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498 엿 같은 인생이야기 Today, my company hired a new guy to help on our project. My boss said that he would shadow me for the whole day so he could learn our system. At the end of the day my boss fired me, handed my company car keys and laptop to my "shadow for the day" right in front of me. My Mom picked me up. FML 오늘 나의 회사에서 프로잭을 돕기위해 새로운 사람을 고용했습니다. 나의 상관은 새로 고용된 사람이 하루종일 나를 따라 다니며서 새로운 시스템을 배운다고 했습니다. 하루가 끝나 갈 쯔음에.. 2009. 2. 7. 학교 선생님 흉내 내기 36개월 된 아이를 키우면서 체험하는 예쁜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때 즈음에는 따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노래도 따라하고 말투도 따라합니다. 감정에 기복도 심하고 오빠를 질투 하게끔 많이 합니다. 작은 오빠와 나이 차이가 5년이나 되는데도 작은 오빠의 질투심은 하늘을 닿았습니다. 어느 날 작은 오빠(유진이)와서 그럽니다. "엄마는 왜 만날 헵시바만 귀여워해?" "아니야. 엄마는 유진 이도 귀여워하고 헵시바도 귀여워해." "그럼 왜 엄마는 나를 보면 화를 내고 헵시바를 보면 맨날 웃어요? ㅜㅜ" 헉.. 이말에 찔리고 말았다. 사실 유진 이에게 화를 낸 이유야 있었지만, 좀 더 많이 웃어주고 사랑하는 표현을 해줬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이 앞선다. 유진 이를 사랑하는 헵시바는 작은 오빠와 잘 놀고 오빠한.. 2009. 2. 7. 엄마 짝짜쿵 요즘 노래 배우는데 열중인 헵시바는 이번에는 엄마 앞에서 짝짜쿵을 가르치려고 하니 제대로 발음이 안되나 봅니다. 열심을 다해 따라하는 모습을 예쁘게 봐 주세요. 어제 토하고 설사도 많이 하던 딸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제는 밥도 먹고 잠도 잘 잡니다. 자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요. 아기가 어디 있지.. ? 라고 하면서 깍쿵..하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2009. 2. 6. 눈썰매를 타는 아이들 신나게 눈썰매를 타는 장면들을 보세요. ^_^ 어제 눈썰매를 타고 온 날은 멀쩡했는데..오늘 이렇게 토하고 합니다. 밖에서 바이러스를 옮겨서 온 것일까요? 우리 막내딸이 온종일 설사하고 토하고 하네요. 지금도 토하고 해서 깨끗이 샤워를 시켰어요. 아픈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가 아플 때 가장 마음이 쓰이고 대신 아팠으면 좋겠는데, 그럴 수도 없으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필자를 보면서 막내딸은 말합니다. "엄마. 아파. 엄마..배 아야 해. ㅠㅠ" '"응 많이 아프군아.." 이런식의 대화를 주고받았습니다. 아픈지..배를 자꾸 가리키면서 고통을 호소하네요. 날이 밝으면 가까운 소화과를 데리고 가 봐야겠습니다. 지금은 너무 토하고 해서 기운도 없어 보이고 지쳐 잠들었습니다. ㅠㅠ 불쌍한 내 새끼.... 2009. 2. 5. 압정을 삼켜 버린 황당한 이야기 외국에 거주하다 보니 주변에 친구들이 외국 사람들이 많습니다. 며칠 전에 외국 친구 트리샤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 내일 우리 작은딸 좀 봐 줄 수 있겠니?" "왜. 무슨 일 있어?" "응 내 딸 제시가 액자를 걸다가 압정을 삼켜 버렸어." "헉.. 입에다 압정을 넣어서 그런 거야? 아니면 도대체 어찌된 거야?" "너도 알다시피 딸아이가 근육을 움직이는데 장애가 있잖니. 그래서 무의식중에 입을 벌리고 있었는데. 달력을 위치를 조절 하다 거기에 꽂혀 있는 압정이 떨어졌는데 제시 입안에 들어가서 삼켜 버렸어." "헉. 제시는 괜찮은 거니? 어때 지금은?" "괜찮기는 토하고 해도 압정이 안 나오고 가슴이 아프다고 말을 해서 병원에 데리고 가서 엑스레이 찍었더니 압정이 가슴을 약간 빗나간 자리에 있더라고." .. 2009. 2. 5. [생활영어]What's up 생활 영어를 할 때 가장 큰 두려움이 외국 사람을 막상 만나서 대화를 나눌 때입니다. 만약 당신이 외국인을 만났다면 제대로 된 영어로 말을 하실 수 있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100% 예스라고 대답하시는 분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영어가 주는 스트레스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영어권이 아니라면 더 하실 것입니다. 외국에 사는 사람들이야 늘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니 영어 회화의 대상을 찾기는 아주 쉬운 일입니다. 반대로 한국에 산다면 외국인을 찾으려면 특정 장소가 아닌 이상은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영어도 배우고 외국인도 사귈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 물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긴 한데요. 가장 쉬운 방법 몇 개를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인터넷을 통한 외국인과의 만남. 요즘은 .. 2009. 2. 4. 한글을 쓰는 아빠 이야기 한글을 쓰는 아빠 이야기. 올해로 결혼생활 14년째 접어 들어가는 주부랍니다. 남편은 외국인인지라 한국말보다는 미국말을 더 잘하죠. 그런 남편이 한글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그를 만났을 때부터 한글에 대한 애착과 공부를 하고자 하는 열의가 대단했습니다. 한글을 꾸준히 배우고 읽기 쓰기를 했다면 지금쯤이면 유창해야 할 실력이 늘 제자리걸음일 뿐입니다. 그 이유를 분석해 봤더니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그가 한글을 제대로 배울 수 없었던 결정적인 이유 1. 미국에 살다 보니 미국 언어와 더 친숙해져 한글에 대한 관심이 뜸해졌다. 2. 어느 생활권에 사느냐가 많이 좌우된다. 지금 한국에 산다면 더 배우려고 노력을 했을 것이다. 3. 꾸준함이 부족했다. 무엇이든 꾸준히 하면 늘어나게 마련인데. 하다 말다 .. 2009. 2. 4. 수퍼볼 광고에서 최고를 누렸던 광고는 어떤 것일까. 수퍼볼에서 볼만한 것 중의 하나가 광고라고 하겠다. 미국은 광고가 본 방송 중간에 나간다. 아마도 이것은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그 프로를 보려고 채널을 고정한다는 심리를 이용했을 것이다. 어쩌다 보면 광고가 보기 싫어 채널을 자꾸 돌리는 사태도 발생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대부분 그냥 채널을 그대로 고정해두고 본다. 한국은 광고 방송이 본 방송이 시작 되기 전 후에 방송이 나간다. 그런 면에서 외국은 광고의 효과를 독특히 보고 있는 셈이다. 미국이 수퍼볼에 나온 광고들은 무려 50개의 광고가 수퍼볼 중간 쉬는 시간 때 나갔다. 그들의 광고를 보면서 느낀 점은 참 외국인들의 아이디는 참신하고 기발하다는 것을 느꼈다. 현대의 자동차 광고로 내 보냈지만, 광고의 특정 점수를 주는 사이트.. 2009. 2. 2. 미국인들이 열광하는 수퍼볼에 투자되는 광고액이 엄청나다. 오늘 미국은 모든 사람이 텔레비젼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오늘이 바로 수퍼볼 선데이기 때문이다. 탬파 플로리다에 있는 Raymond James Stadium에서 펼쳐질 오늘의 수퍼볼 주인공이 되는 두 팀이 있다. 한 팀은 피츠버그를 대표하는 steeler라는 팀이고 다른 팀은 애리조나를 대표하는 팀으로 Cardinals라는 팀이다. Pittsburgh Steelers 대 Arizona Cardinals Cardinals는 처음으로 수퍼볼 결성 전에 오른 팀이고 스틸러는 5승 1패를 경험한 팀으로 수퍼볼의 경력이 화려한 팀이다.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애리조나 카디널스를 27대 23으로 이기고 6번째 수퍼볼 우승 수퍼볼이 유래는 1967년 1월 15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 NFL( National Foo.. 2009. 2. 2.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