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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

눈썰매를 타는 아이들

by Deborah 2009. 2. 5.

신나게 눈썰매를 타는 장면들을 보세요. ^_^

아빠랑 눈썰매를 타요.

앙..날씨가 넘 추웡.. 호호..

야..신난다.....야호! 달려..

엥..무서벙..날 좀 잡아줭..

아파.. 눈썰매는 타기 싫어요!

멋진 폼으로 출발 준비 완료!

여기까지만해도 좋았는데..

살살 안 넘어 질려고 ..^^;;

꽈당.. 에고.. 넘어졌다..

이야..멀리도 갔다.. 조심행..

이웃집은 집을 팔려고 부동산에 내 놓았는데, 집 보러 오는 사람이 있었네. ㅎㅎㅎ

호수가 얼었어요. 눈에 덮힌 호수 보이나요?






어제 눈썰매를 타고 온 날은 멀쩡했는데..오늘 이렇게 토하고 합니다.
밖에서 바이러스를 옮겨서 온 것일까요?

설사하고 지쳐서 누워서 자고 있는 모습입니다.

피곤한지 내 품에 안겨서 자고 있네요. 건강해라. 헵시바.. 아프지 마. ㅠㅠ




우리 막내딸이 온종일 설사하고 토하고 하네요. 지금도 토하고 해서 깨끗이 샤워를 시켰어요. 아픈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가 아플 때 가장 마음이 쓰이고 대신 아팠으면 좋겠는데,
그럴 수도 없으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필자를 보면서 막내딸은 말합니다.
"엄마. 아파. 엄마..배 아야 해. ㅠㅠ"
'"응 많이 아프군아.."
이런식의 대화를 주고받았습니다. 아픈지..배를 자꾸 가리키면서 고통을 호소하네요.
날이 밝으면 가까운 소화과를 데리고 가 봐야겠습니다.
지금은 너무 토하고 해서 기운도 없어 보이고 지쳐 잠들었습니다. ㅠㅠ
불쌍한 내 새끼..ㅠㅠ 어쩌면 좋아요.
이럴 때 내 몸이 아팠으면 우리 딸이 덜 고생을 할 텐데 말입니다.

오빠도 토하고 설사를 심하게 했습니다. 이번에는 누구 차례일지 궁금한데요.
ㅠㅠ 에효.. 빨리 바이러스가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밖에 나갔을 때 바이러스 조심하세요. ㅠㅠ 흑흑.. 이렇게 고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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