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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Hanul

세뱃돈 주세요.

by Deborah 2020. 1. 2.

2020년도 새해 첫날 한울이 부부가 왔다.

 

한복을 입는 것이 쑥스러운 아들의 모습이다.

이거 너무 더워. 불편해.

 

빨리 절하고 끝내자.

 

자 여기서 절하면 되는 거야?

 

이거 앉는데 너무 불편하다.

 

엄마 옷이 불편해. ㅜㅜ

 

세배를 했는데 돈을 받아야 하는 거 아니야?

 

여기 세뱃돈이다.

네 감사합니다. 차 연료비 벌었다.

 

자 돈 챙기고.. 여기 있어.

 

나린아 절을 해야 세뱃돈을 주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세뱃돈을 받기 위해서 절을 하는 막내 나린이 모습이다.

 

 

 

"세뱃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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