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Kids/Noel210 예쁜 아기의 미소 D -137 노엘의 미소는 특별하다. 그냥 쳐다보면 웃는 모습이 다 비슷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표정 하나가 살아 있다. 마치 웃는 미소를 통해서 필자와 무언의 대화를 나누는 것 같았다. 노엘을 통해서 본 미소는 하루라는 날이 이렇게 아름답다는 것을 증명해내고 있었다. 아름다운 노엘의 미소의 특별함에 대해서 나누어 본다. 노엘의 미소는 세상을 밝혀주는 아주 아름다운 뭔가 있었다. 마치 마술을 부리는 듯한 느낌이었다. 빠져 들 것 같은 미소에 큰 힘을 얻게 된다. 웃는 모습을 보면 힘들었던 일, 고민거리도 사라진다. 이렇게 모든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약 같다. 그래서 소중했던 오늘의 사진 하나를 돌아보면서 성장해가는 모습이 더 예쁘고 사랑스러웠다. 큰 기쁨을 주는 미소를 보면서 마음이 밝아지고 어두.. 2021. 2. 11. 주사 맞았어요. ㅠㅠ D - 135 오늘은 아픈 이야기 좀 해야겠어요. 노엘이 주사를 맞았어요. 아빠가 진료를 데려다주시고 오늘 예방 접종 주사를 세대나 맞고 나니 정신이 없어요. 너무 아파요. ㅠㅠ 머리도 아프고 입맛도 없고 그래요. 할머니 집에 들러서 함께 지내고 있어요. 할머니는 노엘이 아픈 것을 아시는지 자주 안아 주시고 하셨어요. 할머니가 안아 주시고 해서 아픈 것도 조금 참을 수가 있었어요. 처음 주사 바늘이 들어왔을 때 얼마나 아팠다고요. ㅠㅠ 그렇게 아픈 주사는 정말 싫어요. 다시는 맞기 싫은 주사를 맞았어요. 할머니가 반갑게 맞이 해주시고 놀아 주셔서 그래도 아픈 것을 잊을 수가 있었네요. 할머니 집을 오면 노엘이 편안하게 해 주세요. 노엘은 할머니 집이 리조트처럼 편안해요. 늘 원하는 것을 맞혀서 알아서 해주시니 좋아요... 2021. 2. 10. 보고싶어서 방문 D - 133 노엘 보고 싶어서 방문했더니 이런 뚱한 표정이었다. 뭔가 못마땅한가. 아마도 앉아 있는 자세가 불편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흔들의자에 앉혀 놓았더니 좋아한다. 노엘은 하루가 신기하고 매일 배우는 과정의 연속이다. 이런 날이 쌓여서 하나의 인간으로 형성되어 간다고 생각하니 보는 입장에서는 흐뭇한 풍경이었다. 우리 손자의 성장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새로운 날의 연속된 시간이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는 모습을 통해서 신체적 변화가 일어나고 행동하는 모습을 관찰해 보면 재미있는 표정이 있다. 오늘도 역시 한참을 놀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니 주먹이 카메라를 향해 날라 왔다. 이게 뭐야? ㅎㅎㅎ 하고 다시 사진을 찍었는데 역시나 주먹 펀치 날린다. 운동을 시키면 뭔가 잘 해낼 것 같은 손자의 손놀림이 대견스럽다. 아직.. 2021. 2. 9. 물놀이 D - 130 물놀이 신이 난 노엘이다. 목 듀브를 해주었더니 이렇게 좋아하고 즐기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이제는 자유롭게 뒤집기의 신기술을 보여 주면서 물놀이하는 모습은 행복한 일상을 전달해준다. 한참 보고 또 봤던 노엘의 모습 속에서 즐기고 좋아한다는 모습을 역력히 발견할 수가 있었다. 좋고 싫음을 완벽하게 구분해내고 있었다. 물놀이가 이렇게 신이 나고 좋은 놀이였다면 미리 사줄걸 하는 생각도 들었다. 신나게 발장구도 치고 노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동심의 세계 속으로 빠져 들어간다. 손자의 즐거운 물놀이를 보면서 어린 시절 내가 즐겨했던 것을 떠 올리는 순간이 되기도 했다. 노엘은 뭐든 열심히 하는 성격이 그대로 드러났다. 물놀이도 완벽하게 소화를 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나중에 커고 나면 아주 꼼꼼하게 뭐든 잘하.. 2021. 2. 7. 보고싶다 D - 130 D - 130 노엘이 없을 때는 이렇게 사진을 보고 대리 만족을 한다. 차로 20분 거리에 있지만, 요즘 날씨도 그렇고 나름 바이러스 조심한다고 외출을 자제를 하고 있다. 노엘 사진은 필자 블로거의 소중한 재산이 되었다. 많은 사진 중에서 유독 노엘 사진이 가장 마음을 위로하고 달래주는 그런 날이 있다. 오늘 노엘 사진을 보다가 생각이 나서 전화를 걸었다. 그랬더니 아들이 전화를 받으면서 하는 말이 재미있었다. "엄마는 노엘이 안 본 지 삼일밖에 안 지났어. ㅎㅎㅎ" 그런데도 보고 싶다고 했더니 남편은 농담 삼아 베이비 모니터 엄마하고 공유하라고 권유를 했다. 아들은 이야기를 듣자 바로 공격하듯이 우리 아들의 베이비 모니터가 스파이 캠이 되는 것이 싫다고 일언에 거절당했다. 하기는 아들 내외의 삶도 존중.. 2021. 2. 5. 슈퍼 베이비 D - 129 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놀이가 있어요. 할아버지는 슈퍼 베이비라고 외치면서 공중으로 높이 들어 올립니다. 이런 게임은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노엘은 할머니 집으로 놀러 와서 이렇게 신나게 놀고 있어요. 할아버지는 늘 재미있는 놀이를 함께 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심심하지 않아요. 늘 재미있어요. 할아버지가 잘해주는 놀이라서 좋아요. 함께 하는 시간의 소중함이 느껴집니다. 할아버지가 해주는 슈퍼 베이비는 정말 날아가는 기분입니다. 공중을 나는 기분이 이런 건지 몰랐지요. 할아버지가 놀아주는 놀이는 특이하게 기분이 좋아집니다. 놀고 있는데 떨어질까 두려우신 할머니는 그만 하라고 하세요. 그래도 할아버지는 늘 이렇게 절 잡고 공중 부양하는 놀이를 즐깁니다. 슈퍼 베이비라고 외칠 때는 하늘을 나르는 준비 운동을 하듯.. 2021. 2. 3. 아기 목 튜브 아기 목 튜브인데요. 이것을 사용하는 시기는 0세 - 24월 까지라고 합니다. 이런 목 튜브를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서 할머니가 하나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셨어요. 처음에는 이상하고 이런 것이 있을까 했어요. 그런데 직접 목에 튜브를 넣고 하니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즐기고 있었어요. 이건 목 튜브의 뒷면 사진입니다. 아기를 키우는 분이라면 이런 목 튜브는 참 좋아요. 안의 내용물은 이렇답니다. 직접 튜브에 공기를 넣어야 해요. 이제부터 노엘이 신나게 노는 모습을 감상하겠습니다. 여기에다 목을 넣고 물에 넣으면 가라앉지 않아요. 어 처음이야 이런 기분 잠도 오려고 하네 발을 움직이니 좋은데. 오 점점 뜬다 할아버지 기분이 좋아요. 할머니 잘 보셨죠? 아폴로도 관람차 왔다. 물이 많아.. 2021. 2. 1. 오랜만 방문 D - 128 할머니가 오랜만에 방문했다. 이렇게 잠을 자고 있는 순간 오셨다. 낮잠을 30분 자고 나니 할머니가 앞에서 웃고 있었다. 나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눈을 떴고 할머니는 언제나 반가운 모습으로 반겨주었다. 이런 방문이 반갑고 기분이 좋았다. 집에 있으면 아빠와 엄마가 함께 있어 다른 사람은 자주 방문을 안 한다. 그래서 이런 갑작스러운 방문이 기쁨이 된다. 잠을 자다가 깨어나서 보니 또 뽀로로를 보러 간다. 같이 할머니하고 뽀로로 노래도 부르고 함께 놀았다. 할머니는 언제나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알고 알아서 해주신다. 그래서 함께 하는 시간은 늘 즐겁다. 필요하면 할머니 얼굴을 보고 조금의 신호만 보내면 할머니는 알아서 내가 원하는 것을 채워 주신다.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간은 오랜만의 만남이라 더 .. 2021. 1. 31. 혼자서 잘 놀아요. D - 120 노엘은 혼자서 놀기를 잘한다. 신기한 것을 발견하면 한참을 바라 보기도 한다. 여러 가지 신체적 반응을 발견한다. 그중 하나가 혀의 감각을 발견했다. 그래서인지 혀를 내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혀를 통해서 맛을 구분해내는 능력은 아직은 발달되어 있지 않지만, 이유식을 시작한다고 한다. 빠르다고 하면 빠를 수도 있지만, 이유식을 하니 쌀가루로 된 아기 이유식이 있어 분유와 함께 믹서를 해서 줬다고 했다. 그랬더니 이런 혀를 내미는 반응을 보였다. 혀 바닥을 내밀고 마치 다른 것을 먹고 싶은 눈치 었다. 혀를 내미는 연습을 하는 모습이 귀여웠다. 이런 일상의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 노엘의 새로운 입의 감각을 느끼고 이유식이 활발이 되는 단계가 되면 우유보다 더 선호할 식품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노엘을 지.. 2021. 1. 25.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