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Foods129

초간단 미역국 끓이기 외국생활 23년이면 미역 정도는 척척 끓여야 하는데 요리하는 방법은 알고 있지만 블로그의 요리고수님의 영향을 받아 며느리 생일 미역국을 끓이게 되었다. 옛날 같으면 며느리가 시어머니 미역국을 끓이는 일이 정상적이지만 현세대는 다르다. 며느리를 위해 미역국을 끓여줘야 한다. 요리고수님의 코치를 받아서 이렇게 미역국 끓이는 과정을 올려본다. 준비재료: 쌀뜨물, 소고기, 마늘간것, 마른 미역, 국간장,참기름(뜰기름) 미역을 1시간정도 물에 불린다. 소고기와 불린미역을 적당한 사이즈로 짤라준다. 참기름, 고기를 넣고 볶아준다. 미역을 간장 두스푼을 넣고 고기와 같이 볶아준다. 미역이 익을때까지 볶아준다. 준비된 살뜨물을 넣어서 끓여주면 된다. 마지막 다 끓인후, 간장을 세스푼으로 미역국 간을 맞춘다. 완성된 미.. 2018. 12. 30.
내가 만든 오징어 볶음 이렇게 오랜만에 남편님을 위해서 오징어 볶음을 준비 해봤다. 남편님은 드시면서 한마디 해주는 센스를 놓치지 않았다. It's been a long time since I prepared fried squid for my husband. My husband didn't miss the sense of eating and saying a word. 당신이 만들어준 음식이 최고! The food you made is the best! The visuals of wife's food are looking worse than other cooking blogs, but I was grateful to my husband for eating my food. He ate it deliciously. 마눌이 만든 음식.. 2018. 12. 22.
Potato pancake:감자 계란 팬케잌 요리에는 정말 자신이 없는 필자도 할 수 있었던 요리를 소개한다.그것은 두두두두둥!! 바로 하하하 감자 계란 부침 요리이다.아이들은 첫 요리 작품을 보고 한마디 하기를.. "엄마 감자 팬케잌이 됐네." 하하하 팬케잌? 하하하 밀가루 안 들었갔는데? 그렇다 밀가루 대신 계란으로 대체를 했다.만드는 과정이 너무 쉬워서 여러분도 하실 수 있는 요리라 소개 해본다. 참고로 위의 요리는 블로그의 선배님의 요리를 응용을 한것임을 알려드린다. 재료:감자 1개, 계란 1개, 소금 조금, 후추 조금 먼저 감자를 채를 쓸어야하는데 여기서 주목! 감자는 아주 얇게 쓸어야 한다는 점이다. 소금과 후추를 약간 뿌려서 간을 한다. 계란을 풀어서 이렇게; 감자 위에다 올려 주면 된다. 이것이 완성된 작품이다. 여기까지는 실습삼아 .. 2018. 12. 18.
아들이 만든 고구마요리 외국의 고구마는 한국의 고구마와 다른 색깔을 띄고 있었다. 물론 맛도 약간은 차이가 난다. 개인적으로 한국 고구마가 더 맛난것 같다. 외국에 거주 하는 한국분이라면 공감하실것 같다.작은아들이 만들어주는 고구마 요리에 대해서 알아 볼까한다. 1 lb. ground beef1 onion, diced1 bell pepper, diced1 garlic clove, minced1 tsp. ground cumin1 tsp. paprika1 tsp. chili powder1 tsp. dried oregano2 green onions, slicedSea salt and freshly ground black pepperSweet Potatoes Ingredients2 sweet potatoes, peeled and di.. 2018. 7. 21.
외국인의 유별난 김치사랑 You know that some Americans have an extraordinary love of Kimchi. Today, an American man said that he loved Kimchi so much and asked me how to make it. So, I taught him how to make Kimchi. 미국인의 김치사랑이 유별나다는 것은 여러분들도 아실것이다. 오늘은 미국인 아저씨가 김치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직접 김치 담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말했다. 그리하여 이렇게 김치를 본격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게 되었다. One box of cabbage was waiting for us. 한 박스의 배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American recipes h.. 2018. 6. 25.
용과에 대해서 큰딸인 아라가 집을 방문한다고 하여 한국마트에 들려서 사온 용과(영어:Dragon Fruit)는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미국 달러로 13불 9센트라고 하는데 작은 용과 하나의 가격이 엄청나다는것을 실감했다. 왜 이렇게 가격이 비쌀까 하고 물어 봤더니, 용과의 색이 하얀색이 아니란다. 진 연분홍색을 띄고 있어 비싸다고 했다. 알고봤더니 이런 색깔의 용과는 더 달아서 가격이 비싸다고 했다. 용과를 판매하는 이모님의 말씀이 참 재미 있었다. 죽기전에 꼭 먹어봐야 하는 과일이래요. 이모님은 드셔 보셨나요? ㅋㅋㅋ 그럼요. 먹어 봤지요. 그런데 이모님 넘 비싸서 못 사먹겠어요 ㅠㅠ 그냥 오늘만 7불 받을테닌까 사가지고 가서 먹어봐요. 당뇨에도 그렇게 좋테요. 필자는 당뇨에 걸릴만큼 건강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무작정.. 2018. 5. 28.
파인애플 자르는 방법 몇달전에 친구집을 방문했었다. 그 때, 파인애플을 사가지고 간적이 있었는데, 지인분은 파인애플을 자르는 방법을 모르신다고 하셨다. 어떻게 잘라 먹느냐고 했다. 그래서 오늘은 필자가 터득한 아주 간단한 파인애플 자르는 방법을 소개할까한다. 아주 간단하다. 단지 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분들은 칼 사용 자제를 요하므로 그분들에게는 적합한 방법이 아니다. 파인애플 자르는 방법준비물: 도마.칼. 파인애플 1단계 칼로 파인애플 머리 부분을 자른다.2단계 머리와 분리된 파인애플 몸통 부분을 중앙을 자른다.3단계 한번더 칼집을 내어 잘라준다. 잘라진 부분을 오픈하면 네 등분으로 파인애플이 절단된다.4단계 파인애플의 아래부분을 잘라준다.5단계 파인애플을 중앙에 딱딱한 부분은 먹기 힘든 부분임으로 잘라준다.6단계 중앙 .. 2018. 5. 23.
어버이날 아들이 해준 음식 데보라의 삶에도 이런 날이 오는 군요. 오늘이 한국의 어버이 날이라고 하자, 막내아들 가온이가 엄마에게 카네이션 꽃을 준비해줬네요. 감사할따름이지요. 가온이는 오늘 저녁을 해준다고 식탁에다 재료를 잔득 쌓아놓고 있었다.모든 재료를 이런 큰 쿠킹 그릇에다 넣고아주 심각하게 소스조합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작업도 거르지 않았다.그리고!! 저기 있는 우리집안의 감독관이신 나비씨도 의자에 한자리 차지 하시고 가온이가 요리를 잘 하는지 살펴보고 있으셨다. 그런 모습이 못마땅한 가온이였다.열심히 요리에 열중하고 있는 가온이와 사진기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나비씨였다.모든 재료를 이렇게 저어주는 작업을 해야한다.아주 능수능란한 몸짓으로 소스를 하나로 저어주고 있는 모습이 비상하게 보인다. 아..바로 이 요리를 하려고 준비.. 2018. 5. 8.
용과를 먹어 본 외국인의 소감 체험기의 결론은 맛이 없다 였습니다. 하하하. 전 7불 주고 사먹으라고 해도 안 먹을것 같습니다.죄송합니다. 용과를 사랑하는 분들께 폐를 끼친 글이라면 용서 하세요. 저와 우리가족 일동은 맛이 없다는데 도장을 꽝꽝!! 박아 버렸습니다.잠시후, 직장에 용과를 가지고 와서 외국인들의 반응을 살폈습니다. 같은 사무실을 쓰고 있는 S양과 매니져 님께 과일을 잘라서 시식을 해 보라고 권했습니다. 그들의 반응은 ....아무 맛도 안나? ㅎㅎㅎㅎㅎ아무 맛도 안난다고 하자, 수퍼 푸드의 역활을 해내는 용과에 대해서 설명을 했더니, 스무디를 만들어서 먹어야겠다는 결론을 내리시더군요. 몸에 좋은 효능이 없다면 안 드실껀가요? 당연하지. 하하하..몸에 좋은 효능이 있기에 먹는다는 말을 하는 군요. 외국분들도 몸에 좋은건 많.. 2017.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