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498 8년만에 미국초청 비자가 결말을 맺는 순간.. "동생을 초청에 관해서 알고 싶은게 있어서 전화했어요." "이민비자를 말하시는 거죠?" "네.." "그럼 서류에 I130비자라고 나와 있나요?" "네." "그럼 맨위에 보시면 1-797라는 숫자가 있지요?" "네.." "오! 그래요. 그럼 동생 그린카드를 발급을 받을수 있는거에요. 서류를 작성해서 신청을 해야해요. 그건 변호사를 선임하셔서 해야할거에요.' "아 그렇군요. 그럼 변호사 선임 하면 돈이 많이 드나요?" "아니에요. 지금 마지막 단계기때문에 돈을 많이 주지 않아도 될겁니다. 일딴 서류를 저한테 보내 보세요. 내일 변호사님과 약속이 있어요. 제가 상세한건 여쭤 볼게요." "감사합니다. 오늘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요." 위의 전화 내용은 주변에 있는 지인에게 연락을 해서 알아 본 결론.. 2009. 12. 7. 고양이는 봉지를 사랑해? 종이백을 사랑하는 고양이 봉지를 사랑하는 고양이는 우리 리오 뿐만은 아닐꺼에요. 리오는 봉지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 안으로 들어 가 버렸습니다. 숨쉬기위해 봉지 옆은 손을 다 찌져 놨더군요. 아주 영리한 고양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래도 봉지 하나로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 고양이는 모든것을 아주 낙관적으로 보는 눈이 뛰어남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낙관적인 생각과 자세가 되어 있는 우리 리오군의 재롱이 오늘 하루도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리오는 우리 가족에게 큰 기쁨을 주는 귀여운 녀석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재롱을 기대 해주세요. 자주 사진을 올리지 못함에 미안함을 전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 2009. 12. 1. 예술의 경지를 보여준 추수 감사절 음식 장식들 먹기도 아까운 장식용 음식들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지금 부터 감상하실 음식들이 그렇습니다. 정말 환상적으로 멋지게 장식을 했습니다. 예술이 정말 따로 없군요. 와.. 정말 감탄사가 나올 만한 음식 작품들을 보셨는데요. 이건 바로 남편이 현재 일하고 있는 쿠웨이트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이렇게 보내 왔습니다. 혼자서 보기 아까워서 이렇게 올려 봅니다. 즐 감상하세요. 음식으로 이런 멋진 작품을 만들다니 음식은 정말 하나의 예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09. 11. 29. 감동의 칠면조를 먹게 되었다. 미국은 오늘이 추수감사절 입니다. 미국은 매년 11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추수 감사절로 보내고 있고 국정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이 날은 특별한 가게 외에는 다 문을 닫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갖습니다. 미국의 추수 감사절날 꼭 빠지지 않는 단골 음식중 하나인 바로 칠면조요리가 있습니다. 사실 남편도 멀리 쿠웨이트로 가셨기에, 특별히 음식을 만들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있었던 일을 나누어 볼까 합니다. 남편이 멀리 쿠웨이트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자선단체 분들은 칠면조와 함께 다른 음식을 잔뜩 쌓가지고 왔습니다. 저로선 이런 선물을 받아 본 기억이 없는지라, 당황도 되었지만 무엇 보다도 감사한 마음이 더 앞서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선물을 배달 해주신 분이 그럽니다. 배달부:"안.. 2009. 11. 27.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페이스 페인팅 여러 각종 행사장에 가면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는 코너가 있습니다. 그만큼 페이스 페인팅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물론 우리 막내딸도 페이스 페인팅을 직접 받았습니다. 얼굴에 먼가 그려져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도 한 모양입니다. 자꾸 얼굴 볼을 만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오늘따라 예쁜 드레스를 입고 이렇게 직접 호박 그림을 얼굴에다 그려 넣었습니다. 얼굴에 그림을 그리시는 분이 프로는 아니다 보니 아주 손 쉽게 할 수 있는 것들로 아이들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자꾸 얼굴을 보면서 그럽니다. 나린: "엄마.. 내 얼굴 봐.." 엄마: "이야 정말 예쁜데?" 나린: "응.. 난 세수도 안 할꺼다." 이렇게 말을한지 세시간도 지나지 않아서 얼굴에 그려진 그림은 다 지워져 버렸습니다.. 2009. 11. 19. 초등학교 1학년이 보여준 그림이야기 옛날 동심의 세계로 돌아 가고픈 마음이 들게한 글이 있어 소개를 할까합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쓴 글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작년 10월달에 텍사스를 방문했습니다. 그곳에는 남편의 둘째 형이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사랑스런 조카들이 있는 곳입니다. 물론, 우리집의 사고 뭉치인 찰리도 (개)함께 여행을 갔었습니다. 조카는 찰리가 뛰어 노는 모습을 보고 즉흥으로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나를 위해 글을 썼다는 말을 듣고 눈물이 핑돌뻔 했습니다. 조카가 쓴 글을 감상하시겠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라는 점을 감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에 와서 봐도 사랑스럽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즉, 위의 글을 보시면 알다시피 막대기 하나가 사랑으로 연결되어 결혼까지 했다는 이야기입.. 2009. 11. 15. 외국 여대생의 남자 보는 기준 요즘 인터넷에서 핫 이슈가 되었던 모 여대학생의 키 작은 남자는 패배자라는 표현에 많은 남성 분들이 분개하고도 말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입장으로 생각해도 남자를 보는 기준이 외모를 먼저 보고 키가 작은 남자는 아예 패배자라는 표현은 지나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외국의 여대생이 남자를 보는 기준이 어떻한지 궁금해서 같은 반에서 수업을 듣고 있던 20살된 외국 여대생에게 물어 봤습니다. 나: 요즘 한국 인터넷 사이트에 보니 한국에 있는 모 대학교 여대생이 키 작은 한국 남자와는 테이트 하기 싫고 그런 남자는 패배자라고 까지했어. 넌 어떻게 생각하니? 케일라: 하하하.. 야. 뭐 키 작은 남자가 죄냐? 키 작다고 패배자라니.. 말도 안돼! 나: 그럼 넌 키작은 남자와는 상관없이 테이트도 가능하다.. 2009. 11. 12. 신종플루 예방주사 정말 안전한가요? 요즘은 감기 기침소리만 나도,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됩니다. 그 만큼 독감으로 인한 사망률도 있고 해서인지 모두들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고 필사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감기라는 것이 겨울철이면 자주 찾아 오는 손님인지라, 올해도 그냥 무사히 넘길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미국의 공립학교에서는 스와인플루 예방접종 주사를 무료로 학교를 돌아 가면서 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일이 있었던 어느날 막내 아들이 그럽니다. 아들: "엄마. 학교에서 스와인 플루 예방주사 동의서를 줬어요. 읽어 보시고 엄마가 사인을 해주시면 된데요." 엄마: "응 알았다. 엄마가 나중에 읽어 볼겡." 이렇게 읽어본 스와인 플루 예방주사 동의서는 한마디로 부모의 동의하에서만 예방접종을 실시하겠다는 내용이었다. 물론 필자는 아.. 2009. 11. 9. 시험보기 전날에 꼭 해야하는것 나이가 들어서 대학교를 다녀 보아도 시험 공포는 여전합니다. 요즘따라 시험이 이렇게 자주 있는 날도 없을꺼라는 생각도 드네요. 시험기간중에 많은 양의 정보를 한꺼번에 입력 시키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더 많은 혼란을 가져 올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필자는 시험보기 전날이면 꼭 하는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시험을 볼때는 마음도 편하게 볼 수 있더라고요. 시험공부는 벼락치기로 공부해선 안 된다. 벼락치기 공부 방식은 오래 기억에 남지 못한다. 단기간 기억으로는 남을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래도록 머리속에 남게 하기 위해선,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시험보기 전날에 해야하는 것들에 대해서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험보기 전날에 꼭 해야하는것. 1. 다음날 .. 2009. 11. 8.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