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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하다 어라.. 이건 누구? 요즘 음악을 배운다고 난리 블루스를 추고 있는 아드님이시다. 둘째 아들 가온이. 넌 역시 기타를 칠 때 모습이 멋지다. 추수감사절이 지나고 나면 미국에서 흔히 볼 수가 있는 풍경이 바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는 모습이다. 우리 조카님 기념 촬영이 있었다. ㅎㅎㅎ 여기도 난리가 났어.. 겨울 왕국 난리가.. 하하하 아 그랬지. 고전 중에 고전은 셰익스피어라고 말이지. ㅋㅋㅋ 어.. 이거 수준이 갑자기 하하하 낮아진다? ㅋㅋㅋㅋ 망가.. 뚜둥... 또 망가.. 뚜둥... 여기도 있다. 저기도 있었다. ㅋㅋ 내 사랑 원피스. ㅋㅋ 데스노트부터 고양이까지 다 섭렵하신 분이 나타난다. 바로 덕후가 되신 우리 아라 양이었다. 아라 양의 마지막 시리즈를 찾았다. 아라 양이 수집하는 만화의 양은 상.. 2019. 11. 30.
Brandon Flowers : Crossfire 싱글앨범 Artist: Brandon Flowers Release date: June 21, 2010(USA), August 23, 2010 (UK) Genre: Alternative/Indie Label: Universal Island Record Songwriter(s) Brandon Flowers Producer(s) Brendan O'Brien 브랜든 플라워스는 그룹 킬러의 리드 보컬리스트이자 핵심 멤버로 알려졌다. 그가 2010년도 솔로 앨범 "Flamingo"(2010년 9월 3일 발매)의 프로모션 곡으로 싱글을 먼저 대중에게 선을 보였다. 영국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Crossfire" 곡을 대대적을 들려주게 되고 이것을 계기로 대중과 친숙하게 다가 선 곡으로 알려지고 있다. 플라워스가 직접 작사, 작.. 2019. 11. 30.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아침 6시에 쇼핑몰 도착 사진으로 보는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우리 조카, 나린이, 다니엘 다니엘 재킷은 어디에 두고 온 거니? ㅋㅋㅋ 다니엘은 작은엄마와 쇼핑한다는 생각에 신나 하고 있었다. 다니엘은 선천적 자폐증 장애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이렇게 세일을 하는데 최고는 75% 아니면 50%를 한다고 한다. 말로만 듣던 유명 브랜드 신발도 예쁜 게 많이 있다. 예쁜 조카와 예쁜 나린이. 속옷 가게도 세일한다고 난리다. 조카가 들어 간 옷가게를 같이 둘러봤다. 우리 다니엘 군은 얌전하게 있어줘서 쇼핑하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 오.. 슬리퍼.. 이거 넘 마음에 들어서 샀다. ㅋㅋㅋ 세일하고 난 후의 가격이 15불이니 착한 가격인 것 같다. 오.. 예쁘지 않은가. 조카가 골랐던 .. 2019. 11. 30.
추수감사절날 산책을 하다 남편님은 아내와 함께 추수 감사절 음식 쇼핑을 하게 되었다. 아내는 어딜 가나 꽃만 보면 사죽을 못쓴다는 걸 남편님도 잘 안다. 옛날 같으면 그냥 아내의 꽃 사달라는 말을 못 들은 척해버리고 말았겠지만, 오늘은 달랐다. 과감하게 하하하 그것도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꽃을 사다 받쳤다. 하하하 너무 황송해서 뭐라 말을 못 하겠다. 사실 황송함보다는 부끄러움이 더 컸다. 하하하 가만히 있다가 무릎을 꿇더니 하하하 내게 얼떨결에 주어진 꽃이 되었다. 그래서 나의 꽃이 되어 버렸던 아름다운 꽃들이 나의 식탁을 빛내주고 있었다. 고마운 사람 그래도 늘 마음으로는 고맙다고 하지만 말로 표현을 잘하지 않았는데 오늘은 고맙다고 말해줬다. 고마워요.라고 하자 그는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As you wish(당.. 2019. 11. 29.
그 시절 나의 음악(밤의 디스크쇼 음악들) 이종환(방송인) - 나무위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 namu.wiki 20대의 청춘은 그냥 물방울처럼 눈물로 얼룩졌다. 그런 날들에 한 줄기 빛처럼 내렸던 노래들이 있었다. 그 옛날 라디오 프로그램 이종환 씨의 밤의 디스크쇼를 아버지 몰래 청중 하면서 밤을 지새우던 그 수많은 밤 사이.. 2019. 11. 29.
우리 가족의 추수감사절 앨라배마에서 나린이의 사촌이 방문했다. 오랜만에 엄마랑 사진을 찍는다 나린이는 엄마의 기쁨이었다. 뭐하니? 위시본을 가르고 누가 이길까.. 잘 잡아.. 아싸.. 내가 이겼다. 역시 나린이.. 성공적! 토성 씨와 아폴로님의 만남. 이 시간 외에는 아폴로님은 토성 씨를 그냥 두지 않았다. ㅋㅋㅋㅋ ㅎㅎㅎㅎ 토성 씨는 아폴로님 하고 잘 안 맞는 듯..ㅋㅋㅋ 오오.. 잠자는 숲 속의 왕자님?? 하하하하 역시... 하하하 우리의 시아주버님이시다. 늘 이런 수난을 받는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이들은 재미있어한다. 남편님의 칠면조 요리는 성공적이었다. 이외에도 많은 요리를 하셨다. 대단하신 남편님께 박수를 보낸다.. 짝짝! 오 햄도 이렇게 구워 주셨다. 이건 매쉬포테이토인데..ㅋㅋㅋ 제대로 담는 그릇이 있으면 좋은데.. 2019. 11. 29.
추수감사절 요리 하는 남편님 야 이걸 어떻게 요리하냐? ㅋㅋㅋ 하하하 떡하니 놓여 있는 칠면조.. 크기도 커구나...ㅋㅋㅋ 아빠.. 이걸 어떻게 하시려고요?? 이건 뭐지? 어디다 쓸려고...? 아빠 그건 국물 낼 때 하는 거예요..라고 가은이가 말한다. 요리실습을 했다고 한마디 하는 아들 녀석을 보면서 우리 집은 내가 없어도 굶어 죽을 일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ㅋ 다들 각자 알아서 요리를 할 줄 안다. 날 믿어.. 믿지? 열심히 뭘 하신다. 알고 보니 ㅎㅎㅎㅎ 레시피를 보고 따라 하고 계신다. 아빠 잘 좀 하세요! 옆에서 ㅎㅎㅎㅎ 도와 주지는 않을 망정 이렇게 잔소리를 하는 아들 녀석이다. 아빠 옆에서 훈수를 두고 있는 가온이다. "그래 추수감사절 요리는 내가 책임진다."라고 남편님의 호연 장담의 말이 있었다. 그 .. 2019. 11. 29.
여자의 변신은 무죄 아라는 자신이 예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신과 약 때문에 몸무게가 많이 불어 났다. 이제는 맞는 옷도 없다 ㅠㅠ 그래서 쇼핑을 하자고 하던 아라가 예쁜 옷을 보러 가자고 했다. 들렸던 곳은 아라의 마지막 군대 파티가 있는데 그곳에 참여할 파티복을 사러 들렸다. 이곳은 파티복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예쁜 신발도 세트별로 있었다. 아라가 돈을 많이 쓰는 손님이란 걸 눈치를 챈 직원들은 공주 대접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 대접은 당연한 거였지만 자신의 아름다움을 잊고 사는 아라에게는 꼭 확인해 보고 싶고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부터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었나 보다. 우리 딸은 거액의 돈을 지불하고 이렇게 공주대접받는 놀이에 참여했다. 필자도 덩달아 공주의 시녀로 참여했다. ㅋㅋㅋ 신발의 유혹은 나를 피해 가지 못.. 2019. 11. 28.
우리의 밤은 깊어갔다. 우리의 동화 속 사랑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녹색 눈동자의 눈으로 까만색의 눈동자와 작은 소녀 같았던 그녀에게 그가 다가왔다. 처음 만남은 그랬다 두번째 만남은 그냥 하는 일 없이 그녀가 하는 모든 것이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가장 아름다운 것은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그녀가 일하는 곳을 가면 아름다운 미소를 볼 수가 있다는 설렘으로 그는 하루의 힘든 일과를 정리할 수가 있었다. 그땐 그랬다. 그녀가 그가 사는 사막이라는 곳의 오아시스 물처럼 내려오는 원동력이 되어 주었다. 그러다 그녀가 내 곁을 사라질까 봐 초조해하면서 지켜봤다. 여전히 아름다웠던 그녀의 미소는 내 가슴을 설레게 했다. 세상에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었던 그녀의 곱고 아름다웠던 미소 속에 하루를 살기도 하고 하루가 영원으로 이어지는 .. 2019.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