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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My Diet Diary31

운동은 힘들다. 그럼에도... 운동은 하기 힘들어요. 그럼에도 해야 합니다. 정말 운동은 보통 마음 가짐으로 힘들다는 것을 확인시키는 일주일이 되었어요. 저번 주에 운동을 한번 다녀왔지요. 그게 다 맞습니다. 더 많이 운동을 해야 하는데 여러 가지 이유와 핑계로 변명을 대고 있습니다. 힘들지만, 운동하는 곳을 가면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환경이 모든 것을 이루게 한다는 말이 맞네요. 운동은 하기 싫어요. 그럼에도 해야 합니다. 싫다고 하지 않으면 몸은 망가져 갑니다. 기계를 비유하면 오래된 기계일수록 관리를 잘하면 오래 동안 유지되어 생활에 도움을 주듯이 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 하기 싫다고 그냥 방치해두면 몸은 망가져요. 몸 구석 아프다고 아우성을 칩니다. 그래서 하기 싫은 운동도 해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 운동은 건강한 정신을 안.. 2022. 1. 11.
새해 첫 운동 시작 2022년 첫 운동을 시작합니다. 물론 미루다 미루다 해서 이제야 헬스장을 방문했습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곳이라 매달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다녀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어요. 사실 조금 더 있다가 운동을 시작할까 생각했는데요. 큰딸 아라의 성화에 못 이기는 척하고 클래스에 참여합니다. 헬스장을 도착하니 많은 분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었네요. 저도 그것이 자극이 되어 운동을 하게 되었지요. 한 동안 운동을 하지 않아서 온 근육은 나를 살려 달라고 아우성을 치고 있었어요. 힘들게 근력 운동을 마치고 이제는 러닝 머신에 올라가서 운동을 해야 하는데요. 몸이 말을 듣지 않아요. 그래서 그냥 걷는 것으로 오늘 운동을 마칩니다. 운동은 해보면 별거 아닌데, 마음을 먹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새해는 제대로 큰 마.. 2022. 1. 7.
경축: 운동 10일째 ㅋㅋㅋ 와 드디어 해냈다. ㅎㅎㅎ 작심삼일이 아닌 10일 운동을 했어요. 하하하 정말 축하받아 마땅한 일이지요. 딸 아라와 함께 운동을 하고 있어요. 운동을 며칠을 쉬었더니, 힘드네요. 쉬운 것이 없습니다. 운동은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네요. 운동을 하는데 가장 힘든 것이 근력 운동입니다. 팔에 힘이 없는지 한번 무거운 것을 들고 하면 힘이 다 빠집니다. ㅠㅠ 어떻게 쉽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꾀를 부려도 역시나 힘들기는 마찬 가지입니다. 무게 작은 것을 들고 근력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무게가 있어야 힘도 들어가고 오릴 때 느낌이 나거든요. 오늘도 힘들었어요. ㅠㅠ 자주 하다 보면 이것도 몸이 알아서 인식을 하면 좋으련만, 여전합니다. 꾸준히 한다는 자체가 힘들다는 것을.. 2021. 12. 28.
D-2 코치 선생님 잘 생겼어요. 그런데... 코치 캘리 님을 만나 보세요. 코치 선생님 너무 잘 생겼어요. 사실은 우리 아라(큰딸) 덕분에 개인 코치가 있는 운동을 하게 되었어요. 정말 살다 보니 이런 경사가 다 있네요. 사실 코치님한테 양해를 구해서 찍었던 사진과 더불어 코치님의 이름을 공개합니다. 정말 남자답게 생겼죠? 이름은? ㅎㅎㅎㅎㅎ 글쎄요. 제가 어제 코치님 수업을 받으려고 운동 앱으로 예약을 했는데요. 딸과 이런 대화를 나눈 기억이 납니다. 아라: 엄마 이 분 남자 같은데? 필자: 아니야. 여자일 거야. 이름이 여자잖아. 아라: 아닌데. 프로필 사진이 남자로 나와 있어. 필자: 뭔가 오류가 있나 보다. 아니나 다를까. 역시 우리 아라의 예리한 눈이 정확했네요. 남자분입니다. 그런데 이름은 캘리입니다. ㅎㅎㅎㅎㅎㅎ 남자분이 캘리라는 이름.. 2021. 12. 2.
건강하고 싶으면 꼭 봐야할 글 우리는 우리 몸에 대해서 일어나는 일들을 너무나도 모르고 있다. 세상에 오고 가는 이슈나 연예인들이 어떤 옷을 입고 그들의 사생활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정작 알아야 할 우리 몸은 너무나 모르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낀다. 참고로 지금 필자는 영양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배운 지식을 토대로 글을 올려 볼까 한다. (참고로 아래 글은 예전 영양학 공부할 당시 글임) 건강에 꼭 필요한것들 1. 많은 양의 물을 마셔라 (우리 몸은 50-70%가 물이 차지한다.) 우리 몸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의 양을 많이 손실했을 시 사망으로 까지 갑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드문 경우이고 적당한 수분의 양을 보충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물을 8컵은 드셔야 합니다. 우리는 대충 음료수와 커피로 대체.. 2020. 12. 14.
(운동일지 81 - 79) 심리적 불안 다이어트 19 -21일 심리적 불안이 가장 큰 요소인 것 같다. 이것도 마음에서 오는 것인데 운동과 살을 빼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감이 이렇게 갑자기 밀려왔다. 그래서인지 몸과 마음의 부담이 급증하기 이른다.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 꾸준히 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다. 별 다른 방법은 없고 평상시대로 꾸준히 운동하고 다이어트 식단에 맞게 하루의 일과를 보내는 것이다. 이것도 내가 극복해내야 하는 나와의 싸움임을 알게 된다. 운동은 평상시대로 유산소 운동 걷기 20분 스쾃 30개, 덤벨 4가지 다른 자세로 15회씩 식단 관리가 요구됨. 2020. 6. 28.
(운동일지 D: 83 -82) 다이어트 17 - 18일 다이어트는 생활이다. 이제 하나씩 쌓아가는 다이어트 하나씩 변화되어가는 다이어트 하지만 여전히 주변의 유혹도 있고 이것을 물리치는 힘이 있을 때도 있고 때로는 유혹에 넘어가기도 한다. 마음 가짐의 자세야 말로 아주 중요하다 오늘도 다짐의 글을 남긴다. 하루가 아니라 먼 장거리 뛰는 운동선수처럼 지치지 않도록 천천히 꾸준히 해야 하는 다이어트의 길 힘들지만 잘 해낼 것이라는 믿음으로 오늘도 나아간다. 오늘은 실패했지만, 내일은 성공할 것이라는 다짐으로 나간다. 17일 식단 아침: 바나나 하나, 빵 한 조각, 아보카도 1/2 점심:고구마, 바나나 하나, 치킨 살 1/2, 첼리 토마토 1/2 저녁: 파스타 치킨 한 컵 운동 유산소 운동 달리기 15분 근력운동 스쾃 30개 덤벨 4번의 .. 2020. 6. 25.
(운동일지 D - 84)함께 하기 다이어트 16일 운동도 같이 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다. 함께 하고 같이 걸어가지고 옆에서 응원해주는 그 누군가의 힘 때문에 열심히 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 운동의 시너지 역할을 제대로 받는다. 딸이 함께 걷자고 해서 걸었던 길. 그래서 운동이 되었던 하루 었다. 음식 아침: 토스트 1개, 바나나 1개, 아보카도 1/2 점심: 국수 2컵, 치킨 1/2, 첼리 7개 저녁: 파스타 1/2, 치킨 1/2, 고추 4개 운동 유산소 운동 :걷기 20분 근력운동 덤벨 4차례 자세를 바꾸어서 15회씩 2020. 6. 23.
(운동일지 D - 85) 휴식의 시간 다이어트 15일 운동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했다. 가끔씩 지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어김없이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의 연기처럼 피어오른다. 잠시 쉬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오늘은 편안하게 쉼을 가지는 하루였다. 남편과 함께 직장 상사 집에 초대를 받아서 가서 재미있게 놀다가 왔다. 쉬고 하니 피곤 함이 밀려왔다. 그래서 아무런 하는 일도 없이 하루의 일과가 훌쩍 지나가 버린 느낌이 들었다. 그런 날. 편안하게 몸과 마음도 쉬어 가고 있었다. 지나친 운동도 무리가 있듯이 우리 몸도 가끔씩은 쉬어 줘야 할 때가 있다. 음식 아침: 빵 토스트 1개, 아보카도 1/2 점심: 고구마, 샌드위치 1/2 저녁:치킨 순살 1/2, 토마토 살사 3스푼, 아보카도 2스푼, 감자 칩스 5개, 푸딩 1스푼 운.. 2020.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