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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Letter3705

영어의 전치사 영어로는 Preposition라고 합니다. 전치사는 명사(명사구 포함), 대명사 앞에 놓이며, 뒤에 따르는 명사 또는 대명사와 함께 형용사구 또는 부사구를 만든다. 1) 시간을 나타낼때 ① at - 시각 Can you come at nine? (9시에 올 수 있어요?) ② on - 날짜, 요일, 특정한 날 I play tennis on Sunday. (나는 일요일에 테니스를 한다) ③ in - 주, 월, 계절, 년, 세기 등 Are there many holidays in October?(10월에는 많은 휴일이 있습니까?) ④ before after till, until I played tennis after school. (나는 방과후에 테니스를 했다) (2) 장소를 나타내는 전치사 ① at 라는 뜻으.. 2008. 5. 15.
외국 동물 병원 내부 모습 우리 집에는 찰리가 있습니다. 찰리는 푸를 강아지랍니다. 우리와 함께 지내온 날도 이제 3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찰리는 아주 영리합니다. 말귀도 잘 알아듣고 하지만 말을 죽어라 듣지 않습니다. 이것도 훈련을 시키면 된다고 하던데 훈련을 시키지 못해서인지 제멋대로 인 것 같습니다. 강아지는 길들이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어린 왕자의 여우가 길들려 지는 모습처럼 말입니다. 말썽꾸러기 찰리와 함께 동물 병원에 주사 맞으러 갔습니다. 우리 찰리가 가장 가기 싫어하는 곳 중에 한 곳이 바로 동물 병원입니다. 동물 병원에 들어서자 떨고 있는 찰리를 진정시켰습니다. 찰리와 렉시는 같은 병원에 다닙니다. 이번에 의사 선생님께 렉시 이야기를 했더니 렉시를 한번 보고 싶다고 하십니다. 렉시는 큰아들의 7년 된 고양이고.. 2008. 5. 14.
인터넷을 통한 외도 요즘은 이혼이라는 말이 새롭지 않은 단어가 되어 버렸다. 이혼을 하게 되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아이들이다. 이혼 후에 아이들이 겪어야 할 많은 변화와 심리적으로 겪어야 할 많은 일이 있다. 아이들이 상처를 안 받게 이혼을 하는 방법은 없다. 남은 아이들은 부모 사이의 갈등을 잘 이해 하지 못한다. 그리고 아이들은 그래도 그냥 같이 살아 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심정이 가득하다. 지금으로부터 횟수로 2년이라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 가 본다. 우리 가정의 큰 시아주버니께서 이혼하게 되어 가문의 수치를 남기게 되었다. 가장 회복되기 어려운 상황이 외도하게 되는 경우인데 이런 경우는 90%는 이혼으로 간다고 보면 된다. 한 사람을 향한 믿음과 신뢰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그런 일이 바로 외도 인 것이다. 요즘은 인터.. 2008. 5. 13.
에티오피아에 가면 이런 광고를 볼 수 있다? 에티오피아 가면 버거퀸을 먹을 수 있다.. 나중에 맛이 어떤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ㅋㅋㅋ 하하하.. 여기는 또...또 뭘까 해서 봤더니..... 역시 에티오피아는 이름을 멋지게 바꾸는 재주가 있군요. 모방을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 참신합니다. 그런데 왜 저는 웃음이 이렇게 나오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딱 6일남았습니다. 그 동안에 준비 할것들 다 하고 아프리카로 여행을 갈려고 합니다. 많은 사진들 찍어서 올게요. ^^ 2008. 5. 10.
딸 만나러 갑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우리 딸을 만나러 에티오피아로 갑니다. 3년 4개월이란 세월을 걸쳐서 만나는 우리 딸입니다. 그저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딸아이가 쓸 방을 새롭게 꾸며놨습니다. 핑크빛 나는 방이 이제는 활기를 찾게 될 것을 생각할수록 좋네요. 다음 주 금요일 에티오피아로 갑니다. 일주일을 그곳에 머물면서 법적 절차를 밟고 미국으로 데려올 예정이랍니다. 블로그를 자주 들려 주시는 분 중 몇 분께서는 궁금하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이주 후면 이곳 블로그라는 인터넷 공간을 통해 우리 딸의 모습을 올려놓을 겁니다. 많은 응원 해 주세요. 우리 딸을 무사히 입양 받고 미국에 무사히 도착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우리 딸의 행복 또한 축복해주셨으면 합니다. 사진처럼 항상 맑게 웃으면서 건강하게 자라나기.. 2008. 5. 8.
심심한 고양이 표정 우리 집 귀염둥이 렉시가 심심한 모양입니다. 렉시는 여전히 오른쪽 다리가 완쾌되지 않아서 절뚝거리면서 걸어다닙니다. 렉시는 이제 나이가 들어서인지 잠만 자고 예전처럼 활동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아픈 다리를 보면 마음이 아파요. 아시는 분들은 병원에 데리고 가라고 하시는데 병원에서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으면 아마도 렉시는 평생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살아야 할 거에요. 불쌍한 렉시가 완쾌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2008. 5. 5.
쓰러져 가는 옛날 마구간 집 근처에 쓰러져 가는 마구간이 있어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이 마구간의 역사는 100년을 간직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참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지역에 개발이 들어가면서 옛날 것들이 하나둘씩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역시 미국식이라 한국형하고는 기본적으로 다르죠. 옛날에 이곳에다 곡식도 보관하고 말도 기르고 했다는데 지금은 형태조차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옛날의 고풍스러운 마구간 위로는 예쁜 솜털 구름이 장식되고 있었습니다. 정말 맑고 푸른 하늘입니다. 맑은 하늘처럼 우리 마음도 늘 맑고 푸른 마음으로 커졌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 2008. 5. 3.
사랑스러운 우리 딸 사랑스러운 우리딸 사진입니다. 보고싶은데 아직도 만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입양의 절차의 마지막 단계인 출국심사만 통과 되면 이디오피아로 가서 데려올 귀여운 딸아이의 사진을 다시 꺼내어봅니다. 아마도 엘사도 엄마와 아빠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겠지요. 사랑스런 딸을 하루속히 만났으면 간절히 바래봅니다. 멀리 이디오피아에 있지만 마음은 바로 내 가슴 깊이 자리 잡고 있는 아이랍니다. 언제 볼 수 있을까요? 그날이 빨리 오기를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사진들은 이디오피아를 다녀온 다른 입양 부모님들이 찍어주신 소중한 사진을 올려 봅니다. 그냥 평범한 사진일지 몰라도 저에게는 아주 소중한 사진이고 이 사진을 통해서 우리 아이의 얼굴을 보면서 상상을 합니다. 이제는 이 정도 컸을꺼야..이제는 말도 어느정도 배우겠군아... 2008. 5. 1.
외국인들이 말하는 아이와 나누는 좋은 대화법 오늘 막내아들이 마음이 많이 상한듯합니다. 큰아들의 친구 집에 들러서 친구를 바래다주려고 차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화장실을 가겠다고 막내아들이 그럽니다. 그래서, 집에 가서 볼일을 보라고 타 일렀지요. 그런데도 막무가내로 큰아들 친구 집에 들러서 화장실을 가겠다고 합니다. 결국, 아들의 말을 무시하고 큰아들 친구하고 같이 차에서 내려서 집 앞까지 바래다주었습니다. 차에 돌아와 보니 막내아들은 울고 난리가 났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울고 소리를 치는 바람에 나의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막내아들이 울게 된 결정적 이유는 엄마가 말을 듣지 않고 무시했다는 데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라면 경험을 하셨을 거에요.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고 막무가내로 나올 때가 있습니다. 아.. 2008.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