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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The Two of Us

퍼즐 놀이

by Deborah 2020. 5. 10.

오늘은 퍼즐을 가지고 놀고 계신 남편님을 사진으로 담아 봤다. 예전 노아방주에 다녀와서 사 왔던 퍼즐로 이렇게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집중하고 있었다. 퍼즐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니, 이렇게 뭔가에 집중하는 순간이 가장 아름다운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많은 놀이가 있지만 특히 퍼즐은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다.

퍼즐의 개수가 많아질수록 고난도로 맞추는데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요령 있게 먼저 퍼즐의 틀부터 완성시키고 난 후 이렇게 같은 색이 과 모양이 비슷한 퍼즐로 구분을 해놓고 한다. 보통 1000개를 맞추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남편님은 직장을 갔다 온 후, 한 시간씩 3일을 꼬박하신 것 같다. 

완성된 퍼즐을 보니 모양도 예쁘고 해 놓은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요즘 같은 날은 집안에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런 퍼즐 놀이를 가족과 같이 해도 좋을 게임인 것 같다. 필자도 조금은 거들었지만, 대부분은 남편이 완성을 한 퍼즐 작품이었다.

모양과 색이 비슷한 것을 같이 모아 두고 하나씩 끼워 맞추는 퍼즐 게임은 집중력을 요구하는 게임이다. 노인분이나 어린이 모든 사람이 좋아할 수 있는 퍼즐이다. 특히 노인분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양로원을 방문하면 그곳에서 자주 하는 게임 중 하나이다.

하나씩 맞추어 가는 손길이 바쁘다.

초 집중을 해서 하는 모습

퍼즐 배경 그림이 완성되면 박스의 그림 같은 모습을 드러낸다.

이제 퍼즐이 다 맞추어진 상태다.

완성된 퍼즐 작품이다.

완성작품을 보면 뿌듯하고 뭔가 성취했다는 느낌을 들게 해 준다. 퍼즐 게임은 돈도 많이 들지 않고 가게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배경의 선택이 있어 만들어 놓고 보면 보기에도 좋은 그런 퍼즐이었다.

 

https://deborah.tistory.com/2242

 

300 puzzles pieces:퍼즐 맞추기 게임

오늘은 나린이의 퍼즐게임을 가지고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이렇게 함께 했다. 퍼즐 300개 맞추기는 식은죽 먹기라고 하셨던 남편님 시작한지 15분만에 완성했다. 퍼즐을 마추어 가는 과정

deborah.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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