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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Stories314

고양이 밥이야기 외국의 고양이 밥은 스타가 되었습니다. 상처가 난 길고양이 밥을 길거리에서 발견한 제임스씨는 밥을 치료해주었지요. 물신방면으로 주인을 찾아 보려고 노력했으나, 밥의 원래 주인은 찾지 못했지요. 상처가 다 회복이 된 밥은 제임스씨를 주인처럼 따랐습니다. 이제는 밥과 제임스씨는 때어 내놓을수 없는 그런 관계가 되었지요. 인생의 동반자와 같은 밥의 존재를 통해서 제임스씨는 많은 것을 배웠지요. 그것을 토대로해서 책어 냈답니다. "A Street Cat Named Bob" 책을 발간하게 되었지요. 지금은 책의 주인공이 되어서 인기 있는 밥이라는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누군가의 어깨를 기댈수 있다는건 크나큰 행복입니다. 그런 행복을 밥은 제임스씨를 통해서 느끼고 있지요. 밥고양이와 제임스씨의 동행이 담겨진 비디오입.. 2013. 1. 19.
내 가슴에 묻어둔 고양이 정말 오랜만에 인터넷 공간을 들렸습니다. 필자에게는 아주 힘든 일이 많이 있었지요. 그중에서도 가장 가슴 아픈 일이라면..... 내가 가장 아끼고 사랑했던 리오(고양이)를 가슴에 뭍어야 했던 일입니다. 자초지정을 따져 보자면, 한달전으로 거슬러 가야합니다. 주말에 집에서 3시간 떨어진 곳으로 수련회를 가게 되었어요.물론 리오는 집에서 얌전히 집을 한울이와(큰아들) 함께 지키고 있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들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한울: 엄마.. 리오가 없어.. 아무리 찾아 봐도 없어.나: 잘 찾아봐. 집안에 어디서 잠들고 있을테니.한울: 알았어. 찾아 볼게.나: 꼭 전화 줘라. 찾았는지 안 찾았는지..한울: 알았어요. 이렇게 몇시간이 지난후에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한울: 엄마....정말 리오가 .. 2012. 12. 1.
고양이의 질투심 우리 고양이 이름을 지었습니다. 만장일치에 의해서 나비라는 이름이 탄생되었네요. 나비는 지금 7주 된 아기 고양이지만, 제대로 엄마의 모유를 섭취하지 못한지라, 나이에 비해서 영양이 부족하다고 의사선생님이 말하더군요. 나비와의 만남은 극적이고 운명적이였다고 말하고 싶네요. 여름학기 수강 신청하러 학교 사무실에 들렸을때, 나비를 처음 만났고, 나비를 내 품에 안는 순간 필자의 나비가 되었지요. 나비는 인간의 체온을 좋아합니다. 따스한 스킨쉽을 좋아하는지라, 밤에 잘때는 내 얼굴에 나비 몸을 기대면서 잠을 청합니다. 나비는 가끔가다 웁니다. 먹을것을 주고 사랑을 듬뿍주어도 엄마 고양이의 사랑만 하겠습니까. 엄마가 그리워서밤이면 울어대는 우리 나비입니다. 나비는 화장실을 쓸줄도 알고 신통방통하게도 예쁜짓을 골.. 2012. 6. 11.
간디 작살나게 귀여븐 고양이 새로 입양하게 된 고양입니다. 아직 이름이 없어요. 어떻게 입양하게 되었는지 사연을 들어 보실래요?오늘 여름학기 수강 신청을 하고 학과 사무실을 방문했지요. 그곳에 있는 사무원이 고양이를 안고서 업무를 보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한 마디를 했답니다. "어머나. 고양이 넘 예쁘네요. 제가 안아 봐도 될까요?""물론이죠." 덥석 고양이를 품에 안고 하니 행복하기 그지 없었지요. 필자가 안고 있는 고양이를 보시던 사무원이 하는 말이.. "고양이 정말 좋아하시면 입양하실래요. 그냥 공짜로 드릴께요.""어. 이 고양이 주인이 없나요?""네..고양이를 학과 사무실 앞에서 발견했어요. 집은 구해줘야하고 해서 이렇게 제가 임시로 데리고 있었어요.""오 . 그래요. 정말 고양이가 예뻐요.""그럼 가지세요.""ㅜㅜ 저도 .. 2012. 6. 8.
우리 강아지 이름을 지었어요. 우리 강아지 이름을 지어 달라고 웹사이트에 올린 후, 이틀이 지나자 작은아들 가온이가 이름을 지었네요. 가온이의 강아지니, 자신이 직접 지어주고 싶었나봐요. "엄마 글로리아 어때?""오.. 예쁜데..""그럼 글로리아로 하는거야.""그래!"이렇게하여 글로리아라는 이름이 탄생 되었답니다. 우리 강아지 글로리아에게 바치는 곡.. ㅋㅋㅋ글로리아 건강하게 쑥쑥 자라라. ^_^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분 감사합니다. 제가 제비 뽑기를 해서 한 분을 정했습니다. 이번 이벤트 당첨 되신 분은 줌님이십니다. 줌님 축하해요. 예쁜 이름 레나로 정해주셨는데..미리 봤더라면, 제가 그 이름을 정했을지도 몰라요. 아무튼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전 다음주까지 잠수를 타야겠어요. 다음주 수요일까지 기말고사 기간이라서 정신이 없군요.. 2012. 4. 27.
[이벤트]새로 입양한 강아지 이름을 지어주세요. 오늘은 새로 입양한 새 가족을 소개시킬까합니다. 우리 가정으로 입양되어 온 예쁜 강아지 모습을 보세요.새로 입양한 강아지가 큰딸의 개로 알려진 찰리와 첫 대면을 하고 있군요. 찰리와의 첫 만남을 잘 지켜 보세요. 아래의 사진처럼 개들은 이렇게 첫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ㅎㅎㅎㅎ 안녕하세요. 데보라가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요즘 학교생활 때문에 많이 바쁘게 지낸답니다. 오늘은 새로 입양한 우리 강아지 이름을 지어 주세요. 참고로 강아지는 암컷이랍니다. 대도록이면 영어로된 이름으로 지어 주셨으면 좋겠네요. 여러분이 적어 주신 마음에 드는 이름 하나를 작은 아들이 뽑아서 강아지의 이름으로 할 예정입니다. 사실 이번 강아지는 우리 작은아들 생일선물로 미리 선물한 거랍니다. 생각하고 계신 예쁜 강아지 이름.. 2012. 4. 9.
구속보다는 자유를 원했던 캠퍼스 개 내가 다니는 학교에는 개가 있다. 우리는 그 개를 캠퍼스 개라고 불렀다. 어느날 그 개가 사라졌다. 사람들은 개를 찾고 했었다. 청소하는 아저씨가 개를 찾았을 때는 굶어서인지 기운도 없었고 힘들어하는 상태였다고 했다. 그런 안타까운 개를 본 마음씨 착한 미국인 아주머니가 입양을 결심했다. 그래서 그 개는 방랑자가 아닌 이제는 버젓한 집을 가지게 되었다. 미국인 아주머니는 개를 정성껏 보살피고 예방주사와 더불어 개털도 갂아주고 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 개는 그만 사라지고 말았다. 알고보니 그 개는 길들여진 집개가 아니라 떠돌이 개였던 것이었다. 미국인 아주머니는 개를 아무리 찾으려고 애를 썼지만,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도저히 믿겨지지가 않는군.. 개가 이제는 안정적인 보금자리와 보장된.. 2012. 2. 29.
리오의 나른한 하루 우리집의 귀염둥이 리오군은 하루종일 먹고 자고 하는 것이 하루의 일과이죠. 리오는 예전부터 말썽을 부려온 고양인지라, 집에서 키울지 말지를 놓고 고민도 한적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남편의 큰 도움으로 인해서 돈을 들여서 수술을 하고 난 후에는 소변도 화장실에서만 본답니다. 요즘은 얼마나 기특한지 몰라요. 새해 들어서 리오군이 인사를 드린다고 하네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셨죠? 우리 리오군의 사랑도 같이 받으세요. 우리 리오의 귀여움이 넘치는 사진을 감상하시고 하루의 피로를 푸셨으면합니다. 2012. 1. 22.
고양이를 버리려다 들켜 버린 미국인 부부 오늘은 동물병원을 잠시 들러서 우리 집 애완견인 찰리를 데리러 갔습니다. 워싱턴 디씨를 다녀온 후에 찰리는 임시로 동물병원에 맡긴 것이었지요. 동물병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이상한 대화가 오고 갑니다. 물론 영어로 미국인 부부가 말을 주고받았는데, 듣고 있었던 필자로선 충격적일 수밖에 없었네요. "고양이를 어쩌란 말이야. 그냥 버리라고?" "누가 버리래? 지금 시간이 없잖아." "그럼 어쩔건데?" 알고 봤더니, 미국인 부부는 고양이를 버리려고 하는 눈치였어요. 동물병원 앞에다 버리면 그래도 누가 가져가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말을 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이건 아니다 싶었지요. 저와 눈이 마주친 미국인 부부는 한마디 하더군요. "죄송하지만요. 이 고양이 데리고 갈 수 없나요.. 2011.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