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20/0538

퍼즐 놀이 오늘은 퍼즐을 가지고 놀고 계신 남편님을 사진으로 담아 봤다. 예전 노아방주에 다녀와서 사 왔던 퍼즐로 이렇게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집중하고 있었다. 퍼즐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니, 이렇게 뭔가에 집중하는 순간이 가장 아름다운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많은 놀이가 있지만 특히 퍼즐은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다. 퍼즐의 개수가 많아질수록 고난도로 맞추는데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요령 있게 먼저 퍼즐의 틀부터 완성시키고 난 후 이렇게 같은 색이 과 모양이 비슷한 퍼즐로 구분을 해놓고 한다. 보통 1000개를 맞추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남편님은 직장을 갔다 온 후, 한 시간씩 3일을 꼬박하신 것 같다. 완성된 퍼즐을 보니 모양도 예쁘고 해 놓은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요즘 같은 날은 집안.. 2020. 5. 10.
처음으로 녹음한 베이스 라인 음악을 좋아하고 미치도록 듣고 또 듣다가 잠들던 때도 있었다. 그런 수많은 날들이 모여서 나의 용기 있는 도전에 힘을 주었다. 이런 음악을 좋아하다 보니 베이스 연주에 빠지게 되고 그러다 이렇게 연주를 직접 해서 녹음을 해보는 일도 있었다. 베이스라인을 직접 연습을 일주일간 하다가 녹음을 해봤다. 연습을 할 때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박자감을 느끼는 것인데, 아직도 많이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연습이 쌓이고 직접 남편이 작곡한 베이스 라인을 녹음해본다. 노력한 결실을 보는 것 같아서 기분은 좋았고 무엇보다 이렇게 베이스라인을 직접 부인을 위해서 작곡한 남편이 감사했다. 블루스의 느낌이 가득 담긴 리듬이었다. 12 바 블루스로 연습할 때 반복되는 리듬이 아주 듣기 좋았다. 이제는 귓전에 맴도는 메아리로 남을.. 2020. 5. 9.
어버이날 들어 보는 노래 나의 고향이 되시는 어머니 나의 이름을 지어준 아버지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이 당신의 행복했던 날들이 이제는 옛 추억이라는 선물을 안겨다 주었네 이제는 옛 모습들만이 아련한 풍경이 되었네 어린 시절 나의 세상이 되어버린 부모님 사랑 헤아릴 수 없어라 세월 지나 나의 세상이 떠나가고 부모님 사랑 보답할 수 없어라. Simon & Garfunkel - Bridge Over Troubled Water 우리의 부모는 그랬다. 어릴 때는 우리가 아플까 봐 염려하고 늘 지켜 주는 등대와도 같은 그런 존재 었다. 우리는 부모를 통해서 작은 세상을 발견했고 꿈을 꾸기도 했었다.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주는 바로 그런 희생정신이 가득했던 부모님 마음을 담아서 오늘 같이 들어 보는 어버니날 들어 보게 되는 노래다. 이렇게.. 2020. 5. 9.
의문을 남긴 노래 수많은 노래들이 오늘날 쏟아져 나오고 있다. 우리가 알지도 못했던 곡도 있었고 흔히 옛날이나 지금도 자주 들려주는 노래가 있다. 그들이 들려주는 노래 중에서 질문 형식의 노래가 있다. 그래서 오늘은 음악인들이 노래 가사말을 의문형으로 말해주듯 관중을 향해서 의문을 던지는 노래가 있다. 좀 특이한 형식의 노래지만 아마도 대중들과 이런 식으로 소통을 하고 싶었던 그들의 마음이 담긴 노래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의문을 던진다는 것은 자신들도 그에 대한 해답을 알지 못해서가 아닐까 아니면 같은 생각을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멜로디로 만들어 멋진 화음을 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들이 대중을 향해 의문을 던진다. 다양한 뮤지션의 생각이 담긴 노래들을 들어 보면서 멋진 시간을 보내면.. 2020. 5. 8.
트램펄린에 사랑을 싣고 트램펄린에 사랑을 싣고 오늘의 타이틀 제목처럼 그들은 그랬다. 사랑은 주변의 모든 것을 정화시키고 밝혀주는 온기처럼 우리 곁에 다가왔다. 그들의 사랑하는 모습이 이렇게 아름답게 트램펄린 속에서 그려졌다. 둘의 사랑이 오래도록 지속되기만을 바라는 심정은 지켜보는 사람들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들의 만남과 사랑 그리고 이렇게 둘이서 보내는 시간들은 오늘의 소중한 사진첩에 간직된 사진으로 장식되었다. 이런 날들이 쌓이고 사랑의 시간도 흘러간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이 그들은 이렇게 예쁜 모습으로 화창한 날씨가 부러워할 정도로 빛나고 있었다. 그들이 나누는 달콤한 사랑의 시간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사랑하는 모습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보면 볼수록 진심으로 대하는 두 연인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 2020. 5. 7.
신발과 연관된 노래들 출처:https://fityourself.club/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일상적 아이템 중에서 필요한 것은 신발이 아니었던가. 신발이 주는 의미가 아티스트에게는 다양하게 다가오기도 했는데, 그런 느낌을 음악으로 잘 표현해주고 있었다. 신발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남녀노소 신발은 이제 패션의 완성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래서인지 특별한 느낌이 있다. 음악인들이 들려주는 이런 멋진 리듬감을 살려낸 신발이 주는 느낌을 이렇게 맛깔스럽게도 표현할 수가 있었다. 신발은 그냥 신는 것에 머물지 않고 음악인의 창작으로 인해서 우리 삶에 큰 기쁨으로 새롭게 재 탄생하고 있었다. 음악이 주는 생동감을 신발에 담아서 멋진 리듬감과 함께 해본다. 음악은 그렇다. 창작의 한계성도 무한대이고 그것에 도움을 주는 대상 또한 무한.. 2020. 5. 6.
미국의 건강 보험의 현주소 어느 블로그에서 한국의 의료의 민영화에 대해서 들어 본 기억이 난다. 그 기본적인 예가 미국의 민영화된 의료 보험 시스템에 대해서 나누어 볼까 한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워낙 땅도 넓은 곳이라 보험이 없이는 움직일 수가 없다. 즉, 건강하던 사람이 어느 순간에 아프게 되면 찾는 곳이 병원이다. 하지만, 미국은 그렇게 쉽게 병원을 갈 수가 없다. 왜 한국처럼 아프면 병원을 갈 수가 없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의료 진료비가 의료보험이 없는 상태에 병원을 방문할 경우에는 300불이 넘는 거금을 들여서 가야 하고 그 외의 약을 받게 되면 약이 의료 보험에 포함되지 않은 상태면 보통 200불이 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폐단을 겪고 있는 미국의 의료 시스템이 도대체 무엇 때문인지, 모든 소비자들에게 만족할.. 2020. 5. 5.
영상 졸업식 이미지출처:https://www.fox44news.com/ 영상 졸업식이라는 말이 요즘은 자주 나오는 말 중 하나다. 어제는 모교에서 영상 졸업식을 유튜브를 통해서 라이브로 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현 상황에 대해서 조금은 서운한 느낌도 들었고 졸업생들은 축하를 마땅히 받아야 하는데 이런 영상으로 졸업 메시지를 받고 하니 그 마음이 오죽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상 졸업식에는 그냥 단순하게 학장님과 과 별 학과장들이 연설을 잠시 하고 졸업생의 이름을 부르는 식으로 연결되었다. 아주 초라한 모습의 영상을 보니 괜히 필자가 미안해지는 느낌이었다. 가을 졸업식에는 이런 모습이 재 연상되지 않기를 바라뿐이다. 4년간 노력한 그들의 아름다운 결실을 보는 날이 이렇게 영상 졸업식이라는 .. 2020. 5. 4.
창조 박물관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많은 질문들을 해왔던 선조님들과 우리들 사회 속에서 발전된 두 가지의 이론이 있다. 그것이 오늘날 창조론과 진화론을 들 수가 있다. 기독교인들이 믿는 것은 창조론이고 이것은 우리 세상은 하나님이 만드셨고 그 안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이론이다. 또 하나의 이론으로 진화론이 있는데, 이것은 우리 인간의 생명체가 많은 세월 진화가 되면서 오늘날 인간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고 주장하는 이론이다. 이렇게 두 가지의 이론은 쉽게 설명하면 닭이 먼저일까 아니면 알이 먼저 일까로 구분 지을 수가 있다. 온 가족이 방문한 곳은 성경을 중심적으로 한 창조 박물관을 방문했다. 이곳의 방문한 날은 작년 가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창조 박물관 입구 7가지의 역사에 대해서 설명한 부분이다. 이렇게 조.. 2020.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