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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48

이상한 나라의 공주 (요크셔 테리어 강아지) 이상한 나라에서 살고 있는 공주가 여기 있다. 인간들은 나를 공주라고 부른다. 나는 그 세계에서 귀요미로 통하고 있다. 나의 예쁜 외모에 반하는 인간은 많다. 하지만 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 나의 주인이라고 불리는 이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이다. 난 그 인간과 함께 살고 있다. 인간 세상은 신기하다. 우리 동물 세계와는 다른 것을 안다. 아주 쉬운 문제도 너무 복잡하게 풀고 있다. 할머니는 나의 엄마이지만 늘 내가 원하는 데로 들어주지 않는다. 나와 말이 안 통하는 할머니는 어떨 때는 밉다. 하지만 할머니 미움을 사지 않기 위해서 늘 조심하고 위장 전술을 잘 쓰고 있다. 그래야 간식도 먹고 대우를 잘해준다. 나는 간사한 인간과 함께 살고 있는 공주다. 다시 말하자면 인간이 나를 공주로 만들었.. 2021. 1. 15.
그림이 완성 되기까지. 제목 : Winter 작곡가: Antonio Vivaldi 이 작품은 미완성이다. 작품을 하나씩 만들어 낼 때마다 공을 들여서 한다. 완성되었다고 해서 보면 뭔가 2% 부족해 보인다. 오늘 소개할 작품이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뭐가 부족하지? 주제가 되는 것이 뭐지? 뭘 표현하려고 했던 거지? 생각해보면 격동하는 이 시대를 표현하고자 했던 작품이다. 지금 현재의 미국의 모습과도 같고 파도치는 저 물결 속에서 살아남아 있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런 혼돈과 혼란 속에서 무엇에 집중을 해야 할까?라고 곰곰이 생각해 본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주제가 되는 곳에 이 물결에 살아남을 수 있는 나침판이 되는 등대가 등장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까지 필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나의 안방 한 구석을 .. 2021. 1. 14.
미국의 치과 오늘은 할머니가 노엘이 보고 글을 소개하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설명할게요. 여기가 미국의 치과예요. 치과를 가게 된 이유는 작은 고모가 예약이 되어 있어 가셨어요. 치과의 내부 사진과 주변의 경치를 촬영을 잘했네요. 이렇게 보니, 치과 내부 촬영도 관계자의 허락을 맡고 이렇게 찍어 오셨어요. 사실 사진을 찍는 것은 모험이 따르고 있어요. 아무런 동의가 없이 촬영하면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단 촬영의 협조를 받고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하네요. 오늘도 할머니 사진 찍느라 열일 하셨네요. 그래서 오늘은 노엘이 블로거 열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치과 방문은 6개월에 한 번 딥 클리닝을 받으러 왔어요. 치과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아직 이빨도 나지 않은 노엘입니다. 그러니 전 걱정하지 않아도 되.. 2021. 1. 14.
정말 트위터가 미쳤구나 "Twitter는 t.co 도메인을 서비스의 일부로 사용하여 유해한 활동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고 개발자 에코시스템에 가치를 제공하며 관련되고 흥미로운 트윗의 표면을 위한 품질 신호로 사용합니다." 내 블로거에 들어와서 검열질을 해대고 있는 트위터 미친 것들을 어쩌면 좋을까? 정말 갈 때까지 갔다는 생각을 한다. 오늘 트럼프 대통령 글을 올렸던 것 때문에 이런 짓을 하고 있는 악덕 기업이 트위트다. 이제 트위트가 어떤지 알 필요가 있다. 미국 대통령 계정을 완적 폭파를 시키더니 이제는 그것도 모자라서 그와 관련된 글을 올리는 사람까지 검열로 들어갔다. 이런 미친 트위터는 악덕 업체이다. 망해야 한다. 더 이상 트위터 사용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세상의 언론의 자유를 막고 있는 이중 인격자의 모습을 보.. 2021. 1. 14.
신세계를 체험하다. D - 108 안녕하세요. 오늘 날자로 108일이 된 노엘입니다. 할머니가 오늘은 제가 이야기하라고 하시네요. 왜냐고요. 물론 저의 관련된 글이니 그런 것 같습니다. 할머님은 어제 열일 하셨어요. 삼촌 육군 모병 소도 다녀오시고요. 저를 만나러 직접 방문까지 해주셨어요. 할머니가 그래요. 저를 안 보면 눈에 가시가 돋는다는 그런 헛소리를 하셨는데요. 정말 그런지 눈을 쳐다보니 아니었어요 하하하 거짓말쟁이 할머니.. 자 할머니가 오셨으니 노엘이 집을 구석 소개할게요. 전에 소개하다 말았지요. 아빠가 빨래 감을 잔뜩 늘어놓고 있어 민망해서 사진을 못 찍었던 것을 회복이라도 하시듯 할머님은 저의 허락도 없이 이방 저 방을 다니시면서 사진을 열심히 찍어 대고 있었고요. 그러는 순간 엄마는 할머니와 삼촌 드시라고 라면 요리를 .. 2021. 1. 13.
며느리가 끓여 준 라면 보글보글 라면을 끓인다. 라면을 오랜만에 먹어 본다. 며느리가 끓여준 라면이라 맛이 더 좋았다. 가끔씩은 먹어도 되는 것이지만 다이어트에는 좋은 음식이 아니다. 그래서 절대 권장하지 않는다. 오늘의 포스팅은 그냥 라면 맛을 보고 좋았던 느낌을 담아 본다. 사실 며느리 집은 가끔 방문 하지만 이렇게 아들과는 오랜만에 들려 본다. 하루를 마다 하지 않고 손자를 보고 싶어서 방문한다. 오늘도 외출을 잠시 했는데, 막내아들 가온과 방문한다. 오랜만에 형수 집을 방문했던 아들이 배가 고픈 것 같았다. 이야기를 하니, 며느리가 라면을 끓여주었다. 그래서 아들과 잘 먹었던 라면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한다. 미국에 살지만 요즘은 한국의 라면을 쉽게 구입할 수가 있다. 한국 마트가 있어 웬만한 한국의 식재료는 쉽게 구하.. 2021. 1. 13.
미국산 일식집 (Nona Sushi) 여기는 어디 일까? 필자가 사는 노스 캐롤라이나 훼어 빌에 있는 노나 초밥집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찾고 특히 미국인이 좋아하는 초밥집이라고 하는데 주로 메뉴의 음식을 알아보니, 정통 일식집의 맛은 아니었다. 약간 미국인의 입맛으로 변형되어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내어 손님을 받아 드리고 있었다. 큰아들 한울도 일식에 맛을 들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렇게 일식이 미국인 가정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가 되었다. 하지만 일식이라고 해서 한국에서 먹는 그런 음식을 상상하면 실망할지도 모른다. 그냥 보면 비슷한 모양의 초밥 같아도 이상하게 맛이 다르다. 이것도 미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한다. 원래 미국에서 처음 초밥을 먹을 때는 비싼 돈을 주고 먹어야 할 시절이 있었다. 하지.. 2021. 1. 12.
영적 전쟁에 대한 외침 (Jerusalem - Prophet 앨범) 지금 미국은 격동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회적으로 불안하며 부정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정부가 곧 들어 설 예정입니다. 우리 크리스천은 이런 정부에 대항하며 그들과 싸울 것을 다짐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영적 싸움이 되며 그들을 향한 영적 무기를 가지고 대항할 것입니다. 세상이 바뀐다 해도 변하지 않을 것은 하나님을 향한 견고한 믿음입니다. 그 믿음 안에서 우리는 새롭게 태어납니다. 영적 각성이 일어날 것이며 우리는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되어 더 큰 세력과 싸울 것입니다. 이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영적 싸움임을 알립니다. 크리스천 하드락 밴드로 알려진 예루살렘은 1975 밴드 리드인 Ulf Christiansson 결성한 스웨덴 출신의 밴드입니다. 그들의 명 앨범을 들자면 1987년에.. 2021. 1. 11.
우리 집에 오신 것을 환영 D - 104 안녕하세요? 우리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 여기가 제가 살고 있는 집이랍니다. 오랜만에 여러분을 초대했어요. 우리 집은 엄마, 아빠가 절 위해서 아파트에 살다가 이리로 이사를 온 것이랍니다. 고모할머니의 역할이 컸습니다. 고모할머니가 사놓은 집을 랜트를 해서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 고모할머니가 참 고마운 분입니다. 이렇게 우리 집은 단층으로 되어 있어요. 미국의 집을 돌아보면 단층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지역은 토네이도가 오는 곳도 있기 때문에 지하실이 있는 곳도 있어요. 하지만 제가 있는 이 집은 지하실이 없어요. 그냥 이렇게 차고가 있고 단층으로 된 방 세 칸에 화장실이 두 개가 있어요. 그리고 부엌과 식탁이 있는 공간 그리고 응접실도 따로 있어요. 우리 집 안을 소개를 해드리고 싶었는데 ㅠㅠ .. 2021.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