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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The Two of Us

처음으로 녹음한 베이스 라인

by Deborah 2020. 5. 9.

음악을 좋아하고 미치도록 듣고 또 듣다가 잠들던 때도 있었다. 그런 수많은 날들이 모여서 나의 용기 있는 도전에 힘을 주었다. 이런 음악을 좋아하다 보니 베이스 연주에 빠지게 되고 그러다 이렇게 연주를 직접 해서 녹음을 해보는 일도 있었다. 베이스라인을 직접 연습을 일주일간 하다가 녹음을 해봤다.

연습을 할 때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박자감을 느끼는 것인데, 아직도 많이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연습이 쌓이고 직접 남편이 작곡한 베이스 라인을 녹음해본다. 노력한 결실을 보는 것 같아서 기분은 좋았고 무엇보다 이렇게 베이스라인을 직접 부인을 위해서 작곡한 남편이 감사했다. 블루스의 느낌이 가득 담긴 리듬이었다.

12 바 블루스로 연습할 때 반복되는 리듬이 아주 듣기 좋았다. 이제는 귓전에 맴도는 메아리로 남을 정도로 연주 리듬이 살아 있었다. 이렇게 부족하지만 직접 연주한 실력을 공개해본다. 블루스 베이스 연주가 이렇게 멋지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고 마음으로 느낀다. 당신은 어떤 블루스가 삶 속에서 살아 있을지 궁금하다.

삶을 연주하는 블루스의 느낌을 이제 조금 이해하고 있는고 있는 중이었다. 이래서 음악이 더 좋다는 것을 느낀다.

베이스 연주자 : 데보라

베이스라인 작곡자: 데보라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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