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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45

새로운 도전 새로운 것은 도전이다 새로운 것은 두려움이다 새로운 것은 희망이다 이렇게 말을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아라가 더디어 직장을 나가게 되었다. 정말 아라가 일을 하게 되었다고요?? 여기가 아라가 일하는 직장이다. 안을 들어오면 대충 이러한 실내장식이 있었다. 어느 어느 것을 원해? 위치 위치 두유 원트? Which Wich Do You Want? 이렇게 입구에 들어서면 이런 모습이 되어 있다. 이곳은 주문을 하는 곳이다. 주문된 음식을 픽업하는 곳이다. 음료수 자판기도 보인다. 종류별로 선택해서 자신만의 샌드위치를 작성해서 그대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면 된다. 메뉴의 모습들이다. 주문을 받고 있는 사람이 누굴까 하고 가봤다. 환하게 미소를 보여준 아라였다. 주문했던 샌드위치다. 샌드위치 봉투를 이용한 아트.. 2020. 1. 8.
지금 미국은 이란으로 파병중 요즘은 약 부작용으로 인해서 고생을 좀 하고 있는 중이다. 어제는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전화 내용은 대충 이러했다. 현재 (2020년 1월 4일) 82사단 포트 블랙(미국 공수부대)의 3,500명이 파병이 되었고 그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서 전화를 한다고 했다. 그리고 특별한 도움이 필요할 시에는 연락을 해 달라면서 연락처까지 남겼다. 즉 군인들 가족들에게 남기는 전 메시지였지만 이런 상황을 통해서 미국 군대 가족들을 생각학 그들을 보살펴 준다는 군대적 의무감이 있는 전화 통화였다. 왜 이런 말을 하느냐 하면 여러분도 잘 아실 것이다. 2020년 1월 3일 날 미국이 이란의 거셈 솔레이마니 총사령관이 공습에 의해서 이라크에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물론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하에 일어난 사건이라고 한다... 2020. 1. 7.
아라의 병원 아라가 군대를 전역한 후에는 VA 병원에서 통근 치료를 받고 있다. 이곳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군대를 전역한 후, 새로운 병원 카드를 만들기 위해서 이곳을 들렸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스란히 살리고 있었다. 병원 주변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밖에는 비가 오는 날이었다. 이런 포스터가 병원 입구에 종종 보이게 된다. 감기를 조심해야겠다. 밖을 나와 보니 이런 풍경이 기다리고 있었다. 비가 오긴 했지만 그냥 가기 서운해서 몇 컷의 사진을 찍었다. 아라의 재촉에 아쉬운 마음을 접고 따라갔다. 공사 중인 건물 주차장에 비가 오니 이런 현상들이 보인다. 이렇게 주차를 시키고 병원 진료를 받는 곳으로 향했다. 이렇게 주변 풍경들이 이런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렇게 공사 중인 간판도 보인다. 아라는 점점.. 2020. 1. 6.
첼로 레슨 일주일에 한 번 받게 되는 첼로 레슨이다. 나린이가 배우는 악기는 첼로이며 여전히 레슨을 받고 있다. 보통 이맘쯤이 되면 레슨을 받기 싫증이 나서 안 하겠다고 선언했던 언니나 오빠들에 비해서 오래도록 해주고 있는 모습이 대견스럽다. 선생님이 때로는 첼로를 가지고 오셔서 직접 연주 시범을 보이시고 함께 해주기도 한다. 이렇게 개인 레슨을 받는 것은 일반 학원에 가는 것보다는 비싸기는 하지만 편리한 점은 있다. 찾아와서 직접 해주기에 나린이 시간만 잘 맞추어서 대기하고 있으면 된다. 이번에 오디션이 있어 더 열심히 첼로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는 나린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린 파이팅! 나린과 첼로 선생님이 함께 연주하는 모습이다. 2020. 1. 5.
남편이 일하는 곳 이런 복도의 통로를 지나고 있다. 바로 옆 문이 남편님의 사무실이다. 남편님에게는 두 가지 직장이 있다. 첫째는 일반인처럼 회사원인 직장이 있고 또 하나는 한 달에 두 번씩 가는 리저브 일이 있다. 이렇게 두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셈이다. 오늘은 남편님이 일하시는 리져브 군대 사무실을 들렸다. 남편이 하는 일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사무실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었다. 별 볼일 없이 꾸며진 사무실이 남편님이 쓰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한 달에 두 번씩 리저브 일을 하다 보니 실용적인 면을 더 내세운 것 같다. 그래서 필요한 시설만 준비해놓은 것 같다. 대충 이렇다. 내가 보기에는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은 실망은 되긴 했다. 대령의 직무실이 이렇다는 것이 좀 불만이긴 했지만 직급이 뭐가 중요하겠는가.. 2020. 1. 4.
미국의 군인 진급식 남편님이 일하시는 곳에서 진급하는 분이 있었다. 대령으로 진급을 한다고 한다. 이렇게 진급을 하게 되면 케이크와 음료수 등을 준비해놓는다. 준비된 컵케이크 모습이다. 대령의 이름과 죽 하한 다는 메시지와 함께 중앙에는 이렇게 부대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나란히 진열되어 있었던 케이크와 컵케이크다. 이렇게 부대원들이 모여 있다. 관람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가족들이다. 새 계급을 단 모자를 부인이 교체해준다. 이렇게 부하들의 축하의 박수를 받는다. 장군이 나와서 덕담을 전해준다. 가족분들과 중요한 위치에 있는 분들은 이렇게 의자에 앉아 있는다. 이렇게 한 분의 진급 식이 끝이 났다. 다른 분의 같은 날 진급식을 하게 되었다. 장군의 말에 따라서 선서한다. 승진한 분의 딸이 나와서 아빠의 어깨를 친다고 한다. .. 2020. 1. 3.
널 지켜 보고 있다. 시리즈 1탄 나비씨 뭘 보세요? 야. 넌 그거서 뭐 하냐.. 너희들 지켜보고 있어 가만히 좀 있어 봐 난 너를 지켜보고 있다 언제나 어디서나 널 지켜볼 거야. 나비씨는 필자와 함께 한지 10년 차가 되어 간다. 늘 언제나 나를 몰래 지켜보는 이가 있었다. 나비씨는 늘 그랬다. 조용히 필자가 뭘 하는지 지켜봤다. 2020년도 이렇게 지켜보시겠다고 겨루고 있는 중이다. 이런 대단한 상전님을 모시고 있는 중이다. 2020. 1. 2.
세뱃돈 주세요. 2020년도 새해 첫날 한울이 부부가 왔다. 한복을 입는 것이 쑥스러운 아들의 모습이다. 이거 너무 더워. 불편해. 빨리 절하고 끝내자. 자 여기서 절하면 되는 거야? 이거 앉는데 너무 불편하다. 엄마 옷이 불편해. ㅜㅜ 세배를 했는데 돈을 받아야 하는 거 아니야? 여기 세뱃돈이다. 네 감사합니다. 차 연료비 벌었다. 자 돈 챙기고.. 여기 있어. 나린아 절을 해야 세뱃돈을 주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세뱃돈을 받기 위해서 절을 하는 막내 나린이 모습이다. "세뱃돈 주세요." 2020. 1. 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 마지막 날 함께 했던 가족사진들이다. 사라도 가온이를 보기 위해 방문했다. 이렇게 멋진 자세로 앉아 있었다. 한울이 내외도 방문했다. "새해 복 많이 받아."라고 한국에 있는 처제한테 말했다고 한다. 어제는 우울하다고 호소를 했던 아라였다. 이제 괜찮은지 모르겠다. 이렇게 사라와 함께 하는 새해 전날 밤이었다. 이렇게 간식까지 먹고 힘을 낸다. 12시가 되고 2020년이 되었다. 이렇게 놓인 잔에다 술 대신 사이다를 마셨다. 2019년은 우리 가족에게는 힘들었던 한 해였다. 이제 다가오는 2020년도는 밝은 희망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계속될 생활 속 이야기는 2020년도에는 어떤 내용들이 나올지 여러분을 반갑게 환영한다.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2020.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