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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03]고양이의 이름이 생겼어요. 고양이 이름이 생겼어요. 모두 기뻐 해 주세요. 어제 동물원 방문 후 고양이가 숫놈이란 것이 밝혀지자 당황이 되던 엄마는 이름을 짓느라 땀을 빼고 있었죠. 저의 주인이 되신 벤 오빠는 나를 인형처럼 가지고 놀아요. 우리 귀여운 고양이 이름이 결정 됐습니다. 그의 이름은 리오입니다. 로카르노 앗 의사선생님 말씀부분에 암놈이라 그러셔서 순간 멈칫했어요^^; 음..레오는 어떠세요?^^ 가족분들이 지으신 것 중엔 재키가 마음에 드네요~ [비밀댓글] 레오라는 이름을 영어로 발음 하면 리오가 됩니닷..ㅋㅋㅋ 리오는 라틴어로 사자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디어를 주신 로카르노님 비밀글로 주소,성함 , 우편번호를 주시면 2009년도 고양이 달력을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이름을 지어 주신분들 댓글 보기 도.. 2008. 11. 8.
미국의 영부인은 옷차림 부터가 달랐다. 미셸 오바마는 남편의 당선 소감을 하는 날 아주 특별하게 전례에도 없었던 눈에 뛰이는 옷을 입고 나와 일부 미국인들은 그녀의 패션에 대해서 말들이 많다. 영부인 답게 정장 차림으로 나왔으면 좋았을것을.. 이라는 미국 네시젼의 비난도 받았지만, 반대로 아주 좋게 변화의 물결에 잘 수용된 옷차림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어떤 네시젼은 임신한 사람 처럼 뚱뚱하다는 표현도 많이 했고 뭔가 백악관의 안 주인으로서 그녀의 옷차림 자체가 부족하다는 느낌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2009년도 Narciso Rodriguez 패션에 소개 되었던 옷을 입고 나왔으나, 아래의 모델과 비교 많이 된다. ㅠㅠ 오바마가 대통령의 야망을 품을 수 있었던 것도 바로 미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그녀는 똑똑하고 자신감이 넘칩.. 2008. 11. 7.
[Day 02]동물 병원에 갔어요.(고양이의 새 이름을 지어 주세요) 이것이 오늘 동물 병원 다녀온 이야기 끝이냐고요? 천만에요. 다음주에 수술을 받아야 한데요. 중성화 수술이라고 하눈데..먼지 모르겠어요. 엄마가 하라고 하면 해야 줘..안그럼 쫓겨나여. 여러분 새로 우리 집에 온 냥이의 독백을 잘 보셨는지요. 사실 우리 냥이가 여자인 줄로 알고 그냥 제니로 이름을 지었는데 지금 당장 이름이 있어야 하는데 뭐로 불러야 할까 고민입니다. 여러분 조언을 구합니다. 좋은 고양이 이름 없을까요? 좋은 이름을 지어 주시는 분에게 2009년도 고양이 달력을 선물합니다. ^^ 일단, 우리 가족이 지은 이름부터 보실까요? 1. 타이거 2. 블랙잭 3. 재키 4. 새피어 의사 선생님과 나눈 이야기 "어디서 고양이를 데리고 왔나?" "친구 집에서요." "친구 집에 고양이가 두 말이 있었는데.. 2008. 11. 7.
가미원 화과자 이벤트 당첨 후기 모음 ㅏ]] 저의 블로그 탄생일이 10월 13일을 맞이해서 여러분들에게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했던 작은 이벤트에 참여 해 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참여 해 주신분들 꼭 이번에 안 되었더라도 다음 기회 놓치지 마세요! 11월 말쯔음에 또 이벤트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작년과 같은 우리 가족 사진이 담겨진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드리는 이벤트를 할 생각입니다. 기대 해 주시고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 이벤트에 담청된 다섯분이 계십니다. 한국에 계신분들에게 화과자를 이벤트 상품으로 내 놓았는데, 화과자 시식체험기를 써 주실분 4분중 두분에게 화과자가 배달 됐습니다. 나머지 두분은 전화번호를 적어 주시지 않아서 배달을 못해드리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면 전화번호 안 적고 비밀 댓글을 달아 주셨던 분 자수해서.. 2008. 11. 6.
용서하기 힘든 목사 이 글을 어느 분들이 보실지는 모르지만, 2008년도의 가장 슬픈 사건이자 이 사건에 연루된 xx목사님 외 교회 신도들께 부탁의 말을 해 드리고 싶어 이렇게 언론을 통해서 심정을 틀어 놓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한 개인에 대한 내용이고 다른 교회 단체나 목사님들을 비방 하는 글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저의 이야기의 시작은 어느 무더운 6월의 한국에서 온 전화 한 통화로 말미암아 마음은 그만 분개하고 말았습니다. 저의 어머니께서는 울면서 제게 그러더군요. 00아~~ 어쩌면 좋으냐, 지금 네 동생이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단다. 네 동생이 불쌍해서 어쩌느냐. 어머니께 자초지종을 여쭈어 보니 대충 이러합니다. 여동생이 1년 전부터 다니는 교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동생은 교회를 예전부터 다니지 않다가 작년부터 초.. 2008. 11. 6.
미국인들의 댓글을 보면서 느낀점 미국의 언론 잡지 사이트에서 라이브로 토론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댓글을 단 사람이 300명이 넘습니다. 그들의 대부분은 God Bless America.(미국에 신의 보호가 임하시길..)를 외쳤습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물론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는 내용의 글이 대부분을 담고 있었고, 그들이 이렇게 댓글을 다는 것을 보고 느낀 점이 있다면 우리나라처럼 댓글에 인신공격을 심하게 해대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전에 나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일다소통이라는 블로그에서 동성애에 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그 블로그에 오는 사람들의 비난과 비판적인 시선들 그리고 기독교의 잘못임에도 당연히 받아야 할 대가를 받았다는 식의 아주 냉담한 댓글 보면서 나름대로 한숨을 쉰 적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댓글을 쓸 .. 2008. 11. 5.
버락 오바마의 인생이야기 버락 오바마의 관한 자서전 적인 이야기가 담긴 책이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버락 오바마는 미국의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었다. 그가 미국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주도 할 것이고 많은 사람들은 그들 주목하고 있다. 그의 부인 미셜과는 대학교 에서 만나 졸업후 결혼을 하게 된다. 슬하의 자녀가 둘이 있다. 미국의 영부인이 될 미셀은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이고 남편을 잘 내조하는 현모양처임에 틀림없다. 오바마는 아마도 미셀을 만나서 대통령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의 야망을 채워 줄 사람은 가장 큰 후원자인 부인 미셀이였기 때문이다. 어제로 날짜 11월 4일 주별 선거인단이 결정 되었고 이제 남은 것은 12월 15일 선거인단 투표가 눈앞에 있다. 당선확정 투표라고 보면된다. 오바마가 백악관으로 입성은 2009년 .. 2008. 11. 5.
미국 대통령 선거 오바마의 승리다. Election 2008 Results Popular Vote 매케인 (공화당)33,836,029 오바마(민주당)35,722,638 Vote % 매케인 지지율48% 오바마 지지율51% Electoral Votes (270 needed) 매케인:124 오바마:324 오바마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남편은 공화당을 지지를 해서인지 선거 방송을 아예 보지 않습니다. 남편은 속이 많이 상하신거 겠지요. 남편은 오바마가 되면 많은 것을 우려하고 계십니다. 특히 군대 문제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클린튼과 카터가 정치를 할 때도 우리는 살아 남았는데... 혼잣말을 하고 계신 남편입니다. 속이 상한 마음을 달래줄 사람은 없고 지금 티비에 나오는 영화에 정신을 쏟고 계십니다. 나의 생각 오바마가 우리 경제에 미.. 2008. 11. 5.
미국 대통령 누구를 찍을까?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분주하게 아이들 아침을 먹이고 난 후에 저와 남편은 미국 대통령을 투표하는 투표소에 갔습니다. 투표소 지역마다 다 다르게 지정되어 있습니다. 저희 사는 곳에 회관에서 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이 주차장에 차를 대기를 시킨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투표소 안에 들어 가 보니 자원 봉사자들이 9명이 대기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투표 참가인서와 함께 이름을 확인한 후에 투표지를 주었습니다. 투표지를 건네 주시는 자원 봉사자는 70이 넘으신 노인 분이셨고 파킨슨병을 앓고 계신 분이었는데 봉사를 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자세히 친절히 어떻게 하는지를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필자는 투표용지를 가지고 투표소 안에서 앞뒤로 빽빽하게 쓰인 용지를 보고 정신없이 체.. 2008. 11. 5.