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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2년을 살았던 여자 이야기 웃지 못할 일이 미국에 캔자스에서 발생했습니다. 한국날짜로 3월 14일 일자로 미국의 네스 지역에서 발생한 일을 지역 뉴스에 보도된 사연을 소개할까 합니다. 한 여인이 화장실 변기에서 2년간 앉아서 살다가 결국 그녀의 살이 변기에 끼여서 때어 낼 수 없었던 사연입니다. 남자친구인 36살의 맥플랜인은 여자친구인 팸바브코그 35살의 그녀와 함께 동거를 하고 지냈습니다. 동거하면서 알게 된 그녀의 비밀은 바로 변기 앞에서 절대 떠나지를 않는다고 합니다. 결국, 변기에서 떨어지면 심한 공포 증세를 보여서 그냥 내버려둔 것이 2년간에 시간이 흘러 ,그녀 살이 다 변기에 짓눌려 상해 가고 있었던 거죠. 급기야는 2월 27일 날 경찰에 신고해서 병원 구급차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경찰 쪽에선 이렇게 함께 동거했던 여자.. 2008. 3. 14.
남자들이 약속하면 꼭 지켜야 할 것들 남자들이 약속하면 꼭 지켜야 할 것 중에 중요한 것을 적어 봅니다. 분명히 그녀에게 약속을 지키고자 하는데 잘 안될 때가 많이 있죠? 하지만, 여자들은 그 약속을 정말 믿고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아시는지요? 약속 중에서 이런 말은 대도록 하지 말아 주세요. "응..전화 금방 해 줄게." 라고 전화해 놔놓고 전화를 금방 못 하신 적은 없었는지요? 그럴 때는 금방 전화해 준다는 말 대신에 나중에 연락 주겠다는 말로 전화를 마무리를 지어야 할 것 같네요. 안 그러면 정말 여자들은 전화기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을 테니 말이죠. 그녀가 뭔가를 도와 달라고 했을 때 당신의 대답이 "알았어 잠시만 기다려." 이 말을 들은 그녀는 잠시가 한 시간이 되고 그리고 하루가 될 때도 있다는 걸 당신은 아시는지요. 잠시만이란.. 2008. 3. 13.
할머니의 불타는 학구열 미국에 63세 된 할머니께서 저와 함께 영문 과목을 듣고 있습니다. 사회복지 과를 공부 하신 다고 하셨어요. 미래의 희망을 품고 학구열이 뛰어난 할머니를 보니 요즘 세상에 큰 희망을 안겨주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공부하겠다는 용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할머니 말씀이 젊은 나이에는 아이들 키우고 하다 보니 이렇게 나이도 들고 아이들이 이제는 독립해서 나가고 하니 죽기 전에 사회에 소외된 분들을 위해서 뭔가를 하고 싶었는데, 마침 그곳에 일하려면 공부를 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보태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할머니는 수업시간에 컴퓨터 사용을 하게 되는 시간이 있는데 컴퓨터를 전혀 사용을 못 하셔서 우리들의 도움을 받기는 하시지만 그런 것에 조금도 기가 죽지 않으시고 여름 학기.. 2008. 3. 11.
미국 사람들은 카드빚에 산다 미국생활 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미국 생활은 다 빚지고 사는 생활입니다. 카드빚을 그 한 예로 들어 보면 미국인의 전반적으로 조사한 결과 카드빚을 안 지고 사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카드빚이 엄청납니다. 카드빚 때문에 은행 파산으로 가는 경우도 허다하게 보아 왔습니다. 며칠 전에 아시는 분을 통해서 직접 들은 이야기인데요. 이분은 미국에 이민을 오신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이야기를 전해 주더군요. 한국에서 가져온 돈으로 미국에서 콘도를 사서 집을 장만하니 가구를 들여 놓으려고 하니 돈이 당장 없어서 카드를 통해서 집안 가구를 샀다고 합니다. 처음 카드를 구입하실 때에 한도액의 제한이 있습니다. 그래서 카드를 몇 개를 만드셨다고 합니다. 그런 후 가구를 구매를 했는데요. 이분은 카드 금액을 금방 갚아.. 2008. 3. 10.
차 접촉사고 때 미국에서도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 오늘 차 접촉 사고가 있었습니다. 오전 학교 수업을 마치고 주차장에 가서 차 시동을 걸고 차를 뒤로 빼는 상대편에 차를 주차한 아줌마도 차를 빼는 중이었습니다. 즉 말하자면 동시에 차를 같이 빼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다 두 차가 동시에 부딪친 거죠. 차에서 내려보니 상대방은 50살쯤 되어 보이는 아주머니가 내리십니다. 이 아줌마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그냥 날 보자마자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아줌마: "내가 먼저 차를 빼거는 보지도 않고서 차를 빼시면 어떻해요!" "차를 뺄때 뒤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요?" 아줌마 : "보이지 않았다니 무슨말이에요. 내차는 이미 도로에 나와 있었어서 직진을 할려고 했는데 당신이 못본거라구요?" 이쯤 하면 아시겠지만 처음 당하는 접속 사고인지라 어떻게 대처를 하는지도.. 2008. 3. 7.
정신과 상담 온종일 밖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친구가 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차의 가스가 떨어져 차가 멈춰 버렸습니다.ㅠㅠ 집에 기름이 있는 가스통을 들고 가서 친구 차에다 넣었는데도 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급기야 친구는 남편을 불러서, 차는 견인되어서 차 수리점에다 맡겼답니다. 그러는 동안 저는 친구의 정신과 상담이 약속되어 있는 곳을 대리 운전을 해서 같이 따라갔습니다. 오늘은 친구와 청소년인 두 딸이 함께 심리 치료를 받는 날이라고 합니다. 저번에도 같이 왔던 곳이어서 함께 들어 가보니 사람들이 북적대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정신치료 상담을 받는 것 같았습니다. 학부모로 보이는 성인들이 있고 옆에는 청소년들이 앉아서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 2008. 3. 6.
내 애인해라. 어느 날 막내 녀석 여자친구와 대화를 하는 것을 들어 보니 참 재미있었습니다. 수지(여자친구): 너.. 이제부터 내 애인해라. 아들: 응.. 히죽. ^^ 그렇게 해서 둘이는 정식으로 애인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날이 바로 2005년도였으니 그 마음이 아직도 변하지 않았나 봅니다. 떨어져 있으면 보고 싶은지 만나게 해 달라고 아들 녀석은 떼를 쓰기도 합니다. 이제 6살인 아들과 아들이 사랑하는 수지는 나이가 2살이나 많습니다. 서로 나이 차이가 있는데도 좋아하고 자주 보고 사진 찍으면 꼭 껴안고 사진을 찍습니다.ㅎㅎㅎㅎ 꼭 누가 시키기라도 한 것처럼 말이죠. 어린 나이에 무슨 사랑을 알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사실 어린 나이에 사랑이란 것이 더욱 순수한 것 같습니다. 둘이서 좋아하는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오.. 2008. 3. 4.
우리나라 언어 자체가 그런가? 우리나라 언어는 부드럽지 않은가? 외국 사람들이 보는 우리나라 언어는 좀 투박한 면이 있나 보다. 한국 친구와 둘이서 이야기를 하고 외국 친구가 이야기하는 것을 지켜보면 마치 두 사람의 대화가 너무 빠르고 목소리 톤도 높고 하니 서로 싸우는 줄 안다. 사실 우리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다 보면 흥분되어 이야기할 때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올라갈 때가 있습니다. 그것도 어쩌면 환경적인 지배를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우리 아버지 살아 계실 때는 아버지께서는 소리를 엄청나게 질러서 동네 사람들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까지 알아냈을 정도였다. 그 정도면 우리 아버님의 목청이 얼마나 컸는지 이해가 가실 줄 믿습니다. 그런 아버지 영향을 받은 탓인지 결혼하고 살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목소리의 톤을.. 2008. 3. 3.
체스 게임을 하기 아이들 요즘 컴퓨터를 많이 하는 것 같아 게임을 하지 말라고 했더니 이렇게 지네들끼리 체스판을 가지고 와서 게임판을 벌였습니다. 우리 아이들 게임 하는 모습을 감상들 하세요. 큰딸이 중간에서 심판을 보고 있는 것 같죠? 아이들 노는 모습을 보니 귀엽고 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조용히 게임을 하는가 했더니 게임은 역시 큰아들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작은아들은 울고 난리를 다 피웠지 뭐에요 큰아들은 향상 이기고 하니 작은아들이 약이 많이 올랐던 하루였습니다.. 체스의 역사는 약 4천년 전부터 인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인도의 차트랑카(chartranga)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이 게임은 인도에 아직도 그 원형이 남아 있습니다. 차투랑가는 인형으로 만들어진 코끼리를 탄 병사, 2륜 전차를 끄는 병사, 보병 등.. 2008.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