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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45

대체교사 일을 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것이 뭐냐고 그냥 오늘은 학교에 가서 아이들을 봐야겠더라고 그래서 웹사이트를 들려서 그곳에서 괜찮은 학교 하나를 골라서 그곳으로 가는 중이었지. 그리고 학교 도착. 교무실에 들려서 열쇠를 받고 교실이 있는 곳으로 갔어. 오늘은 댄스 수업이라네. 처음이라서 어떤가 해서 가 봤지. 이렇게 멋진 댄스 스튜디오가 있었어. 댄서들의 꿈인 그런 연습실인 것 같아 어때 보기 좋지? 여기가 공립학교인데 시설이 참 좋더라고 이렇게 무용을 하는 아이들도 있고 다양한 춤을 추는 아이들도 있었어. 젊음을 함껏 느꼈어 그런데 1교시 때 방탄소년단 식구인 아미를 만났어. 하하 그냥 바로 친구가 되었어. ㅋㅋ 이번 5월 17일 방탄소년단이 애틀랜타에 온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당장 티켓팅 해야겠다고 하더라고. .. 2020. 1. 31.
집사는 화장실 청소한다 화장실 청소를 해라. -나비 말씀- 세상에나.. 이런일이! 나비씨가 더디어 영어를 배웠나? 글자를 깨우치신 나비씨 하하하 남편님이 불렀다. 갔더니 하신다는 말씀이 이랬다. 남편: 나비가 네 컴퓨터 위에 올라갔더라고. 가서 컴퓨터 확인 해 봐. 필자: 알았어. 나중에 할께. 남편: 지금 확인 하라니까. 필자: 애들처럼 왜 그려. 하하..알았어. 확인하러 간다 가. ㅋㅋㅋㅋ 가보니...하하하 이런 말이 적혀져 있지 않는가! "화장실 청소를 해라!" -사랑하는 나비가- 집사야. 너는 내 명령을 받들어라. 가서 화장실 청소를 하고 오느라. 나비씨는 상전의 지정석에 앉아서 집사를 보고 명령을 내리셨다. 안 가고 뭐하는 거야? 얼른 가라니까. 가..가. 넌 나의 무서운 맛을 봐야 쓰겠느냐? 그래도 안 가? 가.. .. 2020. 1. 30.
Yesterday music 요즘은 건강에 대해서 고민하고 생각해 보게 된다. 모든 것을 얻어도 건강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는 말이 이제야 알 것 같기도 하다. 약의 부작용으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것도 넘어야 할 산 중에 하나인 것 같다. 살아가다 보면 넘어야 할 많은 산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건강이라는 것이다. 힘들지만 그래도 힘을 내어 본다. 노래를 들으면서 위안을 받고 힘을 얻게 된다. 세월이 지난 그 시절의 노래. 사실 그 당시 태어 나지 않았지만, 이런 올드팝을 즐겨 듣는다. 아날로그 한 취향이 내 스타일에 맞는 것 같다. 이런 노래는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다. 그래서 좋은 것 같다. 같이 들어보자. 그 시절, 내가 태어나지 않았지만 음악으로 느끼고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The Platters - Th.. 2020. 1. 29.
잡담 요즘은 그냥 힘이 쭉 빠진다 왜 그럴까 의욕도 상실 힘도 없고 뭔가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고 오늘에 대한 기대감 상실 하는 일 없이 시간은 도둑처럼 왔다가 간다 요즘은 방탄이 검색어 1위에서 밀려놨다. 흑흑.. 방탄도 물리친 검색어가 뭘까? 바로.. 아래에 공개된다. 뚱! 검색어 5위 순서 1. 등륜 231 2. bts(방탄소년단) 142 3. 방탄소년단 62 4. 아담 램버트 56 5. 방탄소년단 정국 55 사실 등륜 관련 기사가 이렇게 빛을 볼 줄은 몰랐었다. 등륜에 관련된 글은 2019년 12월 말에 작성된 글인 것으로 안다. 이제야 빛을 보는 이유는 등륜과 양쯔라는 중국어 배우의 열애설이 화두에 오르고 있기 때문이었다. 난 몰랐었다. 그냥 등륜이라는 배우가 매력적이라 작성했는데 이렇게.. 2020. 1. 29.
날 바라봐 필자: 뭐 하세요 나비: 너 보고 있잖나 앗 상전님 여기 좀,, 나비 상전님. 귀찮게 자꾸 불러 댈래? 그래.. 한 번 봐 주마. 앗. 상전님 여기 좀 다시. 왜.. 싫어 자..엿다. 내 얼굴 쳐다봐라. 계속 쳐다봐.. 넌 내 매력에 빠질 것이다. 계속 보라니까. 뭐 하는 거야. 단청 피우지 말고 나만 바라봐. 넌 나의 치명적 매력에 빠져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나만 바라보라고 하시는 상전님 상전님 사진 찍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불타 오르는 사진사 사진사와 상관없이 귀찮다는 듯이 빨리 찍고 각자의 길로 가자고 하는 상전님 나비씨는 우리 집 상전으로 유일하게 필자 직속으로 모시고 있는 동물의 왕국에 왕이시다. 우리 집 동물은 강아지에서 거대한 개로 둔갑을 하신 아폴로님과 나비씨다 나비씨는 우리 집의 터줏대감.. 2020. 1. 29.
미국의 중학교 교실 책걸상 한국에서도 쓰고 있나? 책상과 의자가 붙어 있다 그래서 책걸상 아이들이 매일 앉아서 공부하는 곳이다. 선생님 자리. 이런 분위기다. 쓰레기통 스마트 보드를 연결하는 장치들 꼭 필요한 전화기. 아이들이 말을 안들을 때 교실로 연락하면 된다. 미국의 사회학 교과서 교실의 빈 의자들 학생을 기다리는 의자와 책상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의 성조기 미국의 성조기가 있어 외국이라는 사실을 알린다. 수업 시간표는 노란색으로 되어 있다. 대체교사를 오면 이렇게 설명을 적어 놓은 지시 상황대로 아이들을 가르치면 된다. 수업이 끝나고 이런 광경이다. 바닥 엉망이잖아. 천장에 이거 뭐지? 가까이서 보니 아이들이 장난을 친 거다. ㅠㅠ 너희들 담임 선생님 오면 죽었다. 엉망이 된 바닥 오늘의 중학교 교실 탐방 끝.. 2020. 1. 28.
Something to Remember 기억한다 남편은 이 날 가슴에 아버지를 묻었다. 살다가 남편이 우는 모습을 세 번 본 기억이 있다. 1. 어머님의 부고 소식을 들었을 때 었다. 2. 필자가 인터넷의 방송에 미쳤을 때었다. 3.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들었을 때 었다. 왜 2번에 눈물이 나왔을지 궁금해하실 분도 계실 것이다. 예전에 세이클럽이라고 있었다. 그곳에서 락방송을 했었다. 매일 방송한다고 난리를 치는 부인을 도저히 안 될 것 같으니 눈물로 호소를 했다. 그 눈물을 본 후로는 방송하고는 인연을 끊었다. 다들 목소리 좋다고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하하하 이제는 한물이 갔지 아마도...ㅋㅋㅋ 장례식 때, 우리 가족들 모습 남편의 눈물을 생각하니 아버님 장례식 때 하모니카를 멋지게 불러 주었던 기억이 난다. 우리의 뇌는 슬픈일은 지독하게도 잊지 .. 2020. 1. 27.
산울림 1집 앨범리뷰 산울림은 김창완, 김창훈, 김창익 삼 형제로 이루어진 대한민국의 록 밴드이다. 기타와 보컬은 첫째 김창완, 베이스는 둘째 창훈, 드럼을 막내인 창익이 맡았다.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록 그룹이며 1970년대 말 1980년대 초로 이어지는 그룹사운드 시대를 연 선구자이기도 하다. 한국 록 역사에 한 획을 긋고, 70-8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로서 싸이키델릭 록, 아트록 등 여러 록 음악과 심지어 동요까지 소화해냈다. 산울림의 멤버이자 3형제 중 막내였던 김창익이 2008년 1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제설작업 도중 사고로 사망하게 되었다. (위키 인용글) Sanulrim is a South Korean rock band consisting of three brothers, Kim Chang-wan, Kim.. 2020. 1. 26.
여자친구💜프리다 칼로 전시회 누굴 기다리시나? 엄마를 기다리나? 땡! 여자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 문을 열고 닫아 주는 센스쟁이 어머나. 멋지다 우리 아들 뭐 하니 아 티켓을 찾고 있었구나.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전시회 티켓을 스캔을 한다. 이렇게 많은 차들이 오늘 특별 전시회를 방문하러 왔나 보다. 다정하게 상냥하게 더 다정하게 달콤하게 이젠 스캔쉽이 더 늘어 간다. 하하하 뒤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웃었다. 하하하 하하 야.. 너네들 정말 뭐니?? 한상의 나비로구나. 하하 사뿐사뿐 날아 다니는 나비 한쌍처럼 보였다. 오.. 이제 손잡았구나. 하하 사랑스러운 아들과 여자 친구 가온: "사라 사랑해.. " 사라: "야야.. 하지 마. 엄마가 사진 찍잖아. ㅋㅋㅋ" 아마도 내 생각에는 이런 대화를 했을 것 같다. ㅋㅋ 다정한 선남선녀.. 2020.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