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사진이 대문짝 만하게 올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어제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남편이 픽업을 해주셨어요. 무사히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사진과 함께 보냈는데요. 위의 사진을 보신 우리 형부가 하시는 말이 멋집니다. ㅎㅎㅎㅎ
형부: 와.. 정말 잘생겼다. 그 뭐야.. 미국 배우 닮았는데..
필자: 누구 닮았어요?
형부: 그래 맞다... 톰 크루즈
필자: 하하하하 톰 크루즈가 웃겠어요. 하하하
남편은 대화 내용을 몰라서 통화가 끝난 후에 무슨 이야기를 했느냐고 물었어요. 그래서 형부가 당신이 톰 크루즈 닮았다고 말했더니 하하하 남편도 크게 웃으십니다. 하하하 그러더니 차의 거울을 보시면서 하하하 자신의 얼굴을 확인하고 있었어요. ㅎㅎㅎ정말 너무 웃겼습니다. 그래요. 저 톰 크루즈 닮은 사람과 사는 이런 여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을 방문한 후에 수익이 어떻게 되었나 확인을 해보니 그래도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네요. 이번 달 21일 되면 위의 $152.48 입금될 겁니다. 그래서 감사하네요. 제가 없는 동안 자주 방문해주시고 댓글을 달아 주셔서 블로거의 생기를 넣어 주셨던 이웃님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일일이 찾아뵙겠습니다.
시차 적응이 필요하네요. 시간 나는 대로 한분씩 찾아뵙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행복한 일이 가득한 날이 되셨으면 합니다. 우리의 삶은 늘 선택의 반복이고 그 선택의 중심지에 내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오늘의 당신의 선택이 더 멋진 내일을 가져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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