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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Noel

물놀이 D - 130

by Deborah 2021. 2. 7.

 

물놀이 신이 난 노엘이다. 목 듀브를 해주었더니 이렇게 좋아하고 즐기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이제는 자유롭게 뒤집기의 신기술을 보여 주면서 물놀이하는 모습은 행복한 일상을 전달해준다. 한참 보고 또 봤던 노엘의 모습 속에서 즐기고 좋아한다는 모습을 역력히 발견할 수가 있었다. 좋고 싫음을 완벽하게 구분해내고 있었다.

 

 

 

 

물놀이가 이렇게 신이 나고 좋은 놀이였다면 미리 사줄걸 하는 생각도 들었다. 신나게 발장구도 치고 노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동심의 세계 속으로 빠져 들어간다. 손자의 즐거운 물놀이를 보면서 어린 시절 내가 즐겨했던 것을 떠 올리는 순간이 되기도 했다. 노엘은 뭐든 열심히 하는 성격이 그대로 드러났다.

 

 

 

 

물놀이도 완벽하게 소화를 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나중에 커고 나면 아주 꼼꼼하게 뭐든 잘하는 타입 같아 보였다. 우리 손자의 물놀이는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 벌써 30분을 이렇게 놀고 있었다. 감기가 들까 봐 목 듀브를 제거하고 목욕을 시키고 물놀이를 끝맺었다. 뭔가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음을 기약했다.

 

 

 

 

손자가 물놀이하는 모습은 일상의 큰 기쁨이 되었다.

저 잘해요.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자유롭게 움직인다.

할머니 저 잘하고 있지요?

이제는 여유롭게 앞으로 돌린다.

사진기를 보고 포즈를 취하는 것을 잃지 않는 모습

응 넌 여전히 아름답다.

이제 완전히 앞으로 누웠다.

아주 여유롭게 수영을 한다.

편안한 자제로 본다.

또 할 거죠?

너무 좋아요.

수영을 즐기고 있는 노엘

어때요? 좋죠?

이렇게 수영을 하는 모습을 선 보였다.

 

 

노엘이 윙크해요. 0:46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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