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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Colorado Springs118

SilverHawk Tea를 방문 했습니다. 큰딸 아라와 함께 특별한 곳을 방문했어요. 이곳은 찻잔과 티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아라는 예쁜 찻잔을 암마한테 선물하고 싶었나 봅니다. 실버호크 가게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알려진 곳으로 많은 분이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이 오전이라 한가한 때였습니다. 사진을 찍는 것을 허락받았어요.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이라 쉽게 사진을 찍었어요. 예쁜 찻잔이 너무 많아서 눈이 갑니다. 마침내 우리가 선택한 찻잔을 골랐어요. 예쁜 찻잔을 선물 해준 아라의 마음을 느껴졌던 하루였습니다. 예쁘게 포장되어 주인을 기다립니다. 예쁜 찻잔이 반기네요. 너무 예쁜 다도세트 찻잔과 다양한 향이 있는 고급 티를 맛볼 수도 있네요. 직접 찻잔을 가게에서 샀어요. 고모 찻잔이 너무 예뻐요. 2022. 11. 15.
외국인 집에 초대 받았어요. 외국인이 당신을 초대했다면, 어떤 예절을 지켜야 할까요? 중요한 세 가지를 말해 보겠습니다. 음식예절 1. 이건 정말 힘들어요. 음식을 최대한으로 소리를 내지 않고 먹어야 합니다. 외국인은 음식을 소리 내면서 먹으면 아주 불편해합니다. 문화적으로 다른 환경이라 상대를 배려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음식이 가득 입안에 있는 상태에서 말하면 어주 불편해합니다. 이건 한국과 외국이라는 문화의 차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개인적 식사 예절이 안된 분들이 종종 이런 모습입니다. 3. 음식만 먹는데 집중하면 안 된다. 외국인은 식사 시간에 대화를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식사는 밥만 먹으면 되지 않나요라고 말하시는 분은 외국의 문화를 전혀 이해를 못 해서 그런 말을 하십니다. 밥 먹으면 어떻게 대화를 하.. 2022. 10. 8.
할로윈 대륙 스타일 10월 하면 가장 생각나는 날이 어떤 날일까요? 10월이 핼러윈의 달이라고 할 정도로 미국은 상품화된 그런 면을 강하게 드러나고 있어요. 주변을 돌아보면 핼러윈 장식을 하는 집을 많이 발견하게 돼요. 그러면 이런 집들은 다 핼러윈 관습을 따라서 장식하고 사람들은 그런 것을 보면서 즐기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핼러윈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날이 있듯이 저는 크리스마스가 제일 좋습니다. 예수님 탄생한 날이기도 하니까요. 핼러윈은 미국인의 축제로 생각될 만큼 그들이 술을 마시고 변장을 하면서 하는 모습이 아주 타락한 형태로 나타나 별로 좋은 느낌을 가질 수가 없었나 봅니다. 집안을 해골로 장식하는 집을 많이 봅니다. 해골이 마치 집보다 더 큰 규모로 나올 줄 누가 알았나요? 마치 경쟁이.. 2022. 10. 3.
새로 구입한 자동차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중고차 포드의 2015년 토러스입니다. 미국에서 차는 발과도 같습니다. 차가 없으면 발이 묶인다는 말이 있어요. 미국이 워낙 넓어서 차가 없이 움직이는 것이 불편합니다. 현대 소나타를 10년 타고 했는데요. 역시, 오래 돤 차가 고장이 나게 마련입니다. 기름 값이 저렴한 차라서 좋았는데요. 지금은 막내가 소나타를 운전합니다. 새로 장만한 차를 최대한 오래 우리 거족과 함께하면 좋겠어요. 새로운 차를 보세요. 2015년 차라는 느낌이 안 들어요. 전주인이 관리를 잘했네요. 차 안이 아늑하고 좋네요. 하나님이 좋은 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일리지가 25000 밖에 안된다는 사실이 놀랐습니다. 중고차 딜러 말로는 사고를 한 번도 낸 적이 없는 차라고 합니다. 멋진 차가 전시관에 있어요. 중고차.. 2022. 9. 26.
르네상스 축제 르네상스 축제가 뭔가 하셨지요? 르네상스 시대를 체험하는 그런 축제라고 합니다. 필자는 처음 가보는데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한참을 기다리고 해서 주차를 할 수가 있었네요. 매년마다 하는데요. 코로나 덕분에 2년간 축제가 중단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축제를 열었네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여러 가지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유럽의 중세 시대의 옷을 입고 그 시대 사람처럼 행동하는 뭐 그런 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페이스 페인팅과 놀이 기구도 있었어요. 즐거운 축제의 기분을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다른 세상에 온 사람처럼 아주 신나는 표정으로 그날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처음 참여해봤는데요. 일단 사람들이 많아서 대인 기피증이 있는 분이라면 .. 2022. 8. 8.
비몽사몽 마치 꿈결 같은 시간들 지금쯤 블렛(Brett)님은 엘에이 잘 도착해서 예전의 삶을 착실히 살아가고 계시겠지요? 참 반가웠어요. 늘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블렛님이 데보라의 집에 이틀간 머물다 갔습니다. 이틀이라는 시간이 마치 오래된 시간처럼 정이 느껴지는 건 뭘까요? 처음 만났는데도 아주 친근감이 있으시고 멋진 분이셨어요. 왜 제목이 비몽사몽이라고 했을지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을까 해서 해석을 잠시 합니다. 사실은요. 이날 신의 정원에 가기 위해서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4시에 집에서 출발합니다. 운전을 하는데 졸음도 오고 하는데, 블렛님은 제가 사고를 낼까 우려가 되셔서 자주 말도 걸어 주시고 잠을 깨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도선을 잘못 보고 상대 차도가 있는 곳으로 가려는데... 블렛님이.. 데보라 .. 2022. 7. 22.
알려 주세요. 데보라가 이번에는 식물을 사랑하기로 작정 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잘 키울수 있을까요? 매번 식물을 사다 놓으면 죽이기 일수였는데 이번에는 안 죽이고 잘 살리는 방법을 알고 싶네요. 선인장을 어떻게 키우면 되나요? 잘 아시는 분은 알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난도 샀어요. 아주 난이도가 높은 난을 샀어요. 난은 키우기 참 힘드는데, 혹시 잘 키우는 비법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이번에는 큰 마음을 먹고 식물을 죽이지 않고 사랑으로 잘 보살펴 키우고 싶네요. ㅠㅠ 혹시 식물에 관해서 조예 깊으신 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 주세요. 아래의 링크는 데보라가 운영하는 음악 블로거 입니다. 방문 하셔서 작은 힘을 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https://sunnym.tistory.com/45.. 2022. 7. 21.
포켓몬 슬리퍼 포켓몬 슬리퍼를 샀습니다. ㅎㅎㅎ 정말 아이들이 신는 신발 맞습니다. 우리의 아라가 신발을 신었더니 이렇게 눈에 불이 들어오네요. ㅎㅎㅎ 신기해서 한참을 쳐다봤습니다. 장난감 같은 슬리퍼를 보면서 만화 캐릭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선호할법한 슬리퍼였습니다. 생활에 도움이 되는 슬리퍼는 아니었지만 기분 전환에 이만한 것도 없습니다. 딸 덕분에 이렇게 젊어진 기분이 듭니다. 포켓몬 슬리퍼 하나로 하루의 기분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체험했습니다. 아라가 신었다면 더 어울렸을 것 같은 신발인데요. 제가 신고 다니는 모습을 보시던 남편은 그냥 헛웃음 소리만 내더군요. ㅎㅎㅎㅎ 뭐라 말을 못 하겠고, 싫은 소리 하면 아내의 기분을 상하게 할까 봐 말조심하고 있네요. ㅎㅎㅎ 조용한 남편 옆에 가서 물어봤습니다. .. 2022. 7. 10.
우리 가족이 후원하는 아이 미션 트러스트 단체를 통해서 브라질에 있는 아이를 도와주기로 했어요. 한 달에 일정 금액을 투자를 해서 아이가 필요한 것을 살 수 있도록 보조금을 전하는 식인데요. 한국으로 생각하면 불우한 이웃을 돕는 취지로 보면 되겠어요. 브라질에 있는 어린이는 올해 7살이 된 여자 아이였답니다. 선교 단체를 통해서 편지를 받으니 어떤 아이를 후원을 해주고 있는지 알 수가 있었네요. 남편은 제가 한국에 있을 때 신청했다고 합니다. 아이를 돕는 일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어요. 이렇게 작은 도움을 통해서 아이의 미래가 밝아질 수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아이를 힘들게 하는 어른들이 많이 있어 그들의 세계가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불우한 환경이라도 행복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가정이 있는가 하면 .. 2022.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