, 어떤 음식을 섭취하느냐에 따라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그래서 필자 오늘 먹었던 음식을 나열을 해 보면서 잠시 생각이라는 것을 해본다. 수많은 음식이 우리 주변에 있다. 그중에서 우리의 간택을 받은 음식은 맛이 있는 것이라는 점이다. 맛없는 음식을 우리는 돈을 주고 사 먹지 않는다. 같은 매락으로 다이어트를 해도 스마트한 다이어트 음식을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현명한 음식의 선택은 다이어트 성공의 첫걸음이다. 스마트한 음식은 자극적이지 않다. 스마트한 음식은 튀기지 않고 너무 달지도 않다. 스마트한 음식은 영양소를 골고루 다루고 있다. 스마트한 음식은 체력 .. 2020. 6. 13.
(운동일지 D - 95) 세뇌 운동 어느 날, 명강사의 강의를 듣고 감명을 받은 기억이 난다. 그 강사는 말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일이 싫지만, 꼭 해야 하는 일 중에 하나라면, 그것을 즐기라고 했다. 그렇게 되기 힘드니 우리가 두뇌를 세뇌시키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즉, 싫은 것도 뇌를 향해서 말하기를 정말 좋다고 생각을 하게끔 하라는 것이다. 그렇게 반복적인 세뇌 연습을 시키다 보면 결국 좋아해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고 한다. 필자도 실제로 경험했던 일로서 싫어하던 일을 열심히 두뇌 세뇌 연습을 한 결과 그 일에 대한 최대치를 끌어올렸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내가 싫어하는 운동이다. 하지만 재미있다. 즐겁다. 남편과 시간을 보낸다. 뭔가 하루 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로 연결되니, 지금 하는 운동이 나에게 있어.. 2020.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