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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45

BTS :"Shadow" 해석편 방탄소년단의 슈가(민윤기)의 랩 실력이 돋보이는 멋진 노래 "Shadow"를 발표하면서 맛보기 식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hadow"는 2020년 2월 21일 발매로 앞두고 있는 "Map Of The Soul 7 " 앨범의 예고편으로 선을 보였다. 랩으로 들려주는 내용들을 살펴보면 그 자신이 고민하고 있는 세상적인 것과 정신적인 세계 속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자아 보게 된다. 참고로 이번에 발매되는 앨범은 칼 구스타프 융 심리학을 테마로 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일곱 가지의 영혼의 자아가 만들어낸 앨범이 올해 발매된다고 하니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카를 융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칼 구스타프 융(독일어: Carl Gustav Jung [ˈkarl ˈ.. 2020. 1. 17.
Love Collage album by Elli K : 글로벌로 도약하는 엘리 케이의 사랑이 담긴 앨범 글로벌로 도약하는 엘리 케이의 사랑이 담긴 Love Collage앨범 Love Collage album about love from Elli K makes a global leap 새로운 시작이라는 신호는 설렘과 기쁨으로 다가온다. 이것은 꿈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이며 또한 사랑을 노래한 느낌을 전하고자 한다. 이렇게 좋은 날, 당신 가슴에 따스하게 내려앉아 있는 멋진 음악이 다가간다. 한국에서 잘 알려진 엘리 케이라는 가수는 OST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었다. 한국의 유명했던 OCN 오리지널 ‘왓쳐’,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tvN 드라마 ‘피리 부는 사나이’ 영화 ‘골든 슬럼버’ ‘탁혼연맹’ 등 다수의 영화,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그녀는 클래식을 배웠고 직접 프로듀싱에도 참여할 .. 2020. 1. 16.
처음으로 받아 본 W-2서류 가온은 처음으로 받아 본 W-2 서류이다. 미국은 법적으로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일 경우 세금을 내게 된다. 즉 자신이 일하는 곳에서 세금 신고를 하게 되는데 그것이 W-2 서류라는 것이다. 이 서류를 통해서 직장인들은 정부에 세금을 신고하게 되고 일 년의 벌어들인 소득이 많고 적고에 따라서 공제 액수가 달라진다. 즉 소득이 많은 경우에는 세금을 더 많이 내기에 공제 액수가 늘 수밖에 없다. 일 년 연간 수입이 $600불 이상이 되면 세무보고를 할 수 있고 정부로부터 차액을 환원받을 수가 있다. 미국의 국세청인 IRS는 금년 세금보고서를 2019년 1월 28일 날 접수를 받고, 2019년 4월 15일 마감을 한다. 고등학생인 아들이 첫 받았던 수입세를 통해서 뿌듯함을 느끼는 듯했다. 참고로 아들은 파트타임으.. 2020. 1. 15.
널 지켜보고 있다. 시리즈 2탄 널 지켜 보고 있다. 시리즈 1탄 나비씨 뭘 보세요? 야. 넌 그거서 뭐 하냐.. 너희들 지켜보고 있어 가만히 좀 있어 봐 난 너를 지켜보고 있다 언제나 어디서나 널 지켜볼 거야. 나비씨는 필자와 함께 한지 10년 차가 되어 간다. 늘 언제나.. deborah.tistory.com 널 지켜보고 있다. 시리즈 1탄에 이어 2탄이 공개된다. 오늘은 나비씨가 지켜보는 주요 인물이 있었다. 누군지 살펴볼까. 필자: "나비씨 뭐하세요?" 나비: "쉿! 넌 가만히 있거라. 지금 누구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란 말이야." 넌 나한테 딱 걸렸어. 고얀 놈! 나의 무서운 이빨을 보여주마! 헉.. 도저히 무서워서 눈을 못 뜨겠네요. 그럼 그렇지. 그렇게 얌전히 있거라. 조용히 아무 말하지 말고 구석에 찌그러져 있거라. 나비:.. 2020. 1. 14.
간식을 받을 땐 공손히 간식을 받을 땐 공손히. 차렷. "아폴로님" 하고 불렀더니, 모르척 고개를 돌린다. "간식 줄게요."라고 했더니 공손히 간식을 받을 자세를 하고 있다. 그래. 나 공손히 잘하고 있으니까 얼른 간식을 대령해라. 왜 안주는 거야. 간식이라기보다는 이빨을 닦는 작용을 해주는 치과용으로 나왔던 씹어서 먹는 스틱이다. 대충 안에는 이렇게 되어 있었다. 빨리 줘. 빨리. 이거 놔. 좋은 말 할 때 놓으란 말이야.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한 것을 알자, 바로 주었더니 좋아라 뛰어간다. 어디를 갔나 했더니, 이곳에다 모셔놓고 혼자서 먹을 모양이다. 저리 가. 저리로 안 가? 몰래 먹고 있는 장면을 몰카 하는 느낌이 드는 건 뭘까. 그래도 열심히 혼자서 먹고 있다. 넌 안 줄 거야. 내 거니까. 간식을 빼앗길까 봐 어찌나 .. 2020. 1. 13.
음식과 교제 음식을 만들어서 서로 나누어 먹는다. 이것이 내려온 교회의 풍습으로 이곳에서는 지켜져 왔다. 디저트도 직접 만들어서 왔다. 다양한 음식들이 반긴다. 음식으로 교제를 하는 날은 자신만의 요리 비법을 뽐내는 것이 외국인들의 풍경으로 보였다. 사이좋게 줄을 서서 음식을 가져간다. 특히 외국인 새치기를 하지도 않을뿐더러 하게 되면 상대를 무색하리만큼 구박을 준다. 그래서 창피스러워도 그런 짓을 못하게 만든다. 음식의 종류는 많았지만 이름들을 다 알 수가 없었다. 이건 일반 가게에서 파는 치킨이을 사 가지고 오신 분도 있었다. 사진 찍지 말고 밥 먹으라고 재촉하시는 남편님이다. 이날은 이렇게 많은 음식을 먹었다. 음식을 먹고 난 후의 교회의 모임이 있었다. 교회의 땅을 사기 위해서 은행에 융자를 받았고 그 돈을 .. 2020. 1. 12.
리저브 훈련을 간 남편 나 다녀올게 올해 첫 리저브 훈련을 가셨다. *리저브 군인: 미국에서는 정규직 군인과 비 정규직 군인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즉 비정규직으로 한 달에 두 번씩 훈련에 참여한다. 물론 이틀 일한 급여는 정부로부터 받는다. 전쟁 시에는 정규군인으로 재 발령이 되며, 모든 군인적 의료 혜택도 동일하게 받게 된다. 이렇게 새벽부터 나서는 이유가 있다. 12시간을 운전해서 미시시피로 가야 하기 때문이다. 아직 날은 다 밝지 않은 상태였다. 잘 다녀오세요. 주변은 조용하기만 했다. 차의 트렁크를 열고 짐을 넣으려는 모습을 보니 정말 훈련받으러 가시는 것이 느껴진다. 정원에서 그냥 쳐다만 보던 식물들도 잘 다녀오라고 인사를 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렇게 짐들을 다 챙기고 발길을 돌리고 계신다. 삼일 후면 다시 보게 된다.. 2020. 1. 11.
첫 오디션 처음으로 하는 오디션 떨린단 말이야. 어떻게 해. 나 잘할 수 있을까. 그래 나린아. 넌 할 수 있어. 딸의 첫 첼로 오디션을 보는 날이다. 마음이 얼마나 떨렸을까. 긴장된 마음을 가지고 오디션을 보는 곳으로 향했다. 여기서는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뽑는 오디션을 중학교에서 하고 있었다. 심사원들은 대부분 음악 선생님과 오케스트라와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이었다. 두건 거리는 마음과 발걸음을 따라 가본다. 이렇게 먼발치에서 보니 제법 키가 커 보였다. 이제는 몸도 마음도 다 커져 버린 나린이 뒷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복잡했다. 긴장을 풀기 위해서 첼로 연습을 조금이나마 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였다. 우리가 먼저 왔나 보다. 이렇게 나린은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있었다. 마음이 콩닥 거리 텐데.. 2020. 1. 10.
소비자를 감동시킨 감사카드 소비자를 감동시킨 감사카드 이렇게 보면 보통의 감사 카드처럼 보일 것이다. 하지만, 펩시라는 미국의 회사에서 직접 받았던 사과 내용이 담긴 감사 카드였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되었는지는 몇 개월 전으로 흘러간다. 큰딸 아라와 함께 미군 부대에 볼일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마침 건물에 자판기가 있어 콜라를 하나 살까 해서 $2를 넣었다. 하지만 속수무책 콜라는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카운트에 있는 안내원 분에게 왜 자판기가 작동이 되지 않느냐는 질문을 하자, 기계는 고장이 났으며 문의를 해 보려면 기계에 전화번호가 적혀 있다고 했다. 홧김에 전화를 해서 한바탕 하려고 벼루면서 적힌 번호를 보면서 연락을 했다. 펩시 직원: 안녕하세요. 펩시입니다. 뭘 도와 드릴까요? 필자: 여기 자판기에서 콜라를 하나.. 2020.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